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맞춤형 마을지도를 제작해 지평면 지평1리 마을회관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도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지적도면, 경계가 불확실 했던 행정리의 경계, 공공시설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크고 상세하게 제작된 마을지도로, 지평면 지평1리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마을 현황에 대해 궁금했던 주민 및 방문객들 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기존 마을지도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만큼,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정착 시키고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마을 정보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7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청년정책위원회와 공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처음 공개모집해 선발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해 위촉식을 수여했고, 용역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부서장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양평군 지역여건과 특성 및 현황이 반영된 내용들이 기본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제언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토론시간에 위원들은 ‘고등학생들이 과연 지역에 머물고 싶은지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 ‘창업이 외식사업에만 집중해 있는데 사진작가, 유투버 등 교육을 외지로 가지 말고 양평에서 실시해야 한다’ ‘창업은 양평에서 하고 사업은 전국을 무대로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각종 규제가 심해서 창업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중앙정부를 통해 규제 완화방안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청년정책을 추진하기에 5년이 너무 짧으므로 10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동균 군수는 “많은 노력에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각종규제와 중소기업 불모지에서 2015년도에 기업지원팀 조직 신설이후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남다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양평군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작년 상반기에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에서 20인 이하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지닌 관내중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12일간에 걸쳐 기업방문을, 하반기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관내기업 20여개사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발굴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군 자체사업 13건/192백만원을 지원해 기업의 근로환경, 작업환경을 개선했고, 도비지원사업 8건/119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21건/311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78백만원을 출연해 기업 생산품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고, 기업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 전시회참가 지원에 26백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2018년도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제9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지난 7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개최된 양평의병의 날 전야제에서는 지평의병 출정식 재연행사로 의병행렬 시가행진을, 8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시가지 행렬과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경과보고,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만화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축사, 헌시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의병의 날 유공자로 지평면 박용각, 강하면 김윤식, 강상면 윤둘금씨가 양평군수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지난 5월 의병의 날 기념 만화공모전에서 수상한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 순으로 양평의병기념사업회의 시상이 이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항일의병인 양평의병이 시작된 의향의 고장에서 제9회 양평의병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숭고한 의병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올 3월부터 체납실태 파악으로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고자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원 3인 1조로 구성해 지방세 체납 등에 대한 납부 안내 및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나, 6월부터 세무과 팀장 등 세무공무원이 체납관리단과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방세 체납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과 깊이 있는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태조사 후 납부할 능력이 되나 고의적 납세기피가 의심되는 고액 장기 체납자에 대해는 각종 재산압류 및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해 조세정의구현을 할 예정이다. 세무과장은 “기존 실태조사원과 세무과 직원과의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는 물론, 심도 있는 세무 상담으로 양평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양평군은 지역의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양평군민을 위해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교육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단, 1인미디어콘텐츠크리에이터 자격증 응시비용은 제외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한 동영상 1개 이상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우선 선발한다.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입문단계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본교육 지원 및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실시 전 유명 크리에이터인 구독자 42만 애드머를 초청해 ‘크리에이터’ 특강‘을 6월12일 오후 4시부터 양평 군민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온라인접수로만 진행되며,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신필균 자치분권대학 스웨덴학교장을 비롯해 군민, 송요찬·이혜원·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원 등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양평군 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자치분권대학 영상 상영, 수강생 학생증 교부 등이 진행됐고 신필균 교수가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보다. 