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창업 선배에게 듣는다” 여성창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이진영 ㈜진영 대표이사와 황정하 글로컬마켓 대표가 참석해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창업 과정 중 겪은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정하 대표는 선배 창업자로서 “너무 성급히 사업자등록을 하지 말 것이며, 충분히 다각적으로 검토한 다음 시작할 것”을 조언했다. ㈜진영은 미디어 산업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Make-up Artist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이며 글로컬마켓은 세계 곳곳의 수공예 생산자와 직접 거래해 다양한 수공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창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창업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감사하며 많은 도움이 됐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광명도서관은 오는 9일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문학과 삶, 삶과 시 쓰기’를 소주제로 7월 10일과 17일에 김수영 시인의 삶과 문학을 알아보는 강연을 개최하고, 7월 20일에는 김수영 문학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 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부들이 새 출발의 기쁨을 사진으로 간직하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깔끔한 디자인에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여러 색상의 부케와 셀카봉도 대여하고 있다. 일상의 기록을 SNS에 올려 관심사와 활동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포토존 운영은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느끼는 낯선 분위기를 정감 있고 따스한 분위기로 만들고,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순화 민원여권과장은 “부부로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이 포토존 기념촬영을 통해 혼인신고한 날을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혼인신고 포토존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다. 시는 매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포토존은 지난 3월 채택된 아이디어로 시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변화와 광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토크 콘서트에 앞서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6월 2주간 학교,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 시설 등에 ‘시민의견 수렴 소망게시판’을 설치해 1,021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콘서트는 광명시 공무원 열광밴드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21개의 의견 중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빨리 해결되기 원하는 주차문제, 대중교통, 구로 차량기지 이전 등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 외에도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있었다. 특히 사전에 시민들이 작성한 1,021개의 메모지로 꾸며진 이색적인 무대배경이 눈길을 끌었으며 박 시장의 솔직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적인 주차문제에 대해 “광명 시민운동장과 광명동초등학교, 광명 뉴타운 4구역 공원 지하에 8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GM타워 사업도 원활히 추진해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경기뉴스통신)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시청로 가로수 및 현충공원 인공폭포 주변 나무 약 100그루가 올해 10월부터 주민들이 손수 뜬 뜨개 옷을 입을 예정이다. 철산2동은 누구나 찾고 싶은 특화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지난해 12월 ‘나무야 사랑해’사업을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 주민 50여명이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세로 삼거리에서 광명북고등학교 삼거리 구간의 나무에 번호표를 붙이고 나무 둘레를 하나하나 재고, 현재는 주민들이 뜨개 전문 강사의 주 2회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이 분양받은 나무에 맞는 뜨개 옷을 한 땀 한 땀 뜨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내가 만든 뜨개 옷을 많은 시민들이 보게 되는 가로수에 입힌다는 자부심에 가슴이 설레고, 예쁜 길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나무야 사랑해는 주민들이 손수 뜬 뜨개 옷을 나무에 입히는 단순한 사업의 성격을 넘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공동의 소망을 실현하는 과정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시작한지 7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화제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청년토론회, 청년포럼,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청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대폭 반영해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면접정장무료대여사업,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 청년 푸드트럭 운영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지난 4월 기초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구성했다. 3월 26일에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업가, 청년활동가, 예술가, 다문화,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 30명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청년지원·청년안정 3개 분과로 구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시장은 1일 안전보안관과 함께 재건축공사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에도 태풍 북상 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뉴타운 공사장과 하안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직원 월례회의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 동안의 소감과 성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월례회의에는 일일명예부시장 5명이 함께했으며, 기자간담회에는 안전보안관 6명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그 첫 마음과 책임감을 한 시도 잊은 적이 없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결정하는 책임이 무거웠지만, 1년을 1시간처럼, 1분처럼 바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 동료 공직자들의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5대 목표, 10대 전략, 116개 과제를 추진해 민선7기 4년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116개 공약 중에서 28건은 완료했으며, 88건에 대해서는 연차별 이행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천해 가
