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주시가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팔당호 지류 경안천에 생태·역사를 테마로 한 ‘누리길’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가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팔당호와 인접한 경안천 주변은 수십 년 간 상수원 보호 등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정체된 대표적인 지역이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된 곳이다.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은 광주시 송정동에서 시작해 경안천을 따라 초월읍 서하리와 퇴촌면 원당리를 잇는 5㎞ 길이의 탐방로 조성 사업이다. 경안천 누리길 코스는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칠사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코스는 데크 계단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기존 경안천 소로와 이어지도록 설계해 관광객에 트래킹의 즐거움과 역사문화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경안천 누리길’의 첫 코스는 허난설헌 묘역으로 시작한다. 조선시대 중기 천재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허난설헌은 15세에 김성립과 혼인 후 가정을 등한시한 남편과 시어머니의 눈총, 두 아이를 잃은 슬픔 등으로 건강을 잃고 많은 시를 남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오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400개 기관이 참여해 자유기획,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4가지 유형으로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 일상화 및 생활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오포도서관은 자유기획으로 진행되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오감 인문학’을 주제로 도자기, 전각, 민화를 통한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은 1차 우리 고장과 미술공예의 만남, 2차 글씨 속에 숨어있는 인문학, 3차 행복한 그림, 우리 민화 이야기 등으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지고 인문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세부 일정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어린이 위생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경기도에서 마련한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뮤지컬을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아 2천249명과 교사 205명 등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인 피터팬의 건강한 생활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비만, 식중독, 영양실조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펜싱팀 소속 허준, 김동수 선수가 펜싱 국제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9 러시아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남자 플레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팀은 16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45대 22로 23점차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으며 8강에서는 영국을 만나 45대 40으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는 미국을 만나 25대 4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를 상대로 45대 43으로 격침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펜싱팀이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펜싱팀 소속 허준 선수는 지난 1월 ‘2019 일본 도쿄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어린이집 아동의 율동과 어르신의 노래, 파발극회의 퍼포먼스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에 대한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공연으로 광주시 무용협의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께 광주시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모두의 부모이자 스승”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생활복지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경제 챙기기 일환으로 노인복지관 1층에서는 광주시실버인력뱅크와 자활센터, 대한노인회, 장애인 공동사업장 등 지역 내 노인·장
(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 접수 마감 결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현대건설을 대표 제안사로 하는 3개의 컨소시엄사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사전평가를 완료 후 5월 중에 ‘공모평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및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가내용은 사업제안자가 경안2지구를 광주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만한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와 경안도심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 해소, 시민생활에 밀접한 기능과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지 등을 심사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 공모에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도시구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 내 행사장에서 ‘Fun and Fun 건강놀이터 Zone’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광주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지역주민의 건강 미각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천연육수 미각체험, 뽀득뽀득 비누클레이, 꼬마농부 채소심기, 튼튼 낚시놀이, 과일모양 모기퇴치 팔찌만들기 등 총 5개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클레이비누와 과일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를 부모와 함께 체험하며 놀이로 재미있게 건강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 김성옥 센터장은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국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광주시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18개월 이하 영유아 완전접종률’과 ‘12세 이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률’을 크게 향상시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억4천만원의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노인,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 5천여명에게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며 최근 홍역 유행에 따라 감염병 환자관리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구급대원 및 감염병 선별진료의료기관 의료진 대상 예방접종 지원으로 감염병 차단 및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사업 업무를 성실하게 추진한 이승은 주무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예방접종 홍보 및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관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추진 및 다각적인 공직자의 실천 활동으로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 지역화폐 발행, 지역경제 챙기기 상생 부서와의 톡톡사랑방 운영, 각종 행사 시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펼쳐왔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향후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챙기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30일 문화웨딩홀에서 제35회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지부장을 선출했다. 신임 지부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한 최명주 지부장이 선임됐으며 최 지부장은 “더 나은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기총회 이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경제 챙기기 캠페인과 미용업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시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챙기기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지적측량 불부합 토지 분쟁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3년 초월읍 학동리 학동지구를 시범지구로 시작해 현재까지 9개 사업지구 2천226필지 198만3천803㎡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현재 무갑1지구, 만선2지구, 검천4지구, 불당2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지구인 경안1지구 등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관련부서와 협업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사업이 완료된 남한산성면 불당리 불당1지구 내 토지는 10년 이상 계속됐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결, 지난 4월 25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우수 사례에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신 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시민들의 토지 개발 및 활용에 불편사항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 시스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여름철 뙤약볕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그늘이 없는 교통섬,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확대·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개소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해 운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25개소에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3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설치되는 그늘막 25개소는 신호대기 장소인 교통섬과 횡단보도 주변으로 그늘막이 없을 경우 여름철 강한 햇볕에 그대로 노출돼 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그늘막 파손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강풍, 호우, 태풍 등 기상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며 “무더위 그늘막에서 뜨거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쉬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선수 전국대회 훈련비를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장 김우기 상무, 걸음 기부자 정흥수, 장애학생선수인 정서연양이 참석했다.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걷기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광주시청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상공인과 연계해 걷기 목표 달성에 따른 커피·베이커리 할인쿠폰 등 다양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 걷기 이벤트는 4월 중 직원 352명이 동참해 장애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기부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걸음 수 3천900만보를 달성했다. 이번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광주시 장애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광주시청 직원들의 걷기 기부활동에 포스코건설이 390만원을 기탁해 성사됐다. 기부금은 오는 14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광주시 27명 학생들의 참가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김우기 상무는 “후원금이 장애학생선수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요금체계를 오는 4일부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달 30일 통보된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과 함께 인상된 택시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광주는 용인, 화성, 평택, 하남, 오산, 양주, 동두천과 함께 도농복합 ‘가’군으로 분류됐으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13m당 100원에서 104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27초당 100원에서 25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택시요금 미터기 조정 작업은 변경요금 적용일 이후부터 가능함에 따라 당분간 기존 요금미터기로 운행하는 택시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승객은 경기도에서 작성한 ‘택시요금 환산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이번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 계획에는 개인택시 4분의 1 이상 심야운행 의무화, 연접 시·군으로 이동하려는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 금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이 함께 포함돼 택시 서비스가 나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미터기 조정 전까지 택시요금에 대한 현장혼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동원대학교 정연옥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해 ‘100세 건강관리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 50∼60대 건강한 관절운동과 관리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민체육관 건강UP’ 프로그램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정 교수의 재능기부에 의해 마련됐다. 정 교수는 어깨관절 통증 완화 스트레칭, 골반교정 및 관절 근력강화 테라밴드 운동 등에 대한 지도와 생활 습관에서 오는 건강 악화 예방법에 대한 설명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과 연계해 건강 체크와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챙기기 ‘광주사랑카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I got everything’ 광주시민체육관점에서의 간담회는 장애인 일자리 업소에 대한 이용 장려와 인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50∼60세 여성의 건강한 관절운동과 관리법에 대해 특강을 해 주신 정연옥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서로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