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5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제69주년 6.25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 및 보훈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이 시대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갈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회수 6.25참전유공자회 오산시지회장은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을 기억해야 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국가의 소중함을 후손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서는 ‘클소리’ 경기민요 공연이 진행되어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에는 약 8주간 모집을 통해 참여자 20명을 선발하였으며, 6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8주간 매일 6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소양교육을 비롯해 응용SW 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 엔지니어링, 취업 특강 등으로 구성됐고, 오산시는 기업체를 통해 교육 수료자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반을 제공하고, 4차 산업 성장에 발맞춰 양질의 취업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공단 전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전 시설에 대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공단 시설물 점검 TF직원과 고객모니터요원이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옹벽·사면 및 옥외시설 점검, 풍수해 대비 장비 사전 확보 및 관리실태 점검, 관계법규 위반여부 확인 및 안전상 손상, 결함요인 점검 등이다. 이번 풍수해 안전점검에 공단 시설물 점검 TF직원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한 한 고객모니터 요원은 “소홀함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공단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해주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직원들을 보면 공단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언제나 고객이 공단의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으로 오산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문화도시 신청 접수를 위해 중간 체크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고함에 따라 오산시가 대내외적으로 알려진 교육도시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등의 도시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그동안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추진해온 사업들과 축제와 거버넌스 운영 등을 종합해 금년 문화도시 지정절차에 따라 예비도시로 신청하고자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담고 있는 내용을 검토하고 최종 보완 하는 기회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가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매주 화요일, 금요일마다 회의를 하며, 여러 행사와 사업 추진의 헤드쿼터 역할을 해온 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회의 위원들을 소개했고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추진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렬 교수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했던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추진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꼼꼼히 최종 점검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로 구성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장, 오산경찰서,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아동청소년협회 등 불법촬영 근절에 관심을 갖는 오산시 단체들이 함께 발대식에 참석해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등 구호제창과 시청 화장실을 점검시연하고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오산시 의지를 굳게 밝혔다. 오산시는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근절 홍보 및 오산시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해 오산경찰서의 협조로, 환승센터 주변 등 3곳의 특별관리 점검구역을 선정해 민간점검단이 주 3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던 점검반과 민간점검단 구성으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불법촬영 상시 지속 점검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불법촬영 가능성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범죄 시도를 억제하는 등의 범죄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뿐 아니라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사회인식을 개선시키고자 꾸준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홍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오산동 166번지 일대에 추진하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현대건설, 엔에이치투자증권 등 4개사로 이루어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대신증권 등 12개사로 이루어진 ‘대우건설 컨소시엄’, 현대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8개사로 이루어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3파전 경쟁구도가 형성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 시공능력평가 10위 내에 속하는 국내 대형 건설 3개사의 참여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 4월 1일 오산시가 오산시 오산동 일원 약 60만 제곱미터 부지에 주거, 상업, 첨단산업을 연계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개 공모하고, 4월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45개사 100여명의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등 민간사업자들의 주목을 받아 온 지역으로, 오산시 등 공공부문이 50% 이상 출자하고, 금회 공모에 따라 선정되는 민간사업자가 49.9% 지분을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느낌표학교 1기, 2기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해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느낌표학교는 2년제 교육과정으로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소통과리더십,퍼실리테이터역량기초 및 풀뿌리교육 등 매주 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1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함께여서 기쁨상, 행복상, 행운상, 감사상 등 다양한 의미를 담는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졸업 이후에는 자치운영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및 대학원 과정 진학으로 정책제안과 토론으로 시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하반기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9월부터 2년 교육과정 3기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경기뉴스통신)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두 번째 마실’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어린이 놀이마당 이후 다시 야외광장으로 나온 두 번째 야외광장 시리즈이며, 조선서커스 ‘다이나믹 K’ 와 ‘두번째달’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본 공연의 시작은 저녁 7시부터이며, 6시부터는 ‘감성광대제로’와 ‘매직팰리스’ 팀의 흥겹고 신기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팝콘과 솜사탕 등의 소소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두 번째 마실’ 공연의 처음은 조선서커스 ‘다이나믹 K’의 공연으로, 이 공연팀은 서울놀이마당의 상설공연을 진행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팀이다. ‘다이나믹 K’ 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전국을 떠돌던 전문유랑집단 “솟대쟁이패”를 모티브로 솟대타기, 쌍줄백이, 죽방울, 살판, 버나, 상모, 열두발, 사자춤 등 기예에 가까운 전통연희를 집대성한 창작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두번째달’의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달’은 국내 최초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인 월드뮤직밴드이며, 세계 여러나라의 민속음악을 다양하게 들려준다는 음악적
