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보건소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강과 캠페인을 관내 곳곳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전 세계에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철역, 각 보건소 등에서 엄마젖이 아이에게 좋은 이유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처인구보건소는 1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이 되면 모유에 영양가가 없다?’ 등 모유수유에 대한 상식을 OX퀴즈로 풀어보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박은영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성공적인 모유수유 전략’을 주제로 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특강을 한다. 기흥구보건소는 6일 모자보건지원센터에서 정서현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산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를 하는 방법과 유축기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모유수유 1:1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6일 박근주 경희대 교수가 ‘모유와 아이발달의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시청 정보통신과와 연계해 8월중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중고PC 5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청 각 부서에서 사용하다 연한이 지나 교체되는 업무용 PC를 양질의 상태로 정비한 뒤 보급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이용 기회를 넓혀주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사랑의 중고PC를 보급하는 대상은 양지면 숲원이경로당 등 비영리단체가 11곳, 기초생활수급자나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등 개인이 39가구이다. 처인구는 대상 단체 또는 가구에서 원하는 장소에 PC를 설치해주고 1년간 애프터서비스도 지원한다. 각 PC엔 윈도우10과 알약 등을 설치하고 마우스나 키보드 등 주변기기는 신품으로 제공해 사실상 신품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사랑의 중고PC 보급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세대나 소득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관내 5곳 민간단체장을 ‘1일 명예동장’으로 위축해 동 행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단체장들이 직접 행정 현장을 경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달 30일까지 교육으로 자리를 비우는 신봉동장을 대신해 주 1회 동 현안사항 등을 살핀다. 첫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날 직원들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민원인들을 직접 응대하며 불편사항을 듣는 등 동정 업무 활동을 했다. 이후에도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체육회장, 청소년지도위원장이 차례로 1일 명예 동장으로 위촉돼 동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단체장들이 동 행정을 경험하면서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미국을 방문 중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새너제이를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핵심도시와 글로벌 기업들을 방문해 성공 노하우를 집중 발굴했다.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계 최고의 클러스터로 꼽히는 실리콘밸리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백 시장은 이 기간 동안 수행원들과 함께 새너제이와 산타클라라 등을 돌아보며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세계 최고의 IT기업인 구글, 세계적 그래픽카드 업체이자 인공지능 선도업체인 엔비디아 등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주 현지법인 등을 방문해 세계 반도체 산업의 추이와 관련업계 동향 등을 수집했다. 백 시장은 특히 실리콘밸리의 수도로 불리는 새너제이시 경제개발 책임자 등을 만나 장시간에 걸쳐 기업유치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탐구했다. 2016년 말 기준 104만2094명의 인구에 466.7㎢의 면적을 가지고 있어 용인시와 여러 모로 비슷한 새너제이는 시스코나 이베이, IBM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둥지를 튼 세계적 기업도시이다. 특히 8만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어 창업의 보고로도 불리고 있다. 새너제이시의 중요정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아토피 ·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내 중 · 고등학생 1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가운데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질환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3개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29일 기흥구청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올바른 예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분리배출 · 구청 일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구갈중 2학년 구모 학생은 “가족 중에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교육에서 배운 알레르기 관리 방법을 온가족에게 공유하고 잘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이 약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30일 수지구보건소에서, 8월1일 처인구청에서 교육을 했다. 8월12일~20일엔 관내 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방학마다 이 교육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매일 100개의 생수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생수는 기온이 가장 높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사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생수는 500㎖짜리 3500병으로 관내 강남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협의체는 청사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남는 생수를 관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에 전달키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노약자나 임산부 등 특히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잠시라도 목을 축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생수를 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30일 다음 달 개장을 앞둔 성복동 23번지 일원 롯데몰 수지점 현장 점검을 했다. 쇼핑몰 개장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나 주민 불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홍동 수지구청장과 롯데몰 관계자 등 26명은 쇼핑몰 차량 진출입로와 버스·택시 승강장 위치, 성복역까지 보행동선을 살피며 주변 교통 상황을 체크했다. 더불어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폐기물·불법광고물로 인한 불편사항도 점검했다. 구는 쇼핑몰 개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2개월 동안 현장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정연구원은 31일 격주로 발간하는 정책동향 보고서인 YRI FOCUS & ISSUE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용인시민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7월1일부터 YRI FOCUS & ISSUE를 내고 있다. 