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과 가림산 둘레길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19 가족쉼표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족 59가정 200여명이 참여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한부모가족,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가족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가족들이 10명씩 20팀으로 나누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가족쉼표 만들기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작해 광명시립국궁장 공터, 안터생태공원 등 5개의 포스트를 거쳐 다시 시민체육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의 가족 트레킹과 가림산 둘레길의 생태체험, 보물찾기, 나무이름표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가족쉼표 만들기에 참여한 초등학생 최군은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햇님밧줄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아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임무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들에게 지역의 좋은 자원을 연계해 여가생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지난 27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 한국의 문화와 역사, 왜 홍보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서경덕 교수는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로 지내면서,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한국 관련 영상 광고 기획·제작,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한국사 이야기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했던 그동안의 경험을 유쾌하게 전달하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미친 실행력을 가져야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소하도서관장은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연중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 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아파트 전자결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카카오공동체 서비스 모빌을 통해 관내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이 사용하는 ‘아파트앱 모빌’과 광명시가 사용할 ‘공동주택관리 플랫폼 모빌’의 서비스를 지난 29일 공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은 갖지만 본격시행에 어려움을 겪던 전자결재 기능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전자결재의 높은 보안성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점을 보여주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현재 의무 공동주택의 90%에 설치돼 운영되는 ‘아파트앱 모빌’의 전자결재, 전자투표, 전자계약서관리, 전자시설물관리, 전자문서열람, 디지털아파트방송, 소식전달 및 전자관리비 고지서 등의 기능을 통해 관리사무소 업무의 선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관과 열람절차를 손쉽게 만들어 정보공개를 이끌어내고 입주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투명한 관리문화를 만들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파트앱 모빌’의 기능 중 아파트 전자결재 서비스는 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민선7기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시정 전략 실천을 위해 다양한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각종 위원회를 조직해 다양한 분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시는 다양한 토론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집단지성’을 정책결정에 반영하는 시정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 운영방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개청이래 처음으로 마련한 시민토론회는 민관협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나온 사항들이 시정운영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광명시에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정책이 급선무이며 일자리와 경제 정책이 필요하고, 교통·도로·주차 관련 정책을 적절하게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욕구에 맞춰 보육·교육 정책을 시행해 줄 것과 시민참여를 위한 통로 마련, 문화·여가 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료·복지 정책을 요청했다. 시민들은 기본적인 생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5일 오후 2시에 어린이 업사이클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시즌 5에 참가한 아이들이 만든 업사이클 타악기를 가지고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리플레이메이커 공연은 ‘두드려서 악기 만들자 두드려서 음악하자’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진행되며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는 시즌5 참가한 아이들이 지난 26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직접 제작했다. 공연은 플라스틱 의자로 만든 카혼 악기를 두드리며 리듬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퍼커션 팀과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마림바를 연주하는 실로폰 팀으로 진행된다. 퍼커션 팀은 직접 손으로 하는 핸드 퍼커션 형식으로 아이들의 손발짓만으로 리듬 타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실로폰 팀은 직접 제작한 악기에 ‘폰로실’이라 이름짓고 아이들이 창작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현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다양한 동물작품을 볼 수 있는 ‘업사이클 동물원’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리플레이메이커 공연을 통해서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어린이날 연휴에 광명동굴을 찾는 광명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2019 광명동굴 5월 가족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광명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광명동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직&버블쇼, 뮤지컬 듀엣, 마샬아츠, 재즈밴드, 팝페라, 보컬 공연 등 미디어타워 무대에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LED풍선 또는 케이크 토퍼 만들기 체험권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특별한 공연과 더불어 무대 앞 광장에서 미세먼지마스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패션타투, 추억의 7080상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연휴를 맞이해 광명동굴에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목감천 범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5일 목감천 개웅교에서 차수판 설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수차단벽보다 낮은 광명교, 개명교, 개웅교에 목감천 수위 상승 시 교량에 물이 차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훈련을 통해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실시했다.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목감천이 범람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 하수과 직원들이 출동해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다리 난간으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촉식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참여커뮤니티 운영 방향과 향후 협치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분과장 선출, 자기소개, 회의 일정 정하기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교육문화, 돌봄복지, 마을자치, 일자리경제, 환경에너지 5개 협치 분과로 구성하였으며, 향후 분과별로 20명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협치 경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민주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도 발굴해 협치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별 활동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앞으로 민주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숙의와 공론 과정을 통해 공공성이 담보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행정과 함께 협치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는 민주적인 회의 기법, 주제별 선행 학습 등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기초단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평가했다. 