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에 조성한 물놀이장 23곳을 오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오는 8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각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능골·태현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에 휴장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다. 공원 물놀이장은 9곳이다. 희망대·단대·영장·위례·은행·대원·사기막골·능골·태현공원 안에 있다. 놀이터 물놀이장은 주택가 9곳에 있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양짓말·양지동·신흥2동 정다움·상대원2동 꿈마을·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금광2동 자혜놀이터 등이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 1회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한다. 성남시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아 지난해 여름 하루 평균 5310명, 연인원 31만8700명이 다녀갔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SKn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SKn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 배경선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2018년 청소년 중심의 지역변화사업의 일환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SKn테크노파크 야외 광장에서 ‘온통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며 SKn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를 통해 장소지원 및 꽃길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9년에는 SKn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청소년과 기업 중심의 체험형, 기부형,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협약내용은 크게 네 개 분야로 청소년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 및 운영, 상호 인적·물적 자원공유를 통한 동반성장,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발전, 기타 청소년과 기업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이다. SKn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 배경선 회장은 ‘SKn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업가 정신을 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등 근로자 집중지역을 경유하는 3개 버스 노선에 3도어 저상버스 6대를 투입해 3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출입문이 3개 달린 버스 특성상 출·퇴근길 시민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3도어 저상버스는 330번, 250번, 50번 시내버스 노선에 각각 2대씩 배정했다. 이들 6대의 버스 중에서 2대는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해 231번과 232번 위례순환노선을 달리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50번 버스 노선으로 전환했다. 3도어 저상버스는 대당 3억1000만원이다. 차량 길이는 일반 저상버스보다 1m 길어 12m다. 승차 정원은 62명이며, 최대 82명까지 탈 수 있다. 차체 기울임 시스템과 자동경사판을 갖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성남시는 3도어 저상버스의 운행 성과를 지켜본 뒤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위례지구~판교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에 추가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인 수진1, 신흥1, 태평3, 상대원3, 신흥3 구역의 권리산정 기준일을 5월 31일로 확정하고, 이를 ‘경기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해당 구역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고시한 지 나흘만이다. 이른바 ‘지분 쪼개기’를 막아 부동산 투기 행위를 막으려는 조처다. 지분 쪼개기는 소유권이 하나인 단독·다가구주택을 주인이 여럿인 다세대주택으로 신축하거나 토지 등기를 분할해 새 아파트 분양권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행위다. 성남시는 투기 수요로 인한 원주민의 피해, 권리자 수 증가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에 고시 의뢰해 이같이 행정 조처했다. 이번에 권리산정 기준일을 고시한 5곳의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수진1과 신흥1은 내년에 정비계획을, 태평3, 상대원3, 신흥3 구역은 2022년에 정비계획을 각각 수립한다. 시는 권리 산정 기준일에 관한 내용을 공인중개사협회 등에 홍보 요청해 시민에게 안내한다. 상세 내용을 담은 경기도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삼평동 641번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발생되는 수익은 공공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오전 율동관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판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성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평동 641번지의 부지 면적은 25,719.9㎡규모로,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금액을 결정하고 공모방식으로 유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매각수입은 장기 미집행 학교 부지 3곳 매입, 트램 및 e스포츠 경기장 조성, 공영주차장 건립 등 판교지역 공공인프라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평동 641번지는 2009년 판교 조성당시 공공청사 예정부지로 구획하였으나 제 기능을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2015년 성남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반업무시설로 용도변경됐다. 공공청사 대체부지와 삼평동 641번지 임시주차장 폐쇄에 따른 대책도 발표했다. 분당구 분구를 대비해 12,152㎡규모의 이황초 부지를 구청사 대체부지로 활용하고,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일과 8월 31일 2회에 걸쳐 2019.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첫 번째 어울림마당은 오는 6월 1일 분당구청 문화의거리에서, 두 번째 어울림마당은 8월 31일은 정자 1동 까페거리에서 진행되며, 마을과 정자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과 함께 준비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등 4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정자 1동 상인회, 정자 1동 행정복지센터, 분당경찰서에서 부스를 각각 각자의 영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형식의 동아리축하 공연과 지역주민 대상 홍보 및 기획 체험부스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청소년 중심의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9.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마을을 잇는 하나된 대표 축제가 되어 정자 1동 마을 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화를 이루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최경환 관장은“마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관련한 사항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 야탑역 광장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려 담배 피우는 사람의 금연 의지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친화체험관 관계자 66명과 을지대학교 학생 30명 등 모두 96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건강체험 부스를 차려놔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수치 측정, 흡연자의 폐와 혈관 모형 관람, 금연 상담과 클리닉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연송’에 맞춰 플래시 몹이 펼쳐지고, 금연 퍼포먼스, 사물놀이, 금연 댄스 공연이 열린다. “깨우세요. 우리 안에 금연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한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서 약 200m 거리를 행진하는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분당구 야탑동 야탑역 광장은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이다. 위반 땐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야탑역 3, 4번 출구 쪽에 금연홍보 시스템인 금연 벨 2개가 설치돼 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을 발견하면 시민 누구나 금연 벨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3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보전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환경 연극 ‘인형 파는 소녀’ 공연이 펼쳐진다. 