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14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이 해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고 전하며, 오는 16일부터 6월 2일 사이에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금사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여주 금사참외축제’로 방문객이 많은 명소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5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0일 여주시청 별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참여 청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근로지원 3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년 2월 1차 모집에 5명, 3월에 2차로 7명이 취업연계를 한 데 이어, 3차로 취업 청년 2명이 기업체 2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기회를 지원한다. 2018년에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10개소와 지역청년 10명이 취업연계를 했고, 이번 3차 모집 선발에서는 2개 기업 모집에 8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19년 총사업비는 4억6,855만원으로 행정안전부가 50%, 경기도가 9% 여주시 21% 참여기업이 20%를 부담한다. 여주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과 간담회 개최 등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
(경기뉴스통신) 여주시와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시측 교섭대표 이항진 시장과 노조측 교섭대표 문병은 위원장 외 각각 7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경과보고와 주요협약 내용보고, 양측교섭대표의 인사,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인식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7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총 83개 조항에 대해 원안합의 58개 조항, 수정합의 24개 조항, 신설합의 1개 조항으로 교섭을 마치고 진행됐다. 이항진 시장은 “단체협약의 결과를 노사가 상호 존중하면서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정의 소중한 동반자인 노동조합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병은 노조위원장도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은 물론 공직사회와 시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 양측 모두가 소통과 협력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이항진 여주시장은 10일과 오는 13일 양일에 걸쳐 관내 10개 읍면동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 10일에는 하거동210번지 권순우 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점동면, 가남읍, 능서면 등 4개 읍면동을, 오는 13일에는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면 등 6개 농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가벼운 옷차림에 수행비서 한 명만 대동한 채 모내기 현장에 들러 올해 벼 재배 현황과 농가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응원현장에 참석한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으로 이 시장은 재배하는 벼 품종과 못자리 환경, 면적 등이 다양한 10개 농가를 지역별로 다니면서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인 여주의 특장점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10일 권순우 농가에서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주에서 농민기본수당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민수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인 지원의 물꼬가 되어 명품 여주 쌀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는 경기도에서 농업종사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시장과 청년농업경영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만나 농업계 청년들의 창업 방향, 6차 산업,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년농업인과 소통하고 함께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적극 수용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여주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관련 부서와 함께 여주시 청년농업인 관련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청년농업인 최 모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여주시정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여주시 청년농업인 각자의 역량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항진 시장은 “청년 인구 유입확대가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핵심이 만큼, 청년농업인의 유입은 적극 환영한다”고 전하며, “청년농업인들이 여주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젊은 농업인들의 적극적 시정
(경기뉴스통신) 10일 새벽 5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환경주무관들과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체험하며 여주시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청소체험은 현장 청소근무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는 소통 행정의 행보이다. 체험에 앞서 이 시장은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은 시민행복의 기초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 오학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차량에 탑승해 주택가 이면도로 및 원룸밀집 지역 등을 돌면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이어 환경주무관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청소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매일 새벽 일찍부터 청소하는 환경주무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사무실에서 아무리 현장을 이해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 오늘 청소현장에서도 현장개선을 위한 공직자의 노력과 시민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쓰레기무단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해 무단투기방지
(경기뉴스통신) K3리그 2년차 구단으로 ‘2019 K3리그 베이직’에 출전하고 있는 여주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6라운드 경기를 어린이와 시민 등 12번째 선수들과 함께 펼쳐 대승을 거뒀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있는 평창FC와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2골을 넣으며 2대0으로 마친 뒤, 후반전에서도 소나기 4골을 넣고 1골을 내주면서 6대1로 승리했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 출신의 이정진 선수등 신인 선수들을 투입, 양측 날개를 이용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북과 꽹과리, 막대 풍선 등 응원 도구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전반 19분경 브라질 국적의 용병 파트리키 선수가 평창FC의 첫 골문을 연데 이어, 30분경 김희망 선수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0으로 리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시민축구단은, 더 이상의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수비형 전술로 맞서는 평창FC의 수비벽을 허물기 위해 권강한 선수와 박종완 선수를 교체·투입, 역습을 노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 59분경 권강한 선수가 평창FC의 3번째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지난 8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깊은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여주시 글로벌봉사단 대표, 부대표, 회원 총 16명이 팔을 걷고 주방, 서빙 등을 맡아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급식 봉사에 참가자 A씨는“어버이날 어르신에게 따뜻한 급식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기회가 되면 매월 한 번씩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2016년 5월에 출범해 문화의 차이, 언어적 소통불가 등으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10개국, 39명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어려운 다문화가정 발굴, 다양한 정보제공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해결과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앞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한 것 등이다.