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3명을 문화도시 청소년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도시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은 문화도시를 위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열정을 확인하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문화도시를 어떻게 응용하고 이을 것인가? 에 대한 答을 찾고자 지난 5월에 서포터즈를 모집해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9명을 최종 선발하고 위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의 진정한 의미는 배움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하고 도시가 좀 더 세련되게 변화되는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감동하고 도시 변화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과 향후 활동에 대해 관리하게 되는 오산문화원 김종욱 사무국장은 “문화도시는 어느 계층, 어느 연령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며, 청소년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문화예술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에 대한 답을 같이 찾고 가장 오산다운 답을 만들었으면
(경기뉴스통신) 루이스 페인 주니어 前미연방하원의원 일행 13명이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내외와 함께 지난 16일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죽미령전투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이어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날 한국에 도착했던 의원 일행은 피곤한 기색 없이 죽미령전투가 유엔군 지상군의 초전이었으며, 오산시가 스미스부대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운영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과 감사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미국의 현역의원들을 포함한 많은 인사들이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죽미령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더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을 대신해 일행을 맞이한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도나 에드워즈 의원, 한국에 주둔군으로 복무한 적이 있는 루이스 페인 주니어 의원 등을 언급하고 특별한 인연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오는 10월 개장하는 평화공원이 한미우호동맹의 대표적인 상징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前미하원의원 일행은 한미 우호증진과 협력을 다지는 일정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에 ‘오크’들이 떴다. ‘오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악한 종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산 크리에이터’를 줄인 말이다. 오산시는 지난 8주 동안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한 뒤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크리에이터 모여라’라는 이름으로 2019 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를 갖고 20여명의 ‘오크’를 탄생시켰다. 이날 영상콘텐츠 발표회에서는 청년크리에이터들이 8주간의 교육과정 중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시민들과 크리에이터 멘토들이 직접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오색전과 야맥축제, 노래로 대답하는 인터뷰, 오산이 알고 싶다, 오산토박이의 오산 이야기, 나만 아는 오산시청 200% 완벽 활용법과 같이 지역의 공공성을 살린 분야로 진행됐고 총 5개 팀이 참여해 청년들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산의 유튜버 월드를 만들고 싶어서‘오뉴월’이라고 팀명을 지은 오뉴월팀은 오산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싸 놀이를 같이 즐기는 콘텐츠로 최우수 청년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오뉴월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돌봄 계절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계절 김치와 삼계탕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와의 연계망을 유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여러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협조로 새마을부녀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오산시청 광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본 경기에 앞서 오후 11시부터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시청 광장에 마련된 300인치 스크린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고 이후 16일 오전 1시부터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 대한 생중계 단체응원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국도1호선 오산시 전구간에 가로등걸이 원형 화분 27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분은 “마음의 평화,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페츄니아 등 4가지 종류의 꽃을 식재해 삭막한 도로에 온기와 쾌적함을 더했다. 최근 오산시는 도로 내 중앙분리대를 대신해 중앙화단을 설치하고, 도로와 보도사이 안전펜스를 철거하며, 띠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화분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광고물 부착을 지양해 아름다운 오산시 조성에 시민들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 간 환자이동 및 의료관련 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의료관련 감염병의 효과적인 대응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 감염관리자 교육은 1, 2차로 나누어 실시되며, 1차는 지난 12일 병원급 의료기관 16개소, 2차는 오는 11월 중 의원급 의료기관 215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예방교육 및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감염관리 교육은 김경남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며, 사례로 보는 의료감염 관리, 주의해야할 감염병 종류 및 관리 방법,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 체계, 최근 유행 감염병 관리 등을 주제로 현재 병·의원의 상황에 맞게 교육을 실시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빙성남 보건소장은 “오산시 전 의료기관의 의료관련 감염관리자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의 취약성 보안 및 업무 능력을 고취시키며, 의료관련 감염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승호 통일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에 출연한 정유나 강사, 꿈을 찾아 한국에 온 김준선 강사가 한 팀이 되어 토크콘서트 를 진행했다. 