(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관내의 구리역과 돌다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리시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전단지,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결핵 무료 검진 및 무료 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실시했다. 감염성 질환인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내 환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조기에 발견해 6개월 이상 적절히 치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이 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핵 검진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가 이번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1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향후 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조성에 탄력을 기대케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데 이어 지난 22일 겨울의 막바지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교문초교학생, 육군 73사단 203연대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행사장인 구리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100년 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벅찬 감동을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는 먼저 붐붐 공연단의 난타공연과 구리시립합창단 남성4중창의‘그날을 기억하며’공연에 이어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10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챌린지, 국가유공자 표창 및 뱃지수여,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안승남 시장의 기념사,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의 격려사, 명장성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 등 다채로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유공자의 날을 개최하고, 시민·학생 등 각계각층 1,500여명이 하나 된 성숙된 선진의식 속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독립만세 운동 퍼레이드로 나라사랑 태극기 도시다운 저력을 각인시켰다. 이날 행사는 동틀 무렵인 아침 6시 30분 민족대표 33인을 모티브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2018 구리시민대상 봉사 및 문화예술분야 수상자, 구리시 리틀야구단 선수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 메달리스트, 구리태극기달기범시민실천운동본부 등 5개 단체 등이 검은 두루마기를 차려입고 만해 한용운 선생이 잠든 묘역에서 헌화 및 나빌레라 전통예술단 단장 송영실 선생의 헌무의식으로 먼저 가신 고인의 넋을 기렸다. 헌화 의식을 마친 민족대표 33인은 수택2동 경기민요 류강우 수강생의 태평소리를 따라 근·현대사 위인들이 잠든 망우역사공원에서 100년 전 그날의 벅찬 감동을 담아 만세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형제약수터를 거쳐, 정각사 입구에서 합류한 구리문화원 소속 풍물단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만세를 외치며 광개토태왕 광장에 집결했다. 이곳에서 민족대표 33인은 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 단체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6년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마친 김애란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희 새마을문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에 가치를 심어가겠다.”며, “협동하는 지혜 속에서 함께하는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을 이루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이번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주민의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고로 거듭나기 위한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2012년부터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촌사이’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촌사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우리나라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일대일 멘티·멘토로 연계해 학업 지도, 한글 공부, 나들이,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진행해 상호지지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멘토의 헌신과 멘티들의 긍정적 변화에 따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신규 선발된 40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2019년 활동 내용과 아동 발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작년에 참여한 멘토의 우수 사례 발표를 들으며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 고등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멘티 아동과 다양한 놀이, 학습을 하면서 든든한 형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성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2일과 오는 23일 양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연극 ‘오이디푸스’를 선보인다. 연극 ‘오이디푸스’는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지난 2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 황정민, 배해선, 남명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기 배우들이 단일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서재형 연출, 한아름 작가 외에도 국내의 내로라하는 최고의 무대, 조명, 의상, 분장, 소품 디자이너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으로 연일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연 시간은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이며, 티켓가는 R석 6만원, S석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기여객과 버스 공영 차고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9년 갈매공공주택지구 지정 당시 구체적인 대중교통망의 부재로 갈매지구 입주민들의 출·퇴근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갈매 역세권 개발 사업 완료 시 원활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갈매지구 인근에 버스 공영차 고지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선 버스의 증차와 신설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관련법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으나 서울시의 도로, 환경 등 여러 여건상 동의를 받기 어려워 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어려운 출·퇴근길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등 대중교통 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갈매지구와 사노동 인근 약 10,000㎡의 부지에 버스 80여대 수용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버스 공영 차고지가 건립되면 인근 노선버스들도 입차하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해진다는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버스 공영 차고지의 건립은 사노·갈매지구의 대중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며, “금년 중에는 관내 대중교통 이용이 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부터 한양여자대학교 소셜혁신연구소,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결혼 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소셜벤처 스타트 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18년 결혼 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국민디자인단 운영 결과를 토대로, 결혼 이민자의 강점을 활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은 사회적 가치, 사회적 경제 이해와 소셜벤처 창업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 협동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 이민 여성은 “4년간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양성 