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전력 동부전력지사는 30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함께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경량 손수레 4대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손수레는 앞쪽 보조 바퀴가 달려있어 손수레를 세웠을 때 수평을 유지해 폐지가 쏟아지지 않으며 힘이 부족한 노인들이 힘을 덜 들이고 방향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손수레를 지원받은 김 할머니는 “폐지 주울 때 작은 카트를 가지고 다녀서 얼마 못 싣기도 하고 자꾸 옆으로 빠져서 기껏 모았던 종이들이 다 쏟아졌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수레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전 동부전력지사 임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체적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폐지수집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생활SOC 관계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SOC 복합화 광주지역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석범 부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들과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문화, 생활체육 등 생활SOC 복합화 관계자 등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되는 생활SOC 복합화를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15일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30조원을 투자해 국가 최소수준 이상의 핵심 생활SOC를 구축하는 생활SOC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생활SOC 복합화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생활SOC를 선택해 복합화를 기획하고 중앙정부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지역주도형으로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균형위 생활SOC 복합화 추진단의 박진영 정책소통국장이 직접 광주지역 주민들에게 생활SOC 복합화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어 생활SOC 복합화에 대한 주민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브랜드택시 GJ콜이 재통합 작업을 마치고 지난 28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택시업계는 승차거부, 불친절, 과속운행, 부당요금이 없는 택시서비스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가 될 것을 결의했으며 관내 생산품과 지역화폐를 우선 사용하고 광주시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광주시 지정 브랜드택시인 ‘GJ콜’은 2008년 시·도비 지원을 받아 311대 규모로 발족했지만 내부사정으로 상당수의 택시가 탈퇴함에 따라 최근에는 110여대만 운행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와 택시업계는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한 브랜드택시 재통합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9월부터 전체 택시 426대를 대상으로 통합 작업에 착수, 지난 24일 보조금을 교부하며 노후장비 개선과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브랜드택시에 가입된 차량이 부족해 콜택시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브랜드택시 통합으로 운행차량이 4배 규모로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불편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9일 본청 38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해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시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본청 필수요원 40여명이 중요 소산 물자를 가지고 1대의 대형버스에 신속히 탑승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전·평시에 연계된 시행절차를 숙달하는 등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K-water 광주수도관리단은 28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밑반찬 조리에 취약한 50가구를 대상으로 장조림, 얼갈이열무김치,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과일 등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 밑반찬 지원에는 광주교회에서 장소 협조를, 여선교회는 조리 봉사활동을 맡았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김 할아버지는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워 평소 김치국을 끓여 밥을 말아먹곤 했는데 이렇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K-water 광주수도관리단 김종신 단장은 “임직원 모두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구현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돌발해충이 농림지 중심 주변 산림지 등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은 식물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피해를 주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 뜨려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돌발해충의 월동난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농지과는 공동으로 자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는 등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산림부서는 올해 월동난이 관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자발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하기 위해 배, 사과, 포도 등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기간에 맞춰 동시방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왕우렁이를 이용한 잡초방제와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공동 광역방제 등의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을 도척면, 곤지암읍 123농가 108.3ha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은 농약 및 비료 사용절감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농법으로 유기합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친환경 물질로 벼 물바구미 등 병해충을 방제하고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리뷰 활성액·수용성 규산 등 기능성 친환경 자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광합성균을 공동으로 살포함으로써 환경과 사람에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사법이다. 특히, 넓은 지역에 신속한 친환경제제 살포가 가능한 광역방제는 농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는 이날 도척면 상림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도척면·곤지암 친환경 단지에서 1차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하고 6월 중순 2차, 7월 하순경에는 3차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 사용이 제한된 무농약 농법으로 인한 지력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에는 유기질비료를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 25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적응훈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광주시 퇴촌면 소재의 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 관람 및 다육이 심기 체험을 진행하며 심신의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지난 3월 영화관 사회적응 훈련과 이번 식물원 훈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사회적 관계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솜씨마켓'이 오는 6월 1일 청석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솜씨마켓’은 다양한 솜씨를 가진 광주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행사로 광주시의 자연, 생활, 문화, 공연 등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형 프리마켓이다. 이날 열리는 솜씨마켓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충만 마켓’이라는 테마로 지역 내 30여 판매자, 문화원, 노인복지관과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에서 참여해 농·특산물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마술&풍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컬쳐임팩트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단’을 출범, 사업을 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딤돌 사업단은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볼펜 제작 사업단을 벤치마킹해 출범됐으며 이를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딤돌 사업단은 볼펜을 제작·유통하는 사업단으로 자활기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에 필요한 재료 및 인쇄 장비 등을 구입했다. 사업단은 사업 참여자들을 모집 중이며 현재 3명의 자활근로자가 이 사업에 참여해 볼펜을 제작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대상자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업단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 판촉물을 제작·주문 받아 납품할 계획이며 추후 사업단 자체의 고유 브랜드를 출범해 생산·유통할 예정이다. 정미예 센터장은 “이번 신규 자활사업단 추진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존감 향상 및 자활의욕 고취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폭염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 에어컨 교체사업’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에어컨 고장 또는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 74개소에 83대의 에어컨을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에어컨 교체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써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해 경로당 164개소에 공기청정기 210대를 보급하는 등 환경개선사업과 안전·위생 점검,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도서관은 2019년도 상반기 ‘어린이독서회 꾸러기 독서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꾸러기 독서단은 다양한 주제와 관련한 독서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놀이를 통해 이해하기’, ‘그림으로 이해하기’ 수업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특히 ‘북 아트 만들기’ 수업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책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마지막 날은 10주간의 독서활동 결과물을 같이 전시하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꾸러기 독서단 활동 결과물에 대한 작품 전시는 곤지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꾸러기 독서단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도서관으로 유도할 수 있는 즐거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린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먹거리장터에서 국밥, 분식류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도자기축제 때마다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도자기축제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사랑의 빨간밥차, 김장나눔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 운전 스티커 나눔, 일회용품 줄이기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어르신·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 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를 위한 과정으로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 및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보취약 계층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55세 이상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로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교육과정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정보검색 및 답안 입력·전송하기 등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예선대회 출전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예선은 7월 17일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교육과정 안내 등 상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예선대회에서 은상 3명 및 동상 1명을 수상했으며 본선대회에 8명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4일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방침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와 함께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관내 주택건설 시행·시공사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시기업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 대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회 등이 참여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 및 지역 건설업체의 장비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시공사와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업체의 성장으로 광주시 세수증대 등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 요청으로 관내 아파트 건설사업장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업체 참여 금액은 425억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