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장애인 단체·시설 종사자 대상 장애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단체·시설 종사자 3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의 강의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 및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들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적용해야할 원칙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 장애인 시설 종사자는 “장애인 인권을 지키기 위해 적용되어야 할 원칙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정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에서 장애인들에게 복지를 실천하는 단체·시설 종사자분들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딜레마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장애인 복지 실천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민원 및 인허가 담당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접점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직원들을 위한 감정소진예방 및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긍정의식을 강화하여 시민만족 친절행정서비스를 구현코자 마련됐으며, 오전·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오전에는 마음건강챙기기, 감정관리, 스트레스 관리, 나를 보호하는 문제해결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자가관리에 대한 실습을 통해 나의 마음을 진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남양주시의 명소인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을 찾아 동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정서지원프로그램인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숲 치유 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피톤치드 등 숲이 가지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이용하여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달래줬다. 종합민원실 문흥기 실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긍정근육을 키워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정서지원을 지속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급격한 인구 증가로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와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청사를 정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기존 신관과 별관 인접 부지가 길고 협소하여 효율적 공간 구성에 제약이 있고, 별관동의 구조적 문제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 문제 해소를 위해 인접 부지를 매입하고 신,별관 건물을 철거한 후 전체 부지를 활용하여 증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신관,별관을 제외하고 인접 부지만 매입하여 이곳에 청사를 증축할 예정이었으나, 효율적인 청사 활용을 위해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하면서, “이로 인해 사업규모가 4,200㎡에서 12,500㎡으로 늘어나고 사업비도 140억에서 377억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에 주차장과 회의실, 4개국 사무실, 구내식당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공공시설 예정부지로 조성된 청사 5, 6부지도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2청사가 있는 청사 5부지는 총 33,681㎡ 면적에 32,101백만원의 토지매입비가 소요되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16일 화도읍 소재 음식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화도 지역 기관단체장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 동부보건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하여 화도읍 체육회장, 생활개선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화도읍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주민이 느끼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부보건센터 보건사업 추진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제 멀리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보건소를 통한 의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 편리하다는 의견, 각종 보건서비스에 대한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힘을 한데 모아 더 좋은 사회를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용운 동부보건센터장은 “오늘 나눈 의견을 모아 보건사업을 기획하는데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유아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상·연령·횟수별로 접종 일정이 다르다. 앞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은 11월 22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 미리 문의한 후 기한 내에 접종을 받으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여부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내에 생후 6개월 유아~12세 이하 어린이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시민 중 만 50세~만 64세 기초생계의료급여대상자, 국가유공자, 만 13세이상 만 64세이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복지시설 입소자 전원도 오는 10월 30일부터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보건기관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는 매년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모은 폐식용유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재생비누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30여명은 팔을 걷어붙이고 재생비누 만들기 작업에 동참했다. 나성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생활의 아주 작은 부분부터 환경살리기를 실천하고 새로운 새마을 정신인 생명살림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남양주시새마을회에서는‘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두번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만들어진 재생비누는 관내 독거노인 등 200여 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 물량은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기관장협의회와‘관내 취약경로당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복지국장을 비롯 남양주시 기관장협의회 7개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경로당에 지속적인 재능기부 및 후원금품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남양주시 기관장협의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소병연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은 “우리의 조그만 관심도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운 남양주시 복지국장은“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 주신 남양주시 기관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사랑나눔 후원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을 추진하여 관내 71개 취약경로당과 21개 기업체 간 후원 결연을 맺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계은행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농기계 임대와 수리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비상근무는 10월 한달간 진행되며 토, 일요일을 콤바인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임대장비 고장으로 수확시기를 놓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또한,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에서 보관중인 농가 소유의 콤바인을 정비 후 각 농가에 배송하여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농업기계은행에 콤바인을 보관하고 있는 조안면 송촌리 한상윤 농가는“콤바인은 대당 5천만원이 넘는 농기계지만 1년에 한번 사용하니 일반 승용차만큼도 신경을 못 써 방치되곤 해 관리하기 힘들었는데, 1년에 보관료 4만원만 내면 정비까지 해서 다음해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기계 수명도 늘어나니 1석 3조의 효과다. 