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관내 유치원 아동 202명이 지난 18일과 24일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방문해 농경문화 관람과 농경유물을 관람했다. 김포농업 5,0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농경유물전시관을 찾은 통진푸른유치원과 해솔유치원 유아들은 토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김포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쌀 재배지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전시돼 있는 김포쌀과 태국쌀 등을 고사리 손으로 만져보며 쌀의 종류와 다름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이해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특히 통진푸른유치원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임에도 아이들이 짚신을 신고 걸어보기, 사진 찍기 등 체험활동에 호기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솔유치원 유아들은 사전 관람예약 일정에 따라 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시관을 찾아, 농부들이 지은 벼가 쌀이 되기까지 그 과정에 필요한 농기구들의 쓰임새와 쌀로 만든 음식들에 대한 이해가 더해져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김포시 마송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진읍 가현리에서 출토된 탄화미를 비롯해 114종 218점의 농경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탄농경유물전시관 운영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지난 10일과 24일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의 이해 수업을 진행했다.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를 지원 받아 마련된 이번 수업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의 문화와 전통명절·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생활회화까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체험으로 중국 경극가면 부채와 베트남 드래곤보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전통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양곡도서관이 위치한 양촌읍은 대곶면 다음으로 외국인 수가 많은 지역으로 관내 거주 어린이가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다문화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남옥 환경국장과 공원녹지과 관계자 3명은 지난 24일 경기도 오산시 맑음터공원과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산시 맑음터공원과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은 당초 나대지와 매립지로 사용됐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캠핑장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으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이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의 공원 테마 및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남옥 환경국장은 “타 지자체의 공원 우수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김포시 공원녹지 정책에 접목해 김포시만의 특색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문제를 상담·지원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부동산 상담창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의 협조를 받아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이번 무료 상담은 오는 31일 진행 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무료 상담을 통해 고품격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박람회 지페어코리아 2019에서 특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지페어코리아 전시회에서 김포시는 미래 4차 산업의 원동력이 될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중심으로 ‘김포 스마트 시티 홍보관’을 특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김포시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5대 대표사업 업종으로 전기자동차, 첨단소재부품, 지능형기계, 스마트물류, 관광레저 산업을 선정 · 발표 한 바 있다. ‘김포 스마트 시티 홍보관’에는 시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한신자동차, ㈜에펠, 아하정보통신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전기자동차, 스마트가로등, 스마트 IoT 전자칠판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김포시 단체관을 구축해 지페어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품목 군별로 업체들을 개별 배치해 기업의 입장에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9. 지페어 코리아’ 김포시 참가업체는 관내 25개 업체로 생활용품, 주방용품, 농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김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포시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규제제완화의 붐을 타고 개발압력이 높아져 공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996년 76개이던 공장이 2019년 9월 현재 6,600개가 됐으며 등록되지 않은 소규모공장까지 포함하면 약 23,000여 개에 달한다. 이런 공장의 난립으로 인해 각종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에 불편이 초래되는 부작용이 발생되자 시는 민선7기를 맞아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미래 김포의 100년 먹거리 준비를 위해 개별공장 난립을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별입지 공장은 공장건축 총 허용량으로 제한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이 잘 갖춰진 계획입지로 유도하는 방침이다. 현재 김포시는 10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됐고 추가 10개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최초로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추진 중에 있기도 하다. 시가 이렇게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공장총량제로 개별입지공장을 단계별로 제한하고 있으나, 2009년 이후 공장총량제의 급격한 완화로 편법적용이 용이해 제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그동안 실질적으로 주거시설로 인식됐으나 업무시설로 분류돼 입주민의 불편과 불만사항이 많았던 오피스텔의 건축허가 처리와 관련해 공동주택의 기준을 일부 적용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공동주택과 달리 하자이행보증금 예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사용승인 이후 부실공사 및 하자 등의 이유로 건축관계자와 입주민 간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단일규모 30호 이상과 공동주택 복합 30호 이상 오피스텔은 하자이행 보증금 예치를 의무화 하고, 공동주택과 이용형태가 유사하나 주민편의시설 기준이 없는 100호 이상 오피스텔은 주민공동시설 설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이번 오피스텔 건축허가 개선 방안을 통해 법적분쟁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참여실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김포시민 원탁회의’ 토론 결과에 대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8월 24일 ‘환경과 개발의 상호 공존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이라는 의제로 개최된 ‘2019 김포시민 원탁회의’ 토론에서 도출된 시민 의견인 ‘쓰레기 무단투기’, ‘무분별한 공장 난립’, ‘시민의식 교육 강화’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부서별 검토를 통해 수립된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하영 시장은 “원탁회의는 우리시의 난제이며 현안 문제에 대해 시민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였다.