이번 호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의 변화 모습과 새로운 기술변화에 따른 도시·교통·환경 분야의 대응방안, 용인시의 혁신전략 등을 담았다. 앞서 연구원은 YRI FOCUS & ISSUE 창간호를 통해 자치행정, 재정경제, 도시환경 등 용인시정연구원 3개 연구부의 비전과 연구방향, 향후 연구계획 등을 제시했다. 또 제2호에선 환율에 의한 미·중 무역분쟁과 한국경제의 영향 분석, 용인지역의 최근 수출 동향 등을 다뤘다. YRI FOCUS & ISSUE는 월 2회 발행되며,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이슈와 용인시 현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31일 읍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주 3회 ‘일일 모현명예읍장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모현읍은 이날 읍사무소에서 관내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2명의 주민 대표에게 명예읍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명예읍장들은 8월2일부터 순차적으로 읍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등 행정을 체험하며 읍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모현읍은 명예읍장들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나 개선사항 등을 수렴해 읍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명예읍장에 위촉된 문승종 이장협의회장은 “일일명예읍장제를 계기로 주민과 읍사무소 직원들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로간의 거리가 좁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올해 하반기에 신규 공급하는 개인택시 63대에 대한 신규면허 신청을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신규 공급할 개인택시는 가군이 50대, 나군 4대, 다군 4대, 라군 2대,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운전자) 3대 등이다. 신청을 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나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격여부 조회와 실무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면허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용인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보다 쉬워질 뿐 아니라 장기간 근무한 택시운송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택시 대수는 31일 현재 개인택시 1523대, 법인택시 313대 등 1836대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8월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수강생을 8월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이 교육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22일과 24일 모두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가능한 날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하는데 각 회차별 모집인원은 최대 70명이다. 강사는 조재학 서울 은평구 협치조정관과 이두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공동대표가 나선다.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상단의 ‘시민참여’를 클릭한 뒤 주민참여예산-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제고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에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교육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자진신고 기간인 오는 8월31일까지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등록해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를 비롯한 용인시 3개구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미등록 반려견이 적발될 경우 소유주에게 최대 6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는 등물등록을 의무화한 동물보호법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반려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비해 실제 동물을 등록한 소유자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용인시의 경우 동물등록 승인건수가 2018년 말 기준 3만2202건이고, 올해 들어서도 7월30일까지 4516건만이 승인된 상태다. 처인구는 또 최근 전국에서 개물림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배설물 민원이 급증하는 것을 감안해 경안천 산책로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목줄·입마개를 채우고 배설물을 즉시 수거해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월령 3개월 이상의 개를 동반해 외출할 때 목줄 등 안전장치를 채우지 않으면 50만원 이하, 인식표 미부착 시 20만원 이하, 배설물 미수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용인시민과 관내 고교생·대학생,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총 상금 1000만원을 내걸고 오는 8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생활밀착형 재난안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대상은 생활밀착형 재난안전 아이디어 전반으로 시민 안전의식 개선 ·안전문화 확산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신종·미래재난 대응책 기타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생활안전에 대한 정책제안 등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등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청 시민안전담당관에 전자우편, 방문, 등기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엔 300만원, 우수작 2편엔 각 200만원, 장려상 3편엔 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단, 기존에 나온 제안이나 실현이 불가능한 아이디어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며 농업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시농부학교와 어린이 농부학교 하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텃밭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21일부터 11월13일 매주 수요일 12회로 진행된다. 텃밭 가꾸기 기초 교육, 작물 파종과 재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8월31일부터 11월23일매주 토요일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족들과 함께 배추, 무 등의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24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처인구 마평동 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고 참가자들은 운영비 일부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도시농부학교는 7월29일~8월9일, 어린이 농부학교는 8월5일~8월16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2016년부터 제3·4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임종관 위원장이 이임하고 이상기 위원장이 취임했다. 이상기 위원장은 “쉽지 않은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자치 시대에 발맞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