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재난대비 위기상황 발생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뉴얼 작성 및 점검, 운영 여부에 대한 부서별 점검을 19일 완료했다.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대형화재 등 위험이 있는 병원과 호텔, 대형쇼핑몰, 기도원 등 문화, 판매시설, 위험 물질 유출, 기타 대형 시설 등에 대해 위기상황 발생 대응 매뉴얼을 부서별 중점 점검했다. 점검 시 비상 연락망 적정 여부, 개인별 임무, 세부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했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대비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은 대형화재 등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비적 점검이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평화세미나 ‘평화 마을 이야기’가 19일 파주시 파평면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평화세미나에는 서영대학교 학생 70명과 해마루촌마을 주민 3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평화의 마을 해마루촌 이야기’에서는 민통선 내 해마루촌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일상 속에 평화를 실천한 이야기와 해마루촌에서 서식하는 들꽃으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유익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2부는 평화를 품은집 황수경 관장이 ‘평화의 비전 함께 만들자’라는 주제로 모둠별 평화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시간을 통해 해마루촌 김경숙 이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과 함께 평화에 대해 토론하는 것으로도 ‘평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 평화세미나가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돼 평화의 마을 ‘해마루촌’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DMZ생태연구소와 탄현면 오금1리 주민들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DMZ 생태투어’를 실시한다. DMZ 생태투어는 오금리 마을과 오두산전망대, 공릉천 인근에서 DMZ 생태계를 체험하고 철새를 관찰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금1리와 DMZ 생태연구소가 지난 5월 선정된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관광해설사 교육을 받고 있는 오금리 주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금리 주민들은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마을과 DMZ 생태계를 직접 설명하기 위해 DMZ 생태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지난 8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이달 말에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생태관광 사례를 견학할 예정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에게 생태교육을 하고 민통선 안에 있는 오금리 평야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생태관광거점조성사업이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오는 28일 진천규 통일TV대표를 초청해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여행’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금촌권역과 문산권역으로 나눠 2회 실시하며 오전 10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오후 2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시간씩 진행한다. 진천규 통일TV대표는 그동안 한겨레 사진기자 때부터 수십 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취재한 북한 현실에 대한 자료로 흥미로운 북한의 실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진천규 대표는 “실제 북한에 가서 본 모습은 그동안 언론과 방송에서 강조한 ‘열악한 북한의 모습’과는 매우 다르다”며 “이번 강의가 최근 북한의 사진 자료를 나누며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남과 북이 소통하는 평화 시대를 준비하며 시민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 통일 시민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성공적인 재추진을 위해 구성된 제2기 시민자문단은 탄현면 웰빙마루 조성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 전체회의를 끝으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파주시는 19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시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해 2019년 시민자문단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각 분과별 자문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최종 실시설계 보고 및 사업 부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시민자문단’은 수리부엉이 서식지 확인 후 표류하던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을 최종환 파주시장 취임 후 재추진하면서 2018년 8월 지역주민, 환경, 시민, 농민단체, 외식업 대표,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자문단과 함께 사업지 이전 및 대안부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2019년 제2기 시민자문단이 구성돼 시설조성, 장류, 로컬푸드, 외식업, 문화체험 등 4개 전문 분과로 나뉘어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제안과 사업성을 공유했다. 시설조성 분과에 참석한 자문위원은 “우리가 제안한 의견이 반영된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실시설계가 완성된 모습을 보니 자식같이 뿌듯하며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조속히 착공돼 완공된 모습을 보고 싶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실증 시험포에 가을철 대표작물인 무, 배추, 양파, 순무 등을 재배하는 밭에 스마트농업 연계 농업용 미생물과 석회 유황비료 등을 투입한 2차 실증시험 연구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양념 채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용 미생물을 이용해 순무 밭에 일반재배 및 미생물처리구간을 각 4개 구역으로 나눠 100배 희석한 농업용 광합성균을 9월 9일 종자 파종 후 10일간격으로 3회 관주했다. 그 결과 미생물 처리한 시험구의 뿌리 지름은 평균 79.5mm, 생체중량은 632.1g이었고 미처리한 뿌리 지름은 평균 74.3mm, 생체중량은 601.5g으로 농업용 미생물투입 효과가 각 7%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평면 금파리와 덕천리에서 벼와 채소를 경작하는 이호엽 농가는 “농업용 미생물을 매년 공급받아 파종 전 로타리 작업 시 관주하는데 무, 배추 밭에 농업용 미생물과 유황비료를 4차례에 걸쳐 엽면살포를 실시한 결과 파밤나방, 배춧잎 좀벌레 발생이 현저히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무, 배추 잎사귀가 윤기 나고 해충 발생도 감소하는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선유산업단지 공동 직장 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근린공원 내 도로 개설 및 안전펜스,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이번 주 내에 착공한다. 선유산업단지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2018년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어린이집이 운영되면 입주기업의 고용안정과 근로자들의 육아 걱정 없는 직장생활로 입주기업체와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유산업단지협의회에서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 선정 이후 어린이집 진입도로 개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파주시는 보육의 공공성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선유산업단지 근린공원 내 도로를 개설하게 됐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편의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명소 마장호수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수상 레저시설이 시범 운영돼 마장호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카누, 카약 체험은 필수 코스가 됐다. 