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건축공사장 33곳으로 겨울철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 상태, 제설대책, 건축 폐기물 무단방치·폐자재소각여부 등 위법행위, 주민안전 위해 요소,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파주시는 점검 전 현장 자체점검을 하고 관내 건축사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점검기간 중 신속히 조치하고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리자와 시공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한 공사현장관계자의 준법의식을 확립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파평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신나는 예술여행–세계인이 선택한 우리음악, 노름마치 국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사단법인 노름마치예술단이 공연을 맡는다. 공연은 파평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고춤 시연, K-Trap, 다함께 아리랑 체험 등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파평면 지역 주민들이 국악 공연을 매개로 즐겁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파평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파평면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사업에 공모해 민관협업 분야에 선정, 관내 4곳에 ‘우리동네 온돌방’을 조성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스터디, 회의실 등 지역자원의 나눔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됐다. 나눔 냉장고도 설치해 ‘먹거리 나눔’과 재능기부를 통한 ‘생필품 공유’ 등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중에는 질병이 있어도 의료서비스를 받지 않은 인구가 8.3%여서 ‘의료 문턱 낮추기 사업’ 등 정기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온돌방’은 농촌형 1곳과 도시형 3곳을 포함 총 4곳이 우선 운영된다. 농촌형은 고령인구가 31.5%로 가장 높은 파평면을 선정했다. 도시형으로는 국민임대 아파트로서 단지 내 유휴공간 활용이 가능한 가람마을 2단지, 해솔마을 11단지, 한울마을 5단지로 지정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 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알코올 동반 자살예방사업 생명사랑 파랑새마을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놓인 자살고위험군 및 알코올 폐해 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을 통해 606개 보급 받아 농가에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번개탄판매행태개선으로 번개탄 판매업체를 생명사랑지킴이로 양성하고 파주시약사회와 MOU체결을 통해 우울증 및 수면제 처방 대상자에게 팸플릿 배부 등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모두가 행복한 파주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7일 전국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제2차 남북경협 아카데미’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남북경협 아카데미는 남북평화시대를 대비 남북경협 선도 기업을 사전에 육성해 향후 중소기업의 원활한 북한진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방향’, ’신한반도체제 형성을 위한 중소기업형 남북경협 전략과 정책과제’, ’열려라 개성공단’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순태 파주시 경제국장은 “남북경협 아카데미를 통해 남북경협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제공과 개성공단 입주사례 공유로 북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남북경협을 이끌 선도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4월 남북경협 기반조성 및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13일 전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제1차 남북경협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주변 도로에서 발생되는 도로교통소음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방음시설 개선 용역을 착수했다. 주요 소음발생 대상지는 운정신도시 주변 간선도로인 지방도357호선·지방도358호선상 지하차도 진출입로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하절기에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통행소음이 심각하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 됐다. 운정신도시 아파트 입주 주민에 따르면 여름철 창문 개방시 도로소음으로 텔레비전 시청이 불가하고 잠을 이룰 수 없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몇몇 거주자는 이사를 한 사례도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소음 민원이 심한 산내·책향기·심학산·기왓돌·한빛 지하차도 주변에 위치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음측정 및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11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소음측정을 위한 위치 선정 등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용역을 통한 소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도로교통소음 저감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방음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온한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고 편안한 신도시가 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제126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3기’에 파견해 204만 달러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계 4대 종합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파주시단체관 전시를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더코스메디움, ㈜동원글로벌, ㈜매직픽스, 코리아핫픽스, 쿡인페이퍼로 해외시장 진출이 준비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파주시 단체관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건수 98건 23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92건 20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어간 것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계속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역회에 파주시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 및 장치, 상품운송, 통역비용 등을 지원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현지 운영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김장 대잔치 행사가 지난 1일 운정3동 출장민원실에서 열렸다. 이번 김장 대잔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 받아 19개 경로당 및 소외계층 가정 22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윤승현 운정3동장,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이기영 운정1파출소장 등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문산읍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 연탄배달은 길이 좁고 골목이 많은 지역적 특성 탓에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인욱 상공회의소 회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에 마음 편히 겨울을 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림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주시 상공회의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탄의 온기가 전해져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8회간 운영한 공공도서관 어린이진로독서 프로그램 ‘꿈을 펼치는 무대 유튜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보다 즐거운 유희처럼 즐기며 오락거리로만 여길 수 있는 유튜브를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총 100여명이 참석한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유튜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영상 스토리를 구상한 뒤 스마트폰을 사용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 편집, 업로드 하는 일련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8차시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각자의 유튜브 채널과 완성된 동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하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하며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책읽기를 독려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국제분쟁의 진실을 알려주는 ‘세계는 왜 싸우는가’를 주제로 야간 인문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여 년간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국제분쟁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김영미PD를 초청해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세계 주요 분쟁지역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세계 분쟁지역의 실상을 들여다보며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의 고통을 자녀와 함께 공감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책임질 자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인숙 교하도서관장은 “세계 분쟁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평화와 희망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직접 치즈 및 요거트를 만들어 보는 가공체험을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순애 파주시 자연치즈연구회 회장의 강의를 통해 치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위치한 치즈공방에서 치즈제조 전공정을 교육생이 참관하고 직접 체험한다. 교육 과정은 1주차 까망베르치즈, 2주차 할로미치즈, 3주차-스트링치즈와 수제 요거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수 우유 상태에서 치즈로 만들어 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니만큼 일반 가공교육과 달리 시간과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하며 평소에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교육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용해 전통장, 치즈교육, 식초교육, 쌀베이커리 교육, 약선요리 교육 등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안심팔찌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탄현면 성동리 어르신 34명에게 무료로 배부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파평면 두포3리, 월롱면 도내1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및 맞춤형사례관리대상자에게 실종예방 배회안심 팔찌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회안심팔찌에는 해당어르신의 이름과 가족의 전화번호를 새겨 길을 잃을 경우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팔찌로 제작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에 배회안심팔찌 외에도 경로당 앞 화단조성, 화장실 안전바, 계단미끄럼방지테이프, 치매알림게시판 등을 제작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별 치매환자 전수조사 및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배회안심팔찌사업을 확대해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서패동 심학산자락의 상황·영지버섯 재배농장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상황버섯 6단 재배 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이 획기적으로 증대됐다고 8일 밝혔다. 농장주 정향원 대표는 28년 동안 장미를 재배해 오다 8년 전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으로 작목을 전환해 신기술을 터득하고 법인을 만들어 국내 및 국외에 유통하는 등 첨단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스마트농업과 연구개발팀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자체종균배양으로 경영비가 적은 상압살균방식 기술접목을 활용했다. 또한 농장 내 스마트농법을 적용한 수직형 상황버섯 6단 재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평면 녹각영지 재배로 0.5ha 면적에서 연 2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황버섯을 20만본 재배해 5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법인을 두고 있어 내년에는 한국산 건강버섯을 선호하는 현지인을 위해 600개소의 매장을 통해 전량 수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향원 대표는 “겨울철 무가온을 통한 에너지절감으로 국가에 이바지하고 상황버섯 및 영지 종균접종 후 4년 재배가 가능해 상황버섯은 꿈의 농사”고 말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겨울철 시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교하교 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하교는 연장 210m, 폭 20m로 1996년 준공됐으며 현재까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파주시에서 관리·점검·보수하고 있는 주요 교량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지보수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물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단면보수, 재도장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진행시 공정에 따라 도로 일부가 통제될 수 있어 서행 및 우회가 필요하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하교는 파주시 내 주요 간선도로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통행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