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초청, ‘제65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이혜정 강사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메시지와 평범한 주부의 삶에서 유명 요리 연구가가 되기까지 희로애락 인생사를 통해 꿈을 향한 인생 2막의 이야기를 주제로 광주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을 맡은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이탈리아 ICIF를 졸업하고 빅마마 키친스토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빅마마 꽃이 피었습니다", "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 등이 있으며 EBS ‘조식포함 아파트’, JTBC ‘꿈스타그램’, Olive ‘모두의 주방’ 등 TV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65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한 명강사 초빙으로 광주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노인복지관 부설기관 실버인력뱅크는 26일 중대공원에서 ‘건강즙이야기’ 오픈식을 개최했다. 건강즙이야기는 2018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기투자 사업 공모전에 선정됐으며 2019년 중대공원사무소 1층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사업 준비를 추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옥분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한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등 주요내빈과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즙 사업단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채용해 홍삼즙, 배도라지즙, 참기름, 들기름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들고 있다. 이상복 관장은 “건강즙이야기가 광주시의 즐거운 일자리 터전으로 번창하길 바란다”며 “정직함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건강에 좋은 즙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와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26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교류협력 강화와 두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상호 방문 및 연락을 통해 상생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며 ‘자매결연’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이재민 강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강남구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는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강남구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체육, 농업 등 지방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생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와 강남구가 자매결연을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강남구와 광주시의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24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동문과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동문과 재학생간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광주시에서 복원한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탐방한 후 족구 및 훌라후프 돌리기 등 기수별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과 지역경제 챙기기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 애용하기 등 다짐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이기승 소장은 “농사일과 교육을 병행하면서 생활하는 재학생과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이 도시와 농업이라는 공간을 초월한 생활 속에 녹아있는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면서 지역농업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기를 맞이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각 과정 특성에 맞는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04명을 위촉하고 ‘2019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관내 병·의원, 약국, 학교,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감염병 업무담당자로 소속기관과 지역사회에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및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국가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발생현황,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신고요령, 해외유입 감염병 감시 시스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은 물론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신동헌 시장은 “과거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경우 인명 피해와 경제적 타격은 물론 극심한 공포감으로 우리사회가 큰 혼란을 겪게 된다”면서 “모니터 요원들의 선도적인 감염병 감시활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가입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4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동헌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불황에 따른 외식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경제 챙기기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식당주변 주차단속 유예구간 확대, 시청 구내식당 휴무제안 등의 내용들이 건의됐으며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양질의 음식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외식업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과 광주사랑카드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국민영양·보건 향상, 식품위생 수준향상에 관한 사업으로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 된 가구 중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수급가구이다. 지원금은 영아별로 지원되며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은 조제분유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에게는 기저귀 구매비용 월 6만4천원, 분유 월 8만6천원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이석범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업체인 경기산업연구원은 지난 1월 26일 용역 중간 보고회 이후의 용역 수행 및 주민공청회 결과 등 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용역 결과 오포읍의 분동-법정동 설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한 광남동, 경안동, 송정동의 행정동 분동 등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최적이 도출됐다. 신 시장은 “민선7기 시정과제의 하나인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우리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용역 이후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월까지 상급기관 승인 및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복지교육국 공동교육장에서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팀장 및 담당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복지담당팀장 및 담당자들의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지역자활센터 소개, 자활사업 안내, 자활사업 주요변경지침 교육,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소개, 자활근로사업단 성공사례, 자활근로사업단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방안으로 교육장 한 공간을 활용해 100여점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진열해 자활생산품을 알렸으며 향후 광주시 자활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활사업의 이해 및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판로 개척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열어 자활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과 지침개선 등 다양한 소통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자
(경기뉴스통신)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미8군 군악대와 동원대 이글스 응원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동춘서커스, 프리이벤트,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 외국인을 위한 금융·법률·의료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동춘서커스팀을 초청,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내·외국인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는 1만8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교육청은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과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가 건립된다. 광주시는 신설 예정인 오포읍 능평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 승인을 받고 설계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능평초는 부지면적 1만4천507㎡, 40개 학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 학교에 17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 25m 6개 라인의 수영장을 짓고 지하 2∼3층에는 1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영장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하고 주차장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인근 주민들이 사용하게 된다. 시는 부지매입 예산을 들이지 않고 수영장과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복합시설 공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담당하며 수영장과 주차장 운영은 시가 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능평초가 세워지는 능평리 일대는 인구 증가로 체육시설과 주차시설 수요가 급증했다”며 “능평초 복합시설 건립은 지자체와 교육당국, 주민들과 학생들이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 모델이 될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신동헌 시장은 지난 23일 광주 경안시장을 방문,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화폐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신용보증재단,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시민들과 함께 시장 골목골목을 다니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과 소통하며 직접 광주사랑카드로 시장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직접 사용했다. 지난 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시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는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충전시 포인트 6%를 추가 지급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후 광주사랑카드를 원하는 주소지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령 후 카드를 등록하면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신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6% 추가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광주사랑카드의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화폐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여 조합원들과 힘을 합친다. 조합은 광주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카드형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가 본격적으로 발행됨에 따라 조합원 명절 선물 및 창립총회 선물을 ‘광주사랑카드’로 대체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역화폐 조기 정착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일으켜 중소 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챙기기’를 추진하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차별화된 시책 사업을 발굴,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광주사랑카드’가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를 바란다”며 “1천여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 지역경제를 먼저 챙기고 광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2019년 제5회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광주시 관내 70개 자원봉사단체·동아리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개막식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도 하나가 되어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남녀노소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관내 음식점의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조리종사자 등에게 위생모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물 조리 등에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시는 조리 시 머리카락 혼입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에 위생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위생모 보급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진행되며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1천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2개씩 지원되며 신규 영업신고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모 보급으로 영업자, 소비자간 신뢰 확산과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