또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에 대해 1차 평가 후 시·군·구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최종 2차 평가를 통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5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광명시는 5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을 모든 시정의 중심에 두는 ‘시민참여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정혁신위원회 및 500인 원탁토론회 등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과 민선7기 철학과 비전, 연차별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및 청년위원회 설치,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서울근로청소년 복지관 부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11만 장을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9,000여명과 관내 임신부 2,000여 명 등 총 1만 1,000여 명으로, 어린이집 아동에게는 1인당 10매 씩 제공된다. 시는 4월 말까지 각 어린이집에 택배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광명시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3월 8일 광명시 미세먼지 대책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며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에는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이 사용됐다. 앞서 이달 15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도 우리은행 광명지점에서 받은 희망성금 1,000만원과 ㈜파인텍에서 후원한 마스크 36,500매 등 총 5만 매를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116개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단 7개소, 아동복지시설 37개소에 전달하며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에 동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세먼지 안전교육에 함께하며 어린이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 농업인, 광명농협,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와 함께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단체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광명시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도시농업과를 신설하고 농업예산도 전년대비 10억6천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익 광명농협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명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기 구입지원, 노후 곡물건조기 지원, 농촌환경클린사업, 동물등록 내장형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기계 구입 임대사업,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4개 서비스 대상자 총 50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4개의 사업이다. 모집기준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는 120% 이하 가구의 신청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월 기준 이용료 16만원의 70~90%인 11만2천원~14만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의 서비스 역시 최대 90%의 지원이 가능하다. 각 서비스는 선정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6월부터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 서비스에 따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 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활동 우수단원 시장표창 13명, 의장표창 17명에 대한 시상식과 2019년 상반기 방재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민방위안전협회 조진용 이사로부터 생활 속의 재난안전 대응능력과 위기상황 판단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난 대비요령을 숙지해 단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매월 동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교육과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선녀벌레 등 병해충 방역과 계절에 따라 안전문화활동을 통한 주민계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재활동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대형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자율방재단의 노력으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재난예방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재난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한 빈곤층 951가구 1,445명이 기초수급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노인 중증 장애인이 있을 경우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왔다. 부양의무자 제도는 본인의 재산 소득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에 충족해도 부모나 자녀 중 재산 소득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수급을 받을 수 없는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보다 가난해도 부양능력이 있다고 판정된 가족이 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어 복지 사각지대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어왔다 김 모씨는 “질병으로 인한 생활고로 고통 받고 있었으나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아버지가 가진 재산으로 인해 기초 맞춤형 급여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주거급여를 시작으로 올 1월에는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자활자립을 위한 질병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모씨처럼 실질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나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초과로 인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4일 오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에 대한 광명시민의 뜻이 담긴 주민의견서 21,175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주민의견서에는 기존 요구사항인 차량기지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이전과정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지하철의 운행시간 5분 간격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33만 광명시민을 대표해서 광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광명시 부시장이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민의견서를 전달한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비상대책위원회 김광식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는 광명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드시 반영해줘야 하며, 우리의 의사를 무시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강행할 경우 33만 광명시민이 함께 일어나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강희진 광명시 부시장은 “국토부의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광명시의 환경파괴, 도시성장 저해를 우려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크다”며 “국토부가 주민의견서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추진에 반드시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국토부 관계자를 불러 시와 시의회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