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열렸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오산시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에 맑음터 공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오산시민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과 기념식 및 22개소에 이르는 각종 체험부스를 통해 “화분 만들기”,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떡볶이 제공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 해결에 접근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각종 의류와 장난감 및 도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웃에게 판매해 물품 제조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하다 남은 물품은 본부석의 기부코너에 기증함으로써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주방정리와 날씬해지는 냉장고’,‘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를 주제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에서는 어린이 급·간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리원을 대상으로 첫 번째 시간에는 주방수납의 순서, 주방 및 주방기구 위생관리, 싱크대 배수관리, 냉장고 정리방법, 봉투접기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작업공정별 위생관리, 식중독 사례로 본 식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 보았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 위생인식 개선 및 시설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조리실 더 Clean Day 캠페인’홍보와 더불어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짠맛 미각테스트’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유익하고 꼭 필요한 강의였으며,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잘 지키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고, 센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요즘 식중독 사고의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관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오산시는 29일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올 하반기 오산운암주공6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하는 오산시 관내 첫 사례로, LH는 해당 시설을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대여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용하게 된다. 지난해 개정된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올해 9월 25일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주민공동시설에 새로 설치하는 어린이집은 국가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해야 한다. 운암주공6단지 어린이집은 개정된 법률이 규정한 9월 25일 이후 신설이 아님에도 오산시와 입주 주민, LH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설치에 모두 합의함으로써 오산시에서 첫 전환 사례가 됐다. 운암주공6단지 주민들은 앞서 실시한 국공립전환 수요조사에서 571세대 중 395세대인 69.17%가 동의했다. 오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8일 시민감사관 암행감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과에서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1일 포청천’체험은 오산시 시민감사관이 일선 민원현장, 주요사업장 등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이 날 체험자는 평소 오산시 문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신수현, 김미애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2019년 6월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내삼마동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오픈 세트장 등을 방문해 오산시 관광 분야 업무를 체험했다. 드라마 오픈 세트장은 지난해 12월 오산시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 21,000㎡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 고대 판타지 사극인 ‘아스달 연대기’가 촬영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세트장 조성 및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충해 오산시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시민감사관제도는 전문시민감사관과 일반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27명이 활동하고 있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28일 융건릉에서 열린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산수화는 오산, 수원, 화성 3개 시를 의미하며, 지난 2018년 5월 28일 3개 시 시장의 상생협력 공동선언 이후 1년 만에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 개최에 이르렀다.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는 이웃한 3개 시 간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 방안을 발굴 및 추진하고, 긴급 재난사고 발생 시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공동 대응하는 등 시민의 삶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출범식은 3개 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건릉 산책,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상생협력 비전 선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의 출범이 역사적, 문화적으로 깊게 연결되어 있는 3개 시가 서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융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삶과 지방자치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수화상생협력협의회는 오산시 · 수원시
(경기뉴스통신) 법무부 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산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속초시의 4월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속초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150만원은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이광수 외 39명의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됐다. 이광수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은 “직접 찾아가 도와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성금으로나마 대신 전한다.”며 “법무부 법사랑 오산시 지구 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 일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법사랑 위원 오산지구협의회는 오산시 아동 청소년과와 청소년 유해 환경 단속 및 민간 합동 캠페인을 하며 오산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은 5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10회차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햇살마루도서관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수많은 권리와 책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양한 변화 속에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인생지표를 정립하고, 심리학과 중년 여행, 죽음 공부를 연계해 삶의 동기를 부여한다. 1차 주제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며, ‘중년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다’의 저자이며, 한세대학교 상담센터장 김희수 교수의 나의 인생연대기와 버킷리스트 작성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과거를 되돌아 보고 현재를 점검하고 내 남은 생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미래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애무지개 그래프를 통해 현재의 역할과 이상적인 역할 분배로 자기이해를 하며 내 삶을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한다. 1차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취약계층 가정 38명을 대상으로 ‘머무름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치유의 숲 걷기, 웃음치유, 아로마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숲속 공예체험, 나무공간박스 만들기 등 자연공간에서 만지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오감체험을 통해 정서회복과 심리적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숲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손잡고 숲속 트레킹을 하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하였던 이야기를 나눴으며, 마음을 보여주는 게임시간을 통해 가족이 함께 화합과 소통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고 올챙이와 애벌레가 성장하는 과정을 배우는 등 자연의 숲속에서 행복한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궐리사에서 지난 25일 제3회 체험백일장 ‘행단별시’가 실시됐다. 