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오는 8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나이 들면서 떨어지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경기도가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계기로 도비 지원을 통한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율 감소를 유도하기 목적에서 추진하게 됐다. 현재 구리시의 경우 2018년말 기준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9,883명이며, 이 중 0.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9명만이 면허를 반납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구리시의회에서“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의결되었으나, 도비가 아직 내시되지 않아 구체적인 예산집행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다”며“이 같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지원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전면허증은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본인이 직접 반납해야 하고, 금년도 사업량이 다 소진된 경우 다음 해에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덕사 신도회는 지난 7일 구리시를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덕사 신도회가 한부모가족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덕사는 여러 형태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춘희 신도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후원을 진행했지만 후원이 일회성이라는 아쉬움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2명에 경기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을 통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되게 된다. 이번에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김 씨는 “가족 해체로 삶의 희망이 없었는데 이번 장기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삶의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주신 대덕사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예술아카데미 제1강의실에서 ‘2019년 구리,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는 단순 반복적인 축제를 넘어 구리시만의 색과 전통을 살리는 스토리가 있는 축제 기획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이 중심이었던 축제를 이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 구리시만의 축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축제를 담당하는 공무원, 문화예술 분야 유관기관, 주민자치위원 등 공무원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이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수도권과 주요 도시의 높은 접근성을 보유한 구리시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는 축제 기획 능력을 키워서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 과정은 6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한 ‘제4회 나라사랑 그림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 6월 맞아 아동들이 태극기를 그려보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함께 느끼고,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꼬마숲 어린이집 아동들의 즐거운 동요 율동을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을 이렇게 예쁘게 보육해 주시는 부모님들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창의력을 아낌없이 펼쳐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관내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모기·해충 없는 시민행복특별시 만들기’를 위해 민·관 합동 방역의 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해 새마을지도자회 구리시 지회 각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숙천 주변 수로 수풀에 유충구제와 친환경 분무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인물 버리기’ 운동과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동절기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년~2018년 모기 민원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서식지 조사 및 방역 지도를 제작해 선제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계절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기 민원 다발 지역에 모기의 개체수와 종별을 확인하기 위해 유문 등을 설치하였으며, 5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많은 공원이나 저수지에 포충기 7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함으로써 전년 대비 모기 민원 발생 감소를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지역자율방재단이 2018년 지역방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상·하반기 활동 실적, 교육 이수 실적 등 2018년 활동을 평가해 총 5개 시군을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2008년 12월 창단된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대응 훈련 참여, 기상특보 시 재해 취약 지역 예찰 및 복구 활동,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지역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81회의 활동을 적극 실시해 구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은 구리시 자율방재단의 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민원상담관실에서 대한민국축복봉사단과 서울로미래로보건행정위원회로부터 230만원 상당의 자동 심장 충격기 1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 조영랑 서울로미래로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체의 자동 심장 충격기 기증은 응급 상황에서 응급처치로 심 정지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심 정지 환자 발생 사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자동 심장 충격기를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가 전달받은 자동 심장 충격기는 심장 박동이 멈춘 급성 심 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분석한 후 필요에 따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의료기기로 구리시 보훈·향군단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관내 청년이다. 이번 2분기부터 1기분과 달리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이는 학업 등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자가 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한편, 시는 1분기 대상자임에도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1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지급액은 분기별로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이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 기간 등을 심사한 뒤 오는 7월 20일부터 25만원의 전자카드 형태인 지역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과 5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리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구강 건강 뮤지컬’ 및 ‘구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가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하루만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4일과 5일 이틀로 확대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진행된 행사 중 ‘어린이 구강 건강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위생 교육과 성장을 돕는 교육형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노래와 율동에 접목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강 건강 체험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구강 질환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강 건강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강 검진 및 잇솔질 교습, 구강 내 세균 검사, 불소도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관과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구강 건강 위생 교육을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공직자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근로복지공단, 한국 EAP협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 윤진 총괄팀장이 진행했다.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이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으로 주변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과정 중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들을 포착하고, 자살 고위험군들의 양가감정을 이해해 즉시 대응 및 연계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훈련하는 과정이다. 시는 사회적 책임성이 높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자살 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 태도와 기술을 습득해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의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 주는 역량을 강화해 구리 시민들의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자살 사망자의 92%는 주변에 자살 위험 신호를 보내는데 그 중 78%는 무심코 지나친다고 한다.”며, “따라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공직자들이 자살에 대한 민감도 제고는 물론 자살 예방 및 생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7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2019년도 전직원 소통 워크숍’을 실시한다. ‘협업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부재중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당 50명 내외의 소규모로 편성해 총 14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일부터 4일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1기 워크숍이 진행되며, 오는 7월 23일까지 총 14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대규모 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 간에 밀착된 관계 속에서 힐링을 통한 재충전으로 협업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의학인 한방을 이용한 심신 치유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 공직자들의 업무 과다 및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관리와 직원 개개인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근 신규 공직자의 비율 증가로 인해 세대간·직급간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짐에 따라 소규모 인원의 워크숍을 통해 직원 상호간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우리 동네 건강 걷기교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걷기교실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및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31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그리고 수료자들에게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구리시 지역 화폐인 ‘구리사랑카드’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또한 이날은 수료식과 더불어 걷기운동 전문 강사인 김응석 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응석 강사는 “걷기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 때문에 오히려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올바른 걷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자세 걷기 운동 방법, 스트레칭 운동 근력 강화 운동 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걷기교실 2기 참여자들도 함께 참여해 특강을 듣고, 2기 교육 관련 향후 일정을 안내 받았다. 걷기운동교실 2기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인창중앙공원에서,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애경 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5월 31일 구리 갈매중학교 교직원 및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현황, 치매란 무엇인지, 치매의 증상, 치매 예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갈매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앞으로 치매 파트너로 활약하며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환자들의 안부 확인하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지역에 전파하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애경 구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세대 간 이해와 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나봉 특강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성병숙 씨가 ‘자원봉사는 콩고물이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본인이 봉사자로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풀어내며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고, 이것이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나도 만족할 수 있는 덧셈의 예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 중 구리시 자원봉사에 대해 자랑해 달라는 성병숙 씨의 질의에 대해 자리에 배석한 문철훈 센터장은 “작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때 경품 추첨에 당첨된 봉사자분이 지난 기념식 때도 당첨되어 이 행운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양보와 배려의 정신이 구리시 자원봉사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남성중창단 칸투스 앙상블의 “크로스 오버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기쁜날’ 외 13곡의 아름다운 곡들의 선율을 선사하며 자원봉사자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치유해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앞서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구리역과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건강구리 들들기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와 폐 건강’에 맞춰 ‘담배로부터 우리의 폐를 지켜주세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거리 가두 캠페인, 금연 체험 부스 운영, 전자담배 관련 O/X 퀴즈, 폐활량 및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감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히날 캠페인에는 토평고등학교 동아리인 ‘동의보감’이 금연 가두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내 자체적인 금연 홍보 캠페인 및 거리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흡연이 개인과 타인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