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테프론 주방기구 생산업체인 원효공업사는 지난 8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5박스를 기증했다. 전 노인회장 출신의 박명규 대표와 가족들은 1톤 트럭 가득 라면을 싣고 와 행정복지센터 앞에 내려주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마음만은 크게 받아주면 좋겠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송천실업에서 월곶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월곶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만원의 성금 기탁을 약속했다. 김두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월곶면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기업을 성장시켜 나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통진읍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8일 장기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대접 자리는 돼지열병, 경기침체 등으로 움츠러진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국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포시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마음을 보탰다. 차명수 통진읍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께 이렇게 식사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뵙고 지역발전을 위해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고촌읍 노을체육관에서 김포시 태권도시범단 단원 선발 2차심사를 가졌다. 이날 심사에 앞서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31일까지 서류접수를 통해 시범단이 되고자 지원한 관내 초중고생들의 지원서를 접수 받았고 서류자격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54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했다. 고등부 심사로 시작된 이날 심사는 3시간 가량 열띤 경쟁의 장이 됐으며 초등부 태권도꿈나무들의 씩씩한 발차기로 마무리 됐다. 이날 심사를 지켜보던 초등부 지원자의 어머니와 지도자는 지원자의 멋진 퍼포먼스가 끝나자 눈물을 글썽이는 뭉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권도 시범단 창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심상연 복지국장은 “시범단원은 우리시의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기를 당부하면서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되고 해마다 미세먼지로 인해 국가적으로 비상저감 조치 발령 등의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주제는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미세먼지 피해 예방 또는 홍보 등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아이디어이며 오는 25일까지 이메일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100만원 ~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표창수여와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현 환경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사회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9년 제1회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관내 소상공인 4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우수 상품을 전시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교류와 상생의 장으로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와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판매전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가수의 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고 경품행사와 즉석에서 만든 순무김치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김포시 소상공인들의 화합된 마음으로 모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위한 자리가 아닌 상인들의 노력으로 개발한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자리로서 내년에는 사회적기업과 중소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 경제국 회의실에서 이재국 경제국장,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 및 유통물류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와 수탁사업자로부터 운영실적과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영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유통물류 단계를 축소해 중소유통기업의 가격경쟁력 향상과 소비자물가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된 물류창고로서 김포시 관내 400여 슈퍼마켓에 주류와 공산품, 농·수산물 판매사업 등을 공급하고 있는 저마진 지역밀착형 중소유통기업으로 지난 2014년 8월 통진읍 서암리에 개소돼 경기김포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소비트렌드 변화가 가져온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가파른 성장으로 물류센터 운영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운영에 대한 경영진단을 통해 물류센터가 지속가능한 흑자 영업이익이 창출될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장기도서관 일원에서 ‘제2회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 ‘북적북적’’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책 놀자’를 주제로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동화 작가들과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 단체들이 함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온가족 참여형 축제의 장을 연다. ‘갯벌전쟁’, ‘아빠 새’ 장선환, ‘엄마, 나도 잘할 수 있어요’ 장순녀, ‘정원사 바우어새’ 김경아, ‘괴물이빨과 말하는 발가락’, ‘나를 따라온 감자’ 정승희, ‘내가 그런게 아니야’, ‘나는 인도에서 왔어요.’ 임서경 작가를 체험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독서 동아리, 출판사가 진행하는 체험부스, 아프리카 퍼커션 ‘아토’ 타악 공연, ‘감기걸린 물고기’ 박정섭 작가의 ‘똥시집 북콘서트’ 등 행사다 다양하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날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소통과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에서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소방서 해병대 제2사단, 육군 제오후 5시단, 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통합관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김포시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군 20명의 위원으로 구성 돼 있으며 스마토피아센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의 효율적인 운영방침을 조정, 심의한다. 김포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국도비 2억 8600만원을 확보해 북부권 사각지대, 김포아라뱃길, 통학로 등에 CCTV를 설치해 시민안전망을 확충했다. 또한, 풍년근린공원 등 8개소의 공원화장실과 스마토피아센터 간 비상벨을 연계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 경관조명장치를 설치해 안전망을 더욱 확충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학교 주변이나 생활방범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해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스마토피아센터가 방범 CCTV 뿐만 아니라 교통, 재난, 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때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김포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2019 김포겨울케어’를 진행한다. 