이 행사는 오산시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수원지기학교가 진행하는 향교서원활용사업으로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 단에서 제자를 가르친 것에서 유래한 행단, 조선시대 특별히 실시하던 시험인 별시에서 따온 행단별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백일장으로 기획됐다. 유생옷으로 갈아입은 참가자들은 식전행사로 오산시 궐리사에 보관 중이며 공자의 평생 행적을 그림과 글씨로 나무판에 새겨 놓은 책판인 공자 성적도 목판을 알리기 위한 공자 성적도 컬러링체험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본 행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이상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 시, 산문의 형식으로 ‘나의 친구’라는 시제로 백일장이 진행되었고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인두화 체험, 전통옷 체험, 장명루체험, 페이스페인팅, 다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SNS 홍보 보드판을 만들어 오산시 궐리사를 알리는 체험과 홍보가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시상에 앞서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금관악기 5중주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에 귀가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참신성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오산·오산중앙·오산운암·청죽 4개 라이온스 클럽에서 작년 10월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해 ‘행복을 담은 사랑의 손수레’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손수레는 작년 후원 때 손수레를 지원 받지 못한 분들에게 지원 될 예정으로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 특수 제작해 일반 손수레 무게의 절반인 24kg으로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보다 가볍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전달식에 참석한 354-B경기지구 김동희 당선총재는 “가끔 길에서 유모차나 낡은 손수레로 힘들게 파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안쓰러웠다.”며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어 국제라이온스 오산클럽 회원들과 이번 후원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는 국제라이온스 오산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저소득층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폐지 줍는 어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로비에서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가정내에서의 아빠의 역할을 담은 제2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년 제1회 사진 공모전은 출산문화 확산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2018년 10월에 개최되었으며, 2019년 제2회 사진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게 됐다. 아빠의 가사 참여와 육아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로 출산의 기쁨, 가족의 소중함과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19일 동안 가정에서 아빠와 아이의 육아와 가사를 담은 사진 총 56점이 접수되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와 업무관련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리아빠 미소상 7점, 우리아빠 최고상 6점, 우리아빠 행복상 7점 등 총 20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1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모에 응모된 작품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향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을 조성하기 위한 저출산 관련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제12기 상담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14명의 신규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지난 한달 동안 청소년 상담관련 이론 및 품성계발프로그램 지도자과정 등의 기본과정과 피해회복과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회복적 정의’ 교육 등의 심화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으로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일반 시민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와 센터, 그리고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앞으로 신규상담자원봉사자들은 기존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공동체간의 평화로운 관계를 형성해 갈등 없는 학교문화 조성 및 청소년과 관련된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오산점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감성함양 및 보육현장의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앞서 오산시 보육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재충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예방 및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5일 초평도서관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인문사회 캠퍼스 종강식 ‘모두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인문사회 캠퍼스 수강생 6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다 같이 모여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인문학을 통해 세대 간, 이웃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총 8주간으로 진행된 인문사회 교육과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바람 스피치 아빠와 자녀가 팀을 이루어 동화구연과 연극놀이를 경험하는 아빠와 함께 톡톡톡, 역사현장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즐거운 역사문화 탐방,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유년기 시절에 겪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나도 이야기꾼의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현대인으로서 갖춰야 할 전인적인 성품과 소양 개발을 위해 일상의 삶에서 인문학을 발견할 수 있는 통찰력 있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이번 인문사회 교육과정은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설계를 위한 첫걸음이자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의식을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제6회 야맥축제가 6만여 명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야맥축제는 오산시 까마귀브루잉을 포함한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130여종의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먹거리 28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성영화관 컨셉의 쉼터 ‘야맥옥탑극장’, 두 곳의 메인 쉼터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으로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홀렸다. 축제 기간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결제를 할 경우 10% 할인율을 적용하도록 해 고객이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라는 컨셉으로 2016년 처음 열렸으며,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시민에서 부산, 서울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맥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전국적인 수제맥주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