및 보수 교육을 받고 유치원과 학교에서 강사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 소셜벤처 창업 교육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취업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며, “다문화 이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홍보와 이해 교육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올 초 결혼 이민 여성을 시청에 채용해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이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미세먼지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초미세먼지의 공습으로 인해 이달 초 비상 저감조치가 6일 연속 발령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호흡기 및 순환기 질환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초부터 진공 청소 차량 3대, 고압 살수 차량 2대를 동원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앞 인도 및 차도를 우선적으로 깨끗하게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향후 갈매동 신시가지를 비롯해 시 전 지역으로 물청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신속한 청소 용수의 보급을 위해 구리시소방서 재난대응팀과 협력해 갈매동, 인창동, 교문2동 등 관내 3개 지점의 소방 소화전을 확보해 도로 물청소에 필요한 청소수를 신속히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급수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소방서로부터 지원받는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신속한 물청소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쾌적한 구리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를 방문한 ‘2019년 캐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12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 교류 방문단은 청소년 16명, 인솔 교사 2명 등 총 18명은 지난 6일 입국해 구리시 청소년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 중 서울삼육고등학교에서 한국 전통공예 수업에 참여하고, 경복궁, 동구릉, 한국민속촌 등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리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교류단의 인솔 교사로 참여한 미국 캐롤턴시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김수현 선생은 “첫 날부터 아이들이 빠른 적응력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무척 뿌듯했고,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준 구리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캐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 2월 청소년 교류 협약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구리시는 관내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1,418대의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2019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된 것이다. 또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국가의 환경오염 개선 사업에 투자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들은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3일 아차산 일대에서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가 열렸다. 사)환경21연대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에 먹이 부족에 따른 야생동물들의 탈진과 굶주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21연대중앙회 임원 및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차산 중턱의 야생동물 통행로에 약 500kg의 먹이를 놓아 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AI로 인해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AI 발생이 없어 환경21연대 중앙회에서 대대적으로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갖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겨울철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환경21연대 중앙회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 단체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 동참해 민·관이 함께 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 축복봉사단과 함께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자인 독거노인 10가구와 1:1 매칭을 하는 아름다운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복지 취약 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위기 상황의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구리시 방문 보건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건강 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등록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축복봉사단과 결연을 맺은 취약 계층 대상자는 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속적으로 건강 체크와 돌봄이 가장 필요한 세대이다. 축복봉사단 박보미 단장은 “취약 계층 어르신과 수시로 안부 전화를 통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살펴 외로움과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기 다른 결핍 욕구 및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결연 사업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결연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듯 보살펴 드리는 것이 이 사업의 지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역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방역 소독 사업 민간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사업 강화를 노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 방역반과 함께 오는 3월부터 3개 방역 업체가 구리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3개 권역은 1권역 갈매동·동구동·인창동으로 ㈜태양지앤씨가 방역을 담당한다. 2권역은 교문1동·교문2동· 수택3동으로 하나환경이, 3권역은 수택1동·수택2동으로 행복한일터가 각각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구리시에서는 기후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정화조 등에 모기가 월동하는 등 유충 구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 및 분뇨업체 등과 연계해 정화조의 유충 구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방역 약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물학적 방법과 물리학적 방법도 병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보건소 담당자는 “방역 전담 일력이 각 가정을 순회 방문할 때 약품 투입 대상 정화조 위치를 안내하고, 집 주변 모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관 외교관인 구리시 명예대사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로는 강원도 삼척시 김재남, 충북 단양군 조상호, 충남 공주시 안정섭, 경북 울릉군 박영희, 미국 캐롤턴시 이근구,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 중국 진황도시 강예석, 중국 안도현 곽경국, 베트남 람동성 안태국, 북한 손태일,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왕루, 이상배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명예대사들은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구리시 명예대사 회의’를 정례화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 하에 교류 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는 등 허울뿐인 명예대사가 아니라 구리시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형 대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교류 도시를 직접 방문해보니 지자체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명예대사님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대외 인지도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가교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