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강화되고, 마을세무사 등과 합동으로 통합 무료법률·세금상담 운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김일만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19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전통옹기 제작 시연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15일에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다산하늘센터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가무형문화제 제96호 옹기장 김일만은 여주시 금사면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옹기를 제작하며 6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오부자 옹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오부자 옹기’는 아들 사형제와 아버지가 같이 옹기를 만든다고 해 사람들이 붙여 준 이름 그대로 상호가 되어 쓰게 됐다. 2019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행사는 문화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 시설 다산하늘센터에 옹기장이 직접 방문해 전통옹기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물레돌리기, 토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소외계층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의 개최로 지역의 옹기문화 재능 기부를 직접 관람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가 청년 창업 상인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여주 관내에서 청년 2019년 여주 청년 창업상인 7, 8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최진오 경제개발국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7호점 “스마일찹쌀꽈배기”는 청년 상인의 노하우를 담은 즉석 찹쌀 꽈배기를 이용해 창업을 했고, 8호점 “섭스시”는 유명초밥집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청년 상인이 여주쌀과 여주 도자기를 활용한 여주 최고의 스시집을 표방해 창업했다. 금년 선발된 창업 대상자들은 창업과 동시에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을 제공 받으며,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로 창업 지원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사업인원 12명 중 현재까지 7명이 창업하였으며, 2명은 창업 준비, 3명은 선발 중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여주한글시장이 선정돼 총 사업비 7억8천만원 중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여주시와 시장 상인회는 2018년부터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연구 개발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마침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16억원이 투자된 1단계 한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이어 연달아 선정된 쾌거로, 향후 2년에 걸쳐 지역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문화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한글 특화상품 개발, 한글상품 종합판매관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의 관광자원인 한글과 시장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겠으며, 향후 세종시장, 창동 먹자골목, 375st, 점봉동·강변·오학·터미널상점가와 가남 전통시장의 상점가 조직화와 상인회 육성은 물론 상점가·전통시장에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전국동주도시 회원 도시인 충남 공주시에서 김정섭 시장을 포함한 공주시 도예인 등 20여명이 여주도자기축제 벤치마킹을 겸한 관람을 위해 내방했다. 충남 공주시는 그간 여주시와 각종 축제 상호 축하방문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는 전국동주도시 회원 도시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주시 방문단과의 환담을 통해 “여주도자기축제장 방문을 환영하며, 향후에도 양 도시가 벤치마킹, 정보교환 등을 통해 상생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방문단은 도자기축제장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여주시 축제 관계자들과 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동주도시협의회는 전국 도시 중 고을 주가 들어간 15개시가 모여서 도시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여주시는 2013년 시 승격과 동시에 가입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강천 SRF발전소 관련 사업자인 ㈜엠다온이 제기한 ‘공사중지명령 취소 등 심판 청구’와 관련, 여주시의 손을 들어줬다. 행심위는 여주시가 ㈜엠다온에게 행한 강천 SRF발전소 공사 중지 명령은 적법·타당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행심위에서 심사 대상인 건축물이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 대상이라는 여주시 주장 역시 받아들였다.”며, “이는 행정적·법적 승리의 신호탄으로 SRF 쓰레기 발전소 관련 문제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로서는 강천 SRF 발전소 관련 ㈜엠다온과의 행정·법적인 첫 다툼에서 완승을 거둔 셈이다. 여주시는 2017년 10월 ㈜엠다온의 발전소 건축물 착공 신고를 보완을 요청했으나, ㈜엠다온은 1년을 넘긴 지난 해 12월말에서야 건축법상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제출 완료했다. 문제는 ㈜엠다온이 착공 신고를 보완하기 전인 2018년 11월 23일 기계설비를 위한 터파기 작업을 시작하면서 사실상 공사를 시작한 것. 이에 따라 여주시는 같은 날 ㈜엠다온 측에 공사중지명령을 내렸다. 현재 여주시민들은 각종 오염 물질 발생을 우려해 SRF 발전소
(경기뉴스통신)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7일, 이포초 하호분교를 찾아 5, 6학년 학생들의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날 수업은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며 1교시동안 야외수업으로 14명의 아이들과 자유롭게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학생들 학생 한명 한명 이름을 불러주며 이 세상의 중심은 ‘바로 자신’이라며 자존감을 키워주기도 했다. 또, 아이들이 ‘여주시장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시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질문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에는 아이들이 시장님 서명을 해달라고 하자, 아이들 각자의 꿈을 물어보고 작은 용지에 아이들 꿈을 일일이 적어주며 서명을 해주기도 했다. 한 학생은 “시장님 서명이 담긴 용지를 평생 간직하겠다”며 오늘부터 자신의 꿈은 ‘여주시장’이라며 시장님과의 만남을 뜻깊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포초 하호분교 아이들과 선생님은 시간을 내어 하호분교까지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시장님 사랑해요”로 전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수업시간을 마무리했다. 이포초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역사깊은 학교로 하호분교는 1951년 하호분실로 설립됐으며, 현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