광장에는 환경에 관한 29개의 시민 참여 행사 부스를 마련해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수소차, 전기 이륜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볼 수 있고, 자전거 발전기, 우리 밀 타작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원목 나무로 꼬마 자동차 만들기를 비롯해 손바람 부채, 도토리 열쇠고리, 성남시 깃대종 책갈피, EM 발효액, 신문 화분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 50명, 초등학생 50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 의식을 확산해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천현수막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행사로 진행돼 안내 현수막을 내걸지 않으며, 비닐봉지, 일회용 컵 사용이 자제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 의정부시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19 경기다독다독축제’ 현장에서 ‘독립운동가 33인 웹툰캐릭터’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축제는 수원, 용인, 광명에 이어 4회째로 경기도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도내 도서관, 출판사등 독서와 관련된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성남시 평생학습원 공공도서관이 공동참여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독립운동가 33인 캐릭터 전시”와 함께 공공도서관내 소장된 관련도서 북큐레이션과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등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도민들에게 독서와 연계해 독립운동의 참뜻을 새겨볼 수 있는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독서문화진흥 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난 28일 전문가, 시민,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성남시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위촉식과 더불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4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 총15명이며, 주요역할로는 미세먼지 관련 기본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및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검토,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저감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저감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마련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당일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을 하고, 부위원장을 선출 후 미세먼지 현안사항으로 대기오염측정소 추가설치,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 대상선정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해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전문적인 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을 받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우리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1일 제5회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BLU’의 주도 하에 학교, 동아리, 그리고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준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5회째 운영되는 차오름제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중 엄선된 20개의 학교별 동아리의 체험부스와 학교 및 학생회 교류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분당경찰서와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 등의 기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3,0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BLU’는 3.1절 바로알기 캠페인, 동물보호 캠페인, 학교폭력 개선 캠페인, 고3 응원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적 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최경환 관장은 “이번 청소년축제 ‘차오름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관내 봉사단체인 더 나눔 봉사단과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손잡고 홀몸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은행동 지역에 사는 홀몸노인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전 10시 중원구 은행2동 성남동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잔치에 오신 어르신들은 성남시립교향악단·국악단, 뉴 알로하 훌라 무용단, 초청 가수 성국 공연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이어져 흥을 더했다. 더 나눔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들께 점심을 챙겨 드려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응원차 행사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무료 공연팀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앞선 5월 10일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홀몸노인과 그림하우스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더 나눔 봉사단에 720만원을 후원했다. 더 나눔 봉사단은 이 후원금으로 이날 행사 외에 홀몸노인 50명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결식아동 20명을 지원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 단체와 후원자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면서 “성남시도 홀몸 어르신들의 행복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익성 시민교육 현장에 ‘청년 시민교육단’을 파견한다. 청년 시민교육단은 을지대학교 아동학과와 중독재활복지학과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 46개 중에서 성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실종 유괴 예방, 재난대비, 교통안전, 약물 오남용 방지 등 5개 강좌의 교육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각 프로그램 교육 안을 짜고 교구를 직접 개발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예약하기’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찾아간다. 프로그램당 1시간 이내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시민교육단 위촉식을 한다.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건강, 보건, 경제, 환경, 공동체 등 분야별로 다양해 8000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시민교육단을 포함해 네이버, 한국국제협력단, 법무부 법률홈닥터, 성남시한의사회, 분당세무서, 라이프프랜드,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관내 29개 기관·단체와 협업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본도심 하수도 악취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시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생활하수 악취 시민 개선단으로 활동 중인 수정·중원지역 주민 61명과 악취 저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모두 79명이 참여한다. 이날 안산시 산단환경과장이 나와 ‘주민 악취모니터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안산시민 환경감시단이 사업장을 순찰하면서 악취 정도를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남시 악취지도 제작 용역을 맡은 ㈜한국하수도기술 대표는 경과를 보고한다. 악취지도는 올해 말까지 수정·중원 본도심 내 분리식 하수관 설치 지역을 제외한 22개 동 지역에 1~5개 등급의 악취 농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현재 290개 하수관로, 120개 정화조, 공단지역 50개 사업장의 악취 농도를 현장 진단 중이며, 공정률 30%다. 주민의 입장에서 악취 저감 사업을 펴기 위해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혜경 성남시 환경보건국장, 박규홍 중앙대 교수, 송지현 세종대 교수, 이복순 시민대표 등 9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28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9.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총 4강으로 진행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사업의 기초, 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제3기 수강생 71명중 5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교육결과 영상시청과 기념촬영을 하며 수료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성남시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해당 지역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자치 발전과 역량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마을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주도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 매년 주민자치대학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향후 주민자치의 핵심 활동가인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