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방문보건사업 독거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영양결핍으로 인한 건강 악화 예방과 건강유지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에는 음식섭취가 중요하다. 그러나 방문간호사들이 등록해 관리하는 대상자 중에는 읍·면 지역자원 연계가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있어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한 건강악화가 우려돼 왔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이들에게 일정한 식사를 통한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한 결과, 통진 해오름 교회를 통해 푸드뱅크에서 제공하는 반찬과 빵을 36명에게 연계해 10월 30일부터 주 1회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북부 5개 읍·면 독거 방문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즉석두부 제조·판매장, 김포골드라인 철도안전 지키미 등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참여자의 업무환경을 관찰하고 참여자와 수행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실태 등을 파악해 해당 사업이 노인일자리로서의 적합성, 지속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포시는 작년 대비 369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올해 총 1,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40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스타벅스 시니어서비스맨, 치매안심센터지원, 노인일자리모니터링 등을 창출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영어·피아노·한문 등 학습지도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 대상 스쿨존교통지원과 학교급식도우미도 73개로 확대했다. 김포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올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등기 시유지 24필지를 찾아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해 부동산 등기정보와 토지대장 전산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 전수대사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누락재산 발굴 및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 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정리된 재산은 권리보전 조치 24필지, 소유권 멸실 조치 193필지, 전산대장 정리 1,275필지 등이다. 이번에 파악된 재산은 김포시 공유재산 전산대장에 반영돼 정확한 재산관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김포시 재산으로 활용돼 지방재정 수입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누락 공유재산 발굴 및 현행화 추진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선진화된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김포시 17만 여 가구에 대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실시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김포시 모든 가구와 주택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등 4개 기본항목을 조사하고 일부 가구에 한해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 수, 난방시설 등 8개 특성 항목을 방문해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위와 같은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각종 조사의 표본틀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블릿 PC를 통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종이 없는 조사가 실현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됨에 따라 현장조사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조사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참여실에서 조사요원 53명을 대상으로 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숙지사항과 태블릿 운용 방법 및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김포시 정책수립의 근거가 될 조사인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조사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출연연구기관, 대학교, 단체, 협회,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 선정한다. 3000여 개가 넘는 단체가 교육기부에 참여 중이며 올해 선정된 공공기관 부문은 총 54개 단체다.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김포시 관내 22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에 발맞춘 현장직업 체험처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체험처를 방문해 직업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재까지 1195개소의 체험처를 발굴했으며 1만 2934명의 청소년이 진로교육을 받았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멘토링 사업도 활발하다. 총 232회 2만 5395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멘토를 만나 진로교육과 상담을 받았다. 또,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 진로체험과 멘토링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진로교육페스티벌’도 3년 동안 5만명이 참여하는 교육축제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4분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유관기관 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로, 김포시 청소년 업무 담당자 17인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회의가 운영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가정의 보호자원이 부족해 가출 및 각종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자립과 의료지원을 위한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6명의 청소년에게 통합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타 논의사항으로 김포시 청소년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체계가 돼줘야 한다”고 하며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과 실행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에 소재한 우리나눔가게인 포내오리가든에서는 지난 29일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대접에는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임희정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눔가게’는 시 복지과 주관으로 민간자원 연계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비예산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우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코딩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을 운영한다. ‘코딩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은 자신의 상상을 코딩으로 구현해냄으로써 표현에 대한 자신감, 호기심, 성취감을 만들어 종합사고를 지닌 인재를 양성하며 엔트리 다양한 블록들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만들어 봄으로써 컴퓨터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코딩프렌즈 강사들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회 차로 고촌읍행정복지센터 3층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다빈치 보드게임 경제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다빈치 보드게임 경제편’은 보드게임을 하면서 경제상식과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재미와 지식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경제능력과 생각을 게임으로 구현해냄으로써 경제에 대한 이해와 성취감을 높여 경제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조용주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6회 차의 과정으로 고촌도서관 7층 소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청소년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걸포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만들어 온 카드뉴스 홍보와 청소년권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활동들로 이뤄졌으며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몰랐던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걸포공원 일대를 돌며 퀴즈를 풀며 체험부스 홍보도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청소년 권리에 노출될 수 있도록 다육이에 청소년 권리 관련 문구를 쓰는 활동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청소년권리에 대해 무지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기특하고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이런 활동들에 참여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운영된 공모사업 We All Rights는 카드뉴스 4건 제작, 캠페인 3회 운영을 마지막으로 평가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중봉청소년수련관’과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전국 471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중봉청소년수련관은 2017년에 이어 2회연속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양촌청소년문화의집도 2017년 우수등급에서 2019년 최우수등급 시설로 상향됐으며 사우청소년문화의집과 통진청소년문화의집도 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2010년 11월 개관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매년 100여 종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15만명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김포시 청소년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정용정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수련관장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에 걸맞게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김포시청
(경기뉴스통신) ‘통진 한울타리 봉사단’에서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3가구를 방문해 총 1,500장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통진 한울타리 봉사단’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통진 한울타리 봉사단’은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의료비 및 생계비, 냉·난방용품,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통진 대표 봉사단체다. 이진유 통진 한울타리 봉사단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각나 겨울이 되기 전 미리 연탄부터 나눠야겠다는 생각에 단원들과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광희 통진읍장은 “관내에 이렇게 꾸준히 활동하는 봉사단체가 있다는 것은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한울타리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오늘 만난 어르신들 모두 한울타리 봉사단의 따뜻한 정 만큼이나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전민걸 작가와 함께하는 바삭바삭 갈매기’강좌를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층 문화교실2에서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바삭바삭 갈매기’, ‘비비를 돌려줘’, ‘치타 자전거’ 등의 저자인 전민걸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바삭바삭 갈매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본 후에 직접 나만의 이야기와 주인공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이뤄지며 어린이들에게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와 캐릭터 창작을 위한 창의력 발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7~8세 어린이 30명으로 10월 3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26일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나오니까 좋다’ 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중석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미술을 전공했으며 여러 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으며 ‘꼴찌라도 괜찮아’, ‘엄마 사용법’ 등 10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고,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외 ‘아빠가 보고싶어’,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등이 있다. 2019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 청년디렉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출간과정을 설명해주고, 함께 책 읽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가랜드 만들기 체험은 작가와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체험해 독서에 더 큰 흥미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의미를 줄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으로 ‘베스트셀러 최갑수 여행 작가의 ‘내 삶의 여행 시작’’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인이자 여행 작가로 유명한 최갑수 작가를 초청해 오는 11월 20일, 11월 27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 2에서 총2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만남에는 여행 작가로서의 삶, 감성적인 여행글쓰기와 여행사진 찍는 법에 대해 강연하며 두 번째 만남에는 여행을 통해 알게 되는 내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최갑수 여행 작가의 ‘내 삶의 여행 시작’’ 은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선착순 전화, 방문접수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