(경기뉴스통신)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 ‘광명6동 튼튼마을 만들기’ 종강식을 가졌다. ‘광명6동 튼튼마을 만들기’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6일 개강해 우울증의 이해, 고혈압·당뇨 질환의 이해, 치매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한 건강지킴이 강좌와 마음극복 웃음치료로 진행됐다. 또한 매회 참여자들의 혈압, 혈당 체크도 실시했다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강의에 매번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열무 김치도 담가 드리고, 간식도 준비하는 등 봉사를 했다. 이번 강의를 들은 박 어르신은 “프로그램에서 배울 것이 많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교육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길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오셔서 개근상을 받으신 8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소외되기 쉬운 5060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교육 참여자 분들이 처음 뵀을 때보다 더 많이 웃고 건강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6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에서 ‘다누리 마켓-중국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으로 사회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명시 다문화 단체인 ‘어울마루’와 ‘지구가족문화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꼬치, 왕만두, 요우빙 등 중국 음식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부스 , 다문화인식개선 부스가 운영되어 중국 음식 체험과 문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익숙하다고 느꼈던 중국음식이었지만 오늘 행사에서 음식을 먹으니 새로웠다”며 “오늘 행사로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오는 9월에는 필리핀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노인 인권 보호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에 올해 ‘노인인권 교육’을 추가해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달 관내 장기요양기관 111개소를 대상으로 교육희망자 500여명을 모집했다. 오는 7월 9일에는 노인학대 예방 2차 교육, 7월 16일에는 노인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동영상을 통해 노인학대의 실제 사례를 알아보고 노인에 대한 학대 발견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노인시설에서 노인들의 인권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은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교육의무기관장은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교육 이수증도 발급해준다. 교육에 참석한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는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매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정책현황 및 방향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에 두고 함께 잘 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빈부격차, 환경문제, 대기업위주의 경제구조 등 시장경제로 발생한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은 사회적경제기업이 GDP의 10%, 전체고용규모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율 5% 상승 시 지역사회에는 13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최근 사회적경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석한 장종익 한신대 교수는 “사회적 경제란 자본주의 경제문제로 파괴된 사회문제를 보완하고 치유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광명시장은 “광명은 지역적으로 제조업 중심의 도시와 달라 광명시만의 자생적이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민 10명중 7명 이상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취임 후 1년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CNR에 의뢰해 지난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일자리, 평화철도, 문화 등 시정전반 정책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73.4%로,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부정적 평가 25.3%를 세 배나 앞섰다. 세부 분야별 조사에서는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시민들은 ‘광명시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3대 교육복지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실시한 ㈜한국CNR의 이석미 차장은 “초선임에도 취임 1년 동안 73.4%에 가까운 시민들이 시정운영에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은 전국 최초의‘3대 무상교육’실현, 주차 문제 해결과 시민편의 공간 마련을 위한 철산동 시민운동장 지하주차장 조성, 하안동 소재의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추진,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환경문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안천누리길’에 식재한 접시꽃이 만발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접시꽃 식재구간은 초월읍 지월리부터 서하리까지 2㎞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안천누리길 구간에 장미, 접시꽃, 부용화, 백합, 코스모스, 해바라기와 조롱박, 수세미 등을 5㎞에 10만본을 식재해 시기별로 식재한 꽃의 개화로 이곳을 탐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변 꽃길을 제공, 다시 찾고 걷기 좋은 광주시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2차 사업 구간인 서하리~정지리 생태습지공원까지 7.0㎞의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공모에 신청했으며 심사 확정시 내년에는 경안천누리길 전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누리길 사업 완료시 청석공원, 서하리 신익희선생 생가, 허난설헌묘, 나눔의 집,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이 이어지는 역사, 문화, 관광, 생태지역으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광명광성초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 하는 ‘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학생들은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시간 가량 발마사지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그간 철산3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인 광명광성초등학교 장일영 선생님의 지도로 손발마사지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매달 화요일 격주 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어르신들이 마사지를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봉사를 해준 우리 학생들이 참 대견하고 고맙다”며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철산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농악보존회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광명농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농악의 현황을 파악하고 광명농악 발전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과제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성민 시의원,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나상준 광명농악보존회 부회장이 토론자가 되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성민 시의원은 “광명농악이 발전하려면 농악보존회원들이 먼저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한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끼있는 시민 농악인을 발굴하고, 농악극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은 “시대 흐름에 맞도록 농악과 타예술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나상준 광명농악보존회 부회장은 “광명농악대축제가 거리로 나와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의견을 냈다.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10월에 있을 제13회 광명농악대축제는 새로운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