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명을 모집한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난해보다 50명을 증원해 200명으로 확대운영하며, 특히 대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휴학 중인 학생도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보조 100명, 학습보조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시청, 도서관, 복지관,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민원업무, 전산 및 대장정리, 도서정리 등과 유관기관 지원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행정보조는 7월 1일부터 학습보조는 7월 29일부터 4주 동안 근무한다. 아르바이트 근무를 원하는 학생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5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쌓고 자립정신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행정을 이해하고 개인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6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숙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과 청년들의 공유공간을 마련하는 ‘청년동 사업’,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만34세 청년이면 누구가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숙의 원탁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토론회,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해왔으며 지난 4월 30일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50명의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광명형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이 살고 싶은 깨끗한 도시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는 33만 시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거리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교육, 어르신환경봉사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각 동과 연계해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길 및 취약지역 청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어르신환경봉사대 600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환경봉사대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골목길 청결 유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어르신환경봉사대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월에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비를 추가 편성하고 12월까지 운영한다. 연장운영으로 어르신환경봉사대 공백 기간 동안 발생했던 주민 불편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시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 공원, 하천등 일정구간을 주민이나 단체에 입양하고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방치폐기물 조기 처리를 위한 도로관찰제 운영, 도로환경감시단을 통한 시민 상시 감시체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1일 광명시민체육관에 위치한 5060싸이클링 작업장에서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리한 자전거 45대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무단 방치된 991대의 폐자전거를 수거,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리해 총 566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왔다. 특히 이 사업은 무단방치된 자전거 수거로 도로환경정비, 자원 재활용, 복지 지원의 1거 3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방치된 폐자전거가 새 자전거로 재탄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니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며 “좋은 사업에 동참하고자 집에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2대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아파트단지나 도로에 방치된 자전거를 많이 봐왔는데 그런 폐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 소통 행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덟 번째로 하안4동을 찾았다. 박 시장은 조규진 하안4동장으로부터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공사 추진사항 및 동 특색사업인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와 연계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지역현안과 관련해 하안주공 9단지 경로당, 10단지 경로당, 11단지 경로당과 하안4동 쉼터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하안4동 주민 50여 명은 안양천 입구 계단 위치 변경과 보도블럭 보수, 경로당 시설 보수 및 하안4동 쉼터 활용방안 재고 등의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하안4동 주민들 가까이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100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사람 중 미세먼지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이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를 신청할 때 도로 위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건강보호, 미세먼지 진단 및 정확한 정보전달 다섯 가지 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두 가지 선택할 수 있다. 토론회 참가확인 및 배정된 주제는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미세먼지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협력사업 ‘우리 동네 태양광발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관계자 및 공단 경기지역본부, 연구수행 용역기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준비위원,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참석해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7년 광명시 에너지 2030 비전을 수립하고 2018년 9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관내 태양광발전 보급 잠재량을 조사해 광명시에 특화된 태양광 보급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공단과 협력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시는 공단 협력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4월에 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사업 협약을 맺었다. 5월 착수회의 이후 행정기관, 문화/교육시설, 소방서, 병원, 공장, 상업시설 등 건물 옥상의 면적 및 건축연월일 등 기초자료를 공단에 제공하면 연구수행기관은 면적조건, 음영, 일조시간 등을 분석해 태양광 보급 잠재량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설립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 및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 시장의 취임 1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시의 주요현안사업과 예산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시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취임이후 500인 원탁토론회를 기점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9일간 18개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으며, 그 외에도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과의 대화, 기업인과의 대화, 역세권 주민과의 대화 등을 열어 많은 시민들과 광폭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서울 고속도로, 서울시 근로청소년복합부지 활용 등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의 현재 진행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4월까지 광명시가 공모사업에 26건 선정돼 국도비 68억원 확보했다고 말해 위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으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4일 KTX광명역에서 출발한 특별열차가 영등포, 임진강역을 지나 민통선 이북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 특별열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염원하는 270여명의 광명시민이 동행했다.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시대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며 기획한 행사였다. 광명시는 열차기행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KTX광명역은 광명시 일직동에 부지면적 26만4천여㎡, 건축면적 4만8천㎡로 넓게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철골 대칭형 건물로 크기가 약 축구장 6.7배에 달하고 전국 670여 개 철도 역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옥의 처마와 버선의 곡선을 형상화해 전통미를 살리고, 유리 천장을 통한 자연 채광으로 은은함과 쾌적함을 선사하며 낮에는 공항을 밤에는 우주선을 연상케 한다. 광명역은 KTX 개통을 앞두고 서울역으로 집중된 열차 분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남서울역’으로 명칭이 정해졌다가 착공 이듬해인 2001년 ‘광명역’으로 변경됐다. 정부가 당초 구상했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시책일자리사업 등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조건은 1일6시간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교통·간식비 5,000원을 포함해 1일 55,10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고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1가구 2인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신청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성인장애인 사회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한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이야기’로 전국 지자체 시 직영 최초로 설립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성인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신나게 배우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명시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개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이다. 박승원은 광명시장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는 사회적 약자도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 때 가능하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장애인복지타운과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및 장애인 기초문해교육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8년에 하안주공6단지를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치매안심마을 2호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6월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공공기관, 주변 상점 등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치매안심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삶의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시는 일제단속을 위해 세정과, 세원관리과가 함께 5개조 영치 단속반을 편성하고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핸드폰 및 차량영치시스템을 가동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10만원 이상, 차량관련 과태료 1건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4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체납금액과 차량 등록지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차량 소유주는 시청의 반환절차에 따라 체납금액을 전액 납부하고 차량등록 및 소유자 확인을 받으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통해 시민들이 세금체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진 납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상공회의소와 함께 16일 메종드블랑에서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상공인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내 상공인들에게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변화 흐름파악과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 종사자들과 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광명상공인 성공브랜드전략”을 주제로 조세현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이 진행했다. 조세현 이사장은 “물건 하나를 판매하더라도 하나의 철학을 가지고 일관된 컨셉으로 고객의 가치를 반영할 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전통시장과 거리의 예를 들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많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광명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내가 팔고 있는 상품의 브랜드 가치가 고객의 수요를 창출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업자는 “오늘 강의내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내 사업에 적용한다면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바꿔야할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문화원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문·사·철을 비롯한 통섭형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최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철산도서관은 ‘융복합,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주제로 철학자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과학이슈를 다각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강좌는 18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열리며 한기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외 철학자 7명이 각각의 주제를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김홍표 철산도서관장은 “과학, 인공지능 로봇, 수학자와 시인의 만남 등 평소 궁금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게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인문독서아카데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또는 독서IN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