농업기계은행은 남양주시의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농업기계은행이 노후장비 교체와 고장 수리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여, 적기 영농지원을 통한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운영팀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15일 철마기업인회에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접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2019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서 소재한 중소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2008년 설립 후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축제와 바자회 지원, 청소년을 위한 꿈나무사업 등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도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와부조안복지행정센터는 지난 15일 MG중부새마을금고 덕소지점 2층에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성화 및 안정적 지원을 위한 ‘1사 1경로당 사랑의 결연’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와부읍 노인회 분회장,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 협약체결로 경남아너스빌아파트 경로당, 쌍용스윗닷홈아파트 경로당 2개소는 매월 MG중부새마을금고 덕소지점에서 양곡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박백순 MG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오 와부읍 노인회 분회장은“이렇게 노인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어 회원들을 대표해 너무 감사드리며, 미약하지만 우리들의 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명관 센터장은“사랑의 결연 후원처와 경로당이 서로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어르신에 대한 효 사랑을 펼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CSR 프로젝트 정책연수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초 관행적·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직자 해외연수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자 CSR 프로젝트 정책연수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연수 대상자를 선정하고, 정확한 목적을 통해,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4명 이내의 자율연수로, 선진지를 온몸으로 자유롭게 느껴보자라는 취지다. 지난 1. 31 총 19개 팀이 공개오디션에 참여해 최종 10팀을 연수대상자로 선정했다. 연수대상 직원들은 비행기티켓, 숙소예약, 이동경로 등 여행일정 전반을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여 3월부터 7월까지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9월 27일 정책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3팀이 400여명 공직자 앞에서 1차로 해외연수 경험과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일부 우수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시책반영을 위해 담당부서에서 계획수립 중에 있다. 이번 2차로 진행된 7팀의 성과발표 역시 선진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잘 녹여냈으며, 자리에 함께한 부시장, 실국소장 및 부서장들도 성과발표를 경청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을 꼼꼼히 검증했다. 조광한 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시청 제2청사 소회실에서 시유재산 찾기 사업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도로부지 시유재산 찾기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유재산 찾기 사업’은 도로부지 내에 개인 소유지로 남아 있는 토지에 대해 진정명의자인 남양주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등기소 등 사업 관련 기관 및 부서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도로관리과 조소연 주무관의 시유재산 찾기 사업의 취지 및 소송사례 설명을 시작으로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의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 간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시유재산 찾기 사업 진행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소유권이전을 위한 증거자료 확보에 있다. 대부분의 보상자료는 30여년이 지난 자료이며, 공부상 개인소유자는 대부분 사망하여 상속인을 확인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인 명의로 등기된 한필지의 시유지를 찾기 위해 50장이 넘는 입증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따라서 30년 전 매매당시 보상금 관련서류, 구·폐쇄부등기부등본, 토지분할 및 지목변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5일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의료품앗e’사업의 일환인‘남양주나눔병원과 함께하는 유방암·갑상선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매년 10월은 유방건강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핑크리본 캠페인’활동을 진행하는 달이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와 남양주나눔병원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달의 ‘의료품앗e’건강강좌 주제를 유방암과 갑상선암으로 선정했다. 이날 실시한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암·갑상선암의 종류, 증상, 치료법,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이 주민은 “지인이 유방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최근 유방암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 건강강좌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신청했다. 여성들에게 유방암, 갑상선암이 높은 비율로 발병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의료품앗e’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강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8월 소아과·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제안한‘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이 지난 14일 개최된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우수정책 선정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사전온라인투표 50%와 현장 전문가심사 50%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부족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아에게 적기에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16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께 ‘그대의 돌봄이 날개짓이 되어’라는 타이틀로 개강식을 개최하였으며, 현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양성과정과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은 전액 시 예산으로 진행하는 사업이었으나 이번 우수정책 선정으로 사업비의 30%를 도비로 확보하여 시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에서는 앞으로 해당 정책을 필요로 하는 다른 시·군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이재명 경기도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나눔실천자를 적극 발굴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부문인 물적나눔분야는 금전 및 물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16년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 상은 우리 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의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2007년 개소 후 현재까지 시민이 시민을 돕는 1인 1계좌 운동 및 지역자원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