복지국가 스웨덴’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분권화와 복지국가의 상징인 스웨덴이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양극화, 고령화 등 유사한 문제를 꾸준히 해결해 오늘날 평등국가·민주국가를 이룬 과정과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 군수는 “자치분권대학의 기본과정에 이어 복지국가 스웨덴 사례를 통해 ‘양평형’ 자치 및 복지 모델을 모색하고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리더 분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양평군 캠퍼스는 기본강의 6강과 특강 1강을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1강 ‘복지국가 이해’, 2강 ‘사회서비스제도’, 3강 ‘가족 여성 정책’, 4강 ‘소득보장제도’, 5강 ‘민주시민과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2019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편익 제공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양육수당 수령아동 가정의 실태조사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대상은 만 86개월 미만,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가정, 제3자로부터 사실조사 요청된 자 등으로, 조사기간 동안 미취학 아동 중 양육수당을 받지만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거주여부 등을 확인하고 복지사업안내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된 경우 읍·면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재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하고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이장 및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군 대흥 2리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친환경 농업의 구심점인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친환경 농업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농업특구 양평 지키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작업, 농수로 정비, 마을 내 구조물 안전점검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물맑은 양평의 깨끗한 자연환경은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양평공사 임직원이 앞장서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브랜드 가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읍 양근로구간에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민간통신 6개 업체와 함께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했다. 양평군청~양평사거리 전선지중화사업은 보행공간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작년 1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체결해 올해 4월 지장전주 27개소를 철거 완료했다. 또한, 양평군에서 전선지중화사업과 별도로 낙후된 도심지 도로시설 개선을 위해 인도정비, 우수관로 정비 등 부대 토목공사를 6월까지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잘 이해해주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승인을 받지 못한 양평대교~양평터미널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의 추가 수요 조사 시 재신청해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0명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 저축 시 경기도 지원금 월 17만2천원과 이자 등을 포함해 약 1,000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고일 기준 양평군 거주 만 18세~34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하고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기본서류 및 추가서류를 발급받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되며 오는 8월 5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11월까지 양평군에 소재한 30년 이상 장수음식점 을 발굴해 양평군 방문객에게 미식문화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계획한다. 이번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양평군에 숨어있는 향토음식점 발굴 목적과 잊혀져가는 옛 것을 육성보존해 양평군만의 특화된 백년역사 전통과 명맥 유지를 이어가기 위한 음식문화 선도프로젝트로서 음식에 숨어있는 역사스토리도 함께 발굴 하고자 한다. 향수가 깃든 사라져가는 음식은 재현해 활성화 하고 잘되는 음식은 레시피 정량화를 통해 1:1맞춤 컨설팅으로 마케팅 방법을 지도해 외식업소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돕게 된다. 또한 양평군을 찾는 관광객 연령대 비중 10~40대 유입을 위한 방법으로 세대간 격차 미식투어와 팸 투어를 연계해 장수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전문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3곳을 선정 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소기업 벤처부에서 시행하는 백년가게에 적합한 곳을 추천해 신청을 도와 양평 외식업소의 품격을 높이는데 노력한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양평군의 특색을 담은 맛과 멋이 있는 향토음식의 숨은 명소가 이번 기회에 발굴이 되어 세대 간의 격차를 좁히는 장소로서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모든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장치란 기계식 환기장치로서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고성능 필터로 정화해 내부로 자동 순환시켜 내부 공기만을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가 겸비하지 못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라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양평군에서 예산 140백만원 투입해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6월 중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 작업이 완료된다. 지난 3일 정동균 양평군수가 미세먼지 저감장치 성능 및 현장에서의 체감효과 등을 확인하고자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집들을 방문하자 어린이집의 한 학부모는 “이산화탄소와 라돈에 갇힌 교실이 미세먼지 보다 더 위험하다는 보도를 들은 적이 있어 어린이집 등원에 대한 걱정이 앞섰었다.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통해 청정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린이집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었다.”며, “영유아는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군민들의 정주의식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다양한 삶 살이를 엿봄으로써 이 시대의 다양성에 대해 성찰하고 삶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2019 인문학아카데미 놀자 양평인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 및 기획단을 인문학 자문단으로 구성해 지역에 대한 관점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직접 기획했다. 교육, 장소, 시간의 제약을 탈피한 다채로운 운영 방식의 전환으로 인문학 안에서, 양평 주민들이 양평의 평생교육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사고의 리뉴얼 도모를 위해 오는 22일 11시에 개통령 강형욱의 ‘개, 같이 놀자’의 주제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해 군민회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2019 인문학 아카데미는 하반기동안 매월 각기 다른 삶을 살아 온 사람들이 개척해 간 삶의 온기 있는 이야기들로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볼링협회장은 지난 2일 물맑은양평볼링장에서 제3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볼링동호인 150여명이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 진행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볼링장 18레인은 레인 간 기둥이 없을 뿐 아니라, 각종 프로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국제 규격에 맞게 건립됐다.”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복 볼링협회장은 “양평군 볼링협회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볼링 동호인의 매너와 질서를 지키면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단체전 우승은 양평클럽이, 준우승은 명성클럽이, 3위는 X-12클럽이 가져갔고 개인전 여자부는 조윤주 1위, 심혜숙 2위, 정연주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부는 압도적으로 양평클럽 동호인들이 곽용일 1위, 김영희 2위, 마영섭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