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보건소 진료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계절 건강강좌-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 취약질환 예방 및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계절 건강강좌는 지난 3월 미세먼지 주제로 봄 강좌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26일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의 식생활 관리를 주제로 여름 강좌를 진행한다. 오산시 보건소 진료의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 강좌는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재료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자들과 평소 식습관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좌 진행 후‘점토 비누 만들기’를 진행해 여름철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음식물 끓여먹기,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하기 등 식중독 유의사항 및 하절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빙성남 오산시 보건소장은“오산시보건소 진료 환자의 62%가 고혈압·당뇨환자이며 합병증 예방 및 질환관리를 위해 투약 교육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상시 식습관관리는 투약관리와 더불어 중요한 건강생활개선 요소이므로 대상자 스스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 2개월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적극적 징수를 통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10일 세외수입 상반기 체납액 정리 대책보고회를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6개부서 담당국장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문식 징수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담당부서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과 체납액 최소화 대책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경기도 종합평가 등이 계획되어 있으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서장과 부서원이 하나가 되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의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결과 부과액은 278억 59백만원이며 146억 79백만원의 징수로 52.71%의 정리실적을 거뒀다. 최문식 징수과장은“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동안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리조트 등에서 ‘2019년 오산시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 오산시 6개동 통장단협의회 회원과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06년도를 시작으로 14회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연수는 시정 최일선의 행정업무 수행자로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건강한 통장이, 건강한 오산을 만든다’라는 주제의 직무특강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시정 및 동정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통장 1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강릉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삼척의 해신당공원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2019 오산 청년 창업캠프’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 시책강의,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정책 등 다양한 정책정보가 제공되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이슈별 창업팀을 꾸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부터 상품기획,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진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업특강에는 주식회사 다방 초기 설립자이자 현재 주식회사 카룸의 대표인 이호진 대표가 나선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문제점과 시장니즈 파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시장진입전략, 자금확보 전략 등을 익히고 팀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그룹별로 관련 스타트업기업 대표가 멘토로 청년들과 같이 활동할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오산시 청년, 오산소재 대학재학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으로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다. 주조양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다양한 창업아이디어가 협업
(경기뉴스통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성인식 개선사업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성인식개선사업이란 노년기에 올바른 성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의 바람직하고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과 노인들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상담,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인 성상담 등 전문 강사를 매칭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금번 “노인성 당당하게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집단으로 구성해 8회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성, 올바른 성 생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노인 성문제 예방과 의식 전환을 위해 많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활기찬 노후·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개최한 제1회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내 맘대로 요리조리’가 문화의집 3층 요리창작실에서 지난 1일 예선전, 8일 본선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됐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요리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 맘대로 요리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주어진 시간 안에 참가자들은 특별한 주제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대회로서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이 됐다. 6월 1일 예선전에는 중등부 10개팀, 고등부3개팀, 초등부 2개팀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실력과 개성을 듬뿍 담아서 수박국수, 떡갈비, 스파게티, 김치볶음밥, 골뱅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9개팀이 본선전에 진출을 하였으며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이종필 교수는 심사평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특히 중학생 참가자들의 경우 예상보다 더욱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를 했다. 청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15일에 6·25전쟁 제69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와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이벤트,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체험 및 이벤트로는 ‘6·25전쟁 역사부채 만들기’, ‘죽미령 전투 거울&핀버튼 만들기’, ‘헌화꽃 비누 만들기’, ‘유엔 참전국 스티커 만들기’, ‘1950년대 의상체험’,‘평화통일 보드게임 체험’,‘전투식량 체험 이벤트’등이 있으며 ‘오산 죽미령 역사 사진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 문화체육관광과 협조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과 더불어 지역민 나눔공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경기남부보훈지청,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오산한국병원 등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6·25전쟁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 세교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산동 은하연립을 포함한 19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오는 7월부터 14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관리법상 비의무관리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은 명확한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 시는 1억3800만원의 예산으로 안전점검 전문기관에 의뢰해 19개 단지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단지 소유자들에게 안전점검에 따른 전문가 의견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에 따라 주요도로의 버스승강장 53개소에 선풍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선풍기 설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 대기시간 동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 및 학생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승강장에 설치된 선풍기에는 작동 후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타이머가 설치되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폭염관련 피해를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교통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승강장 37개소에 전열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 등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건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조리강사를 초빙해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실습을 지난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조리실습에서는 보충식품의 재료인 당근, 감자, 달걀, 참치 통조림 등을 이용해 아이들이 먹기 쉽고 영양소가 가득한 ‘소보로 비빔밥’을 만들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월 2회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 소장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영양교육 효과의 증대를 기대하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4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최한 2019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오산과 함께 꿈꾸고 자라는 아이, 아이드림오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드림오산은 아이가 꿈꾸는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오산시와 시민이 손잡고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오산시 저출산 대책 통합브랜드이다. 경진대회에 발표한 주요 오산시 인구정책은 획일적인 놀이터에서 탈피해 어린이, 주민, 행정이 함께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하는 ‘오산 꿈놀이터 조성사업’,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돌봄에 소외된 아동을 돌보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 오산의 영유아가 미세먼지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실내에서 맘껏 뛰놀 수 있도록 만든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이다. 오산시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중점에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과 공동체의 자원을 이용해 시민과 함께한 인구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와 함께 5일 1996년 6월 5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 연결 기원식을 개최했다.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는 경기남부권 지자체를 흐르는 하천변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도로 300리길을 구축해 서울까지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다. 오산시는 오산천을 청정하천으로 복원하면서 오산천~한강, 오산천~평택호 자전거길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동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와 함께 한강에 이르는 오산천과 탄천 자전거길 연결, 평택호에 이르는 진위천, 안성천 자전거길을 구축 연결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추진해왔다. 현재 전체 구간에서 미완료된 지역은 평택 현덕면 신왕리 일원~평택호 공원, 오산 잠수교~평택 진위천 합류지점, 화성 사랑밭 재활원~오산 금오대교, 용인 신갈 상갈파출소~기흥저수지 상류 구간 등이다. 이들 구간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 중 공사 및 실시설계 완료가 예정돼 있
(경기뉴스통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3일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유관진 전 오산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으로 유관진 이사장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이사장 직무를 수행한다.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규정에 따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해 오산시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 오신 유관진 이사장님을 다시 이사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유관진 이사장은 “다시 한번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임명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관진 이사장은 1962년부터 1996년까지 화성군·오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했고, 민선 2~3기 오산시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4월부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희생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오산시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위패 봉안식은 故송삼정님의 유족과 오산시 8개 보훈단체, 오산시 여성예비군, 오산선후배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6.25전쟁에 참전한 故송삼정님은 1951년 향년 2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하였으며, 고인의 시신 및 유골이 아직 수습되지 않아 전사 당시 거주지인 오산시에 위패를 봉안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현충탑에 모셔진 위패를 볼 때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한 분 한 분께 재차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며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현충탑에는 총 30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현충탑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4일 운천초등학교 스쿨존 구역에서 오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00여명과 모범운전자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오산시녹색연합회는 매월 2회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스쿨존 구역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지도와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캠페인 종료 후에는 녹색어머니회원과, 오산시·경찰서·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교주변 교통시설물에 대한 점검 후 문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보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스쿨존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9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통시설물의 설치와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