(경기뉴스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복지관에서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와 함께 청력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난청교육 및 청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년기 청력관리에 관심이 높은 지역 어르신이 올바르게 청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난청교육을 실시하고 자신의 청력상태를 바로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청력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및 검사 이후 청각상태가 좋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 지원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와 올해 3월 지역주민의 청력건강 증진과 복지소외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주민 무료교육과 건강부스운영을 정기적으로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를 기반으로 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오산시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별도 후원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형 시설을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오산시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은 바닥분수 5개소와 물놀이장형 2개소 총 7개소이다. 그 중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에 있는 물놀이장형 시설은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에는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운영 방식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청소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으며,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시설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바닥분수의 경우 맑음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30분씩 운영되고 30분 쉰다. 그 외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하루 총 4회 운영하며, 물놀이장과 마찬가지로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진드기 등 해충의 본격적인 활동시기를 맞이해 관내 등산로 및 산책로 10개소에 모기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및 야외 활동 시 긴옷 착용, 외출 후 목욕 및 옷갈아 입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미 지난 5월에 최초 충남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SFTS 감염자가 치료 중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서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예방백신이 없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빙성남 오산시 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 준수와 증상 발현, 벌레에 물린 흔적발견 시 지체 없이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 프로그램실에서 오산천 꽃밭가꾸기 신규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공익형 신규사업으로 ‘오산천 꽃밭가꾸기’를 추진해 40명의 어르신들을 추가 모집·선발하고 노인일자리를 제공과 더불어 직접 참여해 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가꾸고 걷고 싶은 탐방로 조성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 이는 사계절 다양한 꽃을 심고 가꿈으로써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써 선정·주관해 운영하게 됨으로써 총 22개 사업단 총 80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한석 관장은 “더욱더 어르신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개발을 통해서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특히, 어르신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심의 휴식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교1지구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이 뿜어내는 향긋한 꽃내음과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로 오산 시민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오산시를 대표하는 고인돌역사공원 기존 호박터널 주변으로 데임드꼬르,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26종의 사계장미를 5,300㎡에 약22,000본을 식재해 오산시 최초 ‘장미뜨레’ 장미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장미뜨레’란 집 안의 앞뒤나 좌우로 가까이 딸려 있는 빈터, 화초나 나무를 가꾸기도 하는 장소인‘뜰’이라는 말에서 이름 붙인 것이다.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는 장미의 꽃과 잎 모양을 형상화한 프랑스 평면기하학식 형태로 중앙에는 로즈월과 원형분수를 설치하고 산책로 구간에는 장미터널과 가제보 등을 설치해 오산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채로운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비록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장미뜨레’ 곳곳에서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린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식재된 사계장미는 한 번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 5월부터 10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해 가을까지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시민들이 혹서기 폭염을 피하고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22일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이 설치된 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8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과 7월에는 주말에 운영을 하고, 방학이 시작하는 시기인 7월 30일부터 8월말까지 매일 운영을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청소 및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수질 관리를 위해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일 용수 교체,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시청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며, 시민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민간재단인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8개소만이 선정되었으며, 기초 지자체가 컨소시엄에 함께 참가해 선정된 곳은 오산시가 유일하다. 오산시는 앞으로 3년간 7억원의 예산을 청년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경기남부권역에서 ‘청년재단 청년지원 오산센터’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지원 오산센터는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발굴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 역할을 할 지역 거점이다. 현재 정부 등에서 162개의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각 부처별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나, 청년들은 심층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등을 검색하거나 지원받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정부 등에서는 취·창업과 관련된 직접 사업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심리적 압박 등으로 심리상담, 식생활·건강 등 전반적인 삶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오는 7월 오산역 앞에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지원사업으로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에 설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