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부서간 유기적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자 먼저 토론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정책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부서별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를 통한 최종 사업선정과 단기·중기·장기에 걸친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피드백으로 시민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촌읍 새한솔어린이집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과일 세트 18상자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장순철 원장은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했으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기부의 기쁨을 직접 깨닫고 실천하는 산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훈훈함을 전달하고 경로사상을 고취시키는 새한솔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참 대견하고 흐뭇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부한 18세트의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방과 후 과학강사 과정’ 직업 교육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방과 후 과학강사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시간제 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방과 후 과학 분야에 활용 가능한 창의과학실험, 생명과학, 융합과학, 과학코딩 등의 실험, 실습을 통한 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학원, 공부방 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 연계 가능한 과정이다. 이 날 회의는 교육 훈련생들이 효과적으로 방과 후 과학강사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인교육, 청소년육성재단, 참다솜교육, 양곡도서관, 광명새로일하기센터 등 관련 업체 관계자와 교육 강사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대상 과학강의에는 강의경험이 없는 수강생을 강사로 고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우선 수강생들이 실전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조언했다.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운양동 1246-1번지에 소재한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낱알들녘의 가을걷이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실시된 낱알들녘의 경작은 봄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올해는 약 27t의 벼를 수확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 “그 동안 염해피해와 가뭄으로 농사가 원활치 않았던 낱알들녙이 2년간의 다수확으로 농업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염도측정과 다양한 경로의 농업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철새 도래시기에 맞춰 수확된 벼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저장하며,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는 도정하지 않은 벼를 주기적으로 살포해 김포를 찾는 겨울철새의 먹이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4/4분기 김포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간소한 상차림과 친환경 음식문화를 유도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하수도요금 일부 지원과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관련 용품을 지원하며, 또한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통해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김포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여부에 대해 심사평가단의 사전 현장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이뤄진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8일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자율점검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본인 스스로 법령의 준수 사항을 숙지하고 관련법을 준수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행정기관의 수시점검에 따른 개업공인중개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상반기 자율점검 미실시 업소와, 자율점검 시행 후 개설등록 업소다.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확인 인증 후, 4개 부분 18개 항목의 자율점검 리스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팩스로도 접수를 받는다. 시는 자율점검 관련 방법 및 안내 문자를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일괄 발송했으며, 사용방법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결정·공시를 실시했다과 동시에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19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및 임야로 총 4,110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정보과 및 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내용 작성 후, 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 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되며, 12월 2일까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2월 31일에 재결정·공시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지구 추가 지정을 앞두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포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조성을 위한 건설사, 금융사, 국내외 제조업체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25일, 26일 고촌읍 마리나베이서울호텔에서 전기차 안전 및 기술 세미나와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태국 투자청은 물론 EVKOREA 등 전기차 관련 62개 기업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첫날 개회식에서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융복합단지를 만들어 정부의 환황해경제벨트의 중심에 서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정부의 기본계획에 발 맞춰 열심히 준비하겠다. 김포와 함께 하시면 반드시 성공하실 것”이라고 전기차 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비전을 밝혔다. 김포시는 세미나 및 투자설명회와 함께 40여 개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업계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협약사들은 국내의 전기자동차 부품, 안전교육, 배터리 충전기 등을 제조, 생산, 유통, 교육하는 기업이다. 김포시와 협약사들은 김포 대곶지구가 황해경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