마장호수의 투명카누는 바닥이 투명으로 돼 있어 짜릿함을 더해주며 탑승자가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천천히 노를 저으며 호숫가의 물길 따라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 질 녘에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 카약은 한 방향으로 앉아 노를 저어 카누보다 방향 전환이 용이하고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어 남성에게 인기가 좋다. 마장호수 수상 레저시설 이용금액은 대당 1만 5천 원으로 수상레저를 운영하는 타 시·군·구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수상레저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항시 안전요원을 배치해 탑승자에게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방법을 안내 후 탑승을 안내하고 있다. 마장호수 수상 레저시설은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내년 3월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카누, 카약을 타고 마장호수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느끼길 바란다”며 “마장호수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카누, 카약에 탑승해 호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지자체 사회적경제 제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분야 도내 최고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지원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에 대한 실적평가로 이뤄졌다. 그간 파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에 치중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화와 사회적가치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지난해 SK사회공헌위원회와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가치 측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로 ‘파주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담당 부서와 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교육 및 협동조합 설립 전 교육, 농업인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해 2012년부터 총 4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파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12월 예정된 고용노동부 주관 제1회 전국 지자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사회적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조4천913억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20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0년도 예산안은 ‘시민생활 안정 및 균형적 도시발전’ 기조 아래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의 소득기반 확충 및 지역별 균형적 발전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2천77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천680억원 증가한 1조2천117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397억원 증가한 2천795억원 규모다. 주택·건물 등 과세 대상 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의 확장재정 운영에 따른 국비 재원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4천836억원, 환경 1천157억원, 교통 및 물류 1천15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79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통 및 물류 분야는 2020년도 예산편성 주민설문 결과 수요가 가장 많았던 분야로 국·도비 비율이 높은 사회복지 및 고정수요가 큰 환경 분야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전년 대비 320억원이 늘어난 1천207억원을 편성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단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비 지원 및 학교개방형 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18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회계과 박기정 청사건립팀장을 선정했다. 박기정 청사건립팀장은 공공건축물 고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2019년 총괄·공공건축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건축설계공모 방식을 향상시키고자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를 추진해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운정보건지소,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사업 및 운정3동 출장민원실 조성, 법원읍행정복지센터 신축, 파주시의회 증축공사를 추진하는 등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의 추천을 받아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파주시에 근무하는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고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매월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은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를 발굴 선정해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동 사회보장협의체와 ㈜대진씨앤씨 임직원봉사단은 지난 16일 오도동에 위치한 ‘토루공방’에서 교하동 관내 저소득층 아동 15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들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한편 특색 있는 체험활동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회성 증진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진씨앤씨 임직원봉사단은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한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고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참여 아동들에게 햄버거쿠폰 등을 전달했다. 이날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기업체인 ㈜대진씨앤씨 임직원봉사단은 어린이들의 멘토 역할로 도예 전문가로부터 도자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석 ㈜대진씨앤씨 대표는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보육 교직원 사진 공모전과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통 전문가인 박동주 강사의 강의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나누고 상호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삼총사’의 공연을 통해 업무로 지친 보육교사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서로를 위로해 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새겨들어 보육환경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20년 제1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12월 3일부터 모집 분야별 인터넷 선착순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타지역 주민은 모집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건강교육, 취미교육, 직업교육, 특별교육, 컴퓨터교육, 외국어교육, 공예기타교육, 교양무료교육 등 8개로 댄스스포츠 초·중급, 노래교실, 한식조리사, 헤어, 컴퓨터 기초 등 10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 수강