특히, 정유나 강사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남과 북이 하나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최근 남북미간 화해와 긴장의 분위기가 교차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남북정세를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회장은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급격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남북정세를 공유하고 통일여론을 수렴함으로써 통일한반도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무관심할 수 있는 남북평화에 대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징수과에서는 지난 10일 지방세 상반기 체납액 정리 대책보고회를 김문환 오산부시장 주재로 지방세 체납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총괄보고로 최문식 징수과장은 전직원 책임징수제 운영과 체납실태조사반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과년도 이월체납액 130억원 중 징수율이 전년대비 2% 증가한 체납액 37억원을 징수했고 일제정리운영기간에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등 맞춤형 체납관리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체납자가 있는 경우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시민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표적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과 더불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문식 징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이용 고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공단은 현대자동차 오산지점과 함께 운암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이용고객 차량에 대한 소모성 부품 무료교환 및 보충, 각종 오일 상태 및 브레이크 등 제동장치 점검, 차량관리에 대한 문의사항 청취 및 조언 등 약 20여명의 이용고객에 대한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오산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직장운동부 수영팀의 백승호 선수가 지난 9일 열린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국가대표선발전에서 24명이 참가해 1위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백승호 선수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바다에서 열린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했다. 총 24명이 5km와 10km에서 레이스를 펼쳤으며 출발부터 마지막 터치까지 선두를 유지해 1위로 들어왔다. 백승호 선수는 5km에서 수영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오산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백승호 선수는 선발전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1위에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 가능한 유력한 선수로서 내년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오산시 스포츠센터에서 맹훈련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동절기부터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전력을 비축한 오산시청 수영팀 선수들은 올해 초부터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부터 개인최고기록을 갱신 중이며 좋은 성적을 거둬 금빛 사냥을 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1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로3-5호선 개선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도모하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로3-5호선 구간은 오산과 동탄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 도로로서 북오산IC와 접하고 있어 교통량이 매우 많으며, 출·퇴근 시간 북오산 IC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1번국도 이용차량 및 인근 주민들의 차량으로 구간구간 병목현상이 발생해 일대가 상습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외삼미동 일원에 아파트 입주가 올해 7월 말 예정이다.에 따라 추후 교통량이 증가되어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이러한 대로 3-5호선 구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왕복 4~5차로를 왕복 6차로로 1~2개 차선을 확장하는 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9월 공사착공, 12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로 3-5호선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및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10일 주최한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발전 방안 모색 및 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에서 담당자들 대상으로 교육도시 오산에 대한 소개 및 오산교육 현장 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사업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전방향 및 운영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 시승격 30주년 홍보영상을 보여주며 오산시의 과거 및 현재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지자체가 앞으로 교육에 함께해 나아갈 방향 및 교육적 철학과 가치를 이야기 했다. 교육청·지자체 담당자들은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인 오산시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와 오산혁신교육지구내에 마을연계 프로그램 중 시민참여학교 전통햇살협동조합에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시간과 궐리사 및 현재 방영중인 아스달 연대기 촬영장을 방문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타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마을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학교와 원동초 스포츠센터 등을 통해 지자체, 마을, 교육청, 학교간 긴밀하게 상호협력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오산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장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대학으로만 귀결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상시운영 예약제의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만들었다. 드림웨이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지상담을 통한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외부 진로진학전문가가 초·중·고 단계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진로진학 이력제를 도입해 오산시만의 다양한 혁신교육 활동이 진로진학으로 이어져 학생의 미래를 환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한 드림웨이는 ‘상담예약-기초상담-맞춤형 매칭-전문상담’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달 간 80건이 넘는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드림웨이는 진로진학상담 외에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한강~오산천~평택호 경기남부권 자전거대로 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오산시가 오산시를 명실공히 자전거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과 경기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쉼터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연계 및 slow 가족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과제는 경기도 학술연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산하 경기연구원의 시군지원 정책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오산의 지형과 도로 및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 연구해 결과를 연말까지 제출하게 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오산천을 중심으로 가족 친화형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도심 거점 자전거 네트워크 연결망 확충 등을 통한 녹색교통 전환, 도심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한 슬로시티로의 발전과 사람 우선 교통문화 정착방안 등이다. 경기연구원은 착수보고회에서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대로와 오산 도심의 주요 거점을 자전거 교통으로 연결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 관광 활성화와 녹색교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