김포겨울케어 모금 캠페인은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부와 나눔을 함께할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참여를 모으고 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연말에도 나눔으로 행복한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살뜰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김포겨울케어를 함께할 시민 및 기업들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의 김포겨울케어 모금 캠페인은 기부금 및 이불,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김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그림책 나라로 떠나요’를 오는 20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곽민수, 조미자, 김난지, 이욱재 총 4명의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1강은 곽민수 작가의 ‘무엇이 반짝일까?’ 그림책 콘서트로 7세부터 초등 저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우주 환경 문제에 대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이어서 로켓 만들기 대회를 진행한다. 2강은 조미자 작가의 ‘가벼워진다 나의 마음’으로 초등 저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걱정상자를 만들어 꾸민 뒤 나의 걱정을 적어 상자에 담아보며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강은 김난지 작가의 ‘숫자 숨바꼭질과 생활 속 숫자 탐구’로 초등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숫자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강은 이욱재 작가의 ‘용기로봇의 비밀’로 7세부터 초등 저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용기로봇의 비밀’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참된 용기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강좌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차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11월 8일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로 이뤄진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책놀이 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은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 20명씩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문화교실 2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시는 ‘마법의 나무 보자비’를 읽고 가로세로낱말 맞추기, 2차시는 ‘도둑을 잡아라’를 읽고 그룹별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활동, 3차시는 ‘맛있는 동그라미’를 읽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해보는 시간과 함께 나만의 동시를 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배 품평회’에서 김포배가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배 연구회원이 생산한 과일 50여 점이 출품됐으며 계측심사와 달관 심사로 나눠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김포배는 총 3점을 출품해 대상 1점, 장려상 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경기도내에서 김포배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품평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농가는 ‘김포시배연구회’ 소속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과수영농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습득한 새로운 기술을 실천하는 등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농업인으로 주변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구와 식생활 변화 등 소비 다변화에 대응해 ‘17~18년 배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종의 배를 농가에 보급했으며 꾸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김포배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내년에는 기존 김포배 주력품종인 신고 원황 등 외에도 새로 보급한 국내육성 품종인 추석차례용 신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조이스킨 등 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이시티’ 투자유치를 위한 전기차 기업 제이제이모터스 주식회사, 존슨 스마트 오토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와 해당 협약사들은 김포 대곶지구 이시티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협력하며 전기자동차 핵심 앵커기업 유치를 상호 지원하게 된다. 제이제이모터스는 국내 전기차 개발, 생산 기업이며 존슨 스마트 오토는 중국 중싱통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버스 특화 기업으로 영국과 독일 마카오, 이스라엘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대곶지구 이시티에 전기차 융복합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포시 이번 협약 체결로 전략산업의 입주 수요 확보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 추진 등 경제자유구역 예비지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협약식에서 “대곶지구 이시티 조성과 한중경제 협력으로 김포시가 동북아 경제교류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 대곶지구 이시티는 김포시 대곶면
(경기뉴스통신) 통진, 양촌, 하성, 월곶, 대곶 등 김포 북부지역 5개 읍·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질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지난 7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알렸다. 앞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를 출범하며 보건의료 취약지역인 북부 5개 읍·면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2보건소 건립을 주요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개소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철도가 개통되는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한반도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며 "제2보건소 건립으로 취약한 북부지역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그동안 보건소가 사우동에 있어 북부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이 불편했을 것"이라며 "보건의료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제는 가까운 북부보건과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으로 개소식을 미뤘던 북부보건과는 지난 9월 조직개편 때 신설됐다.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맞물려 건립될 제2보건소가 개소하기 전까지 통진읍 메디컬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관내 기업 13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종합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기준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으로 주로 한국의 제조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시개단에 파견된 기업들은 현지 네트워크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를 통해 사전 시장성 조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로 현지에서 매칭된 바이어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사전 물밑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파견 업체로는 ㈜한빛코리아, ㈜오로라디앤씨, 한국프루트, 디자인파크개발, 반도체인공업㈜, 대웅기업㈜, 디에이치테크, 디아이밸브, 서울제과, ㈜서강데칼, 드림셰프, 알파크레인, ㈜성일산업 등 13개로 수출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이번 시개단 파견 결과로 18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390만 불의 계약추진의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서울제과의 경우 인도네시아 M사와 연간 15만 불 상당의 구매를 조건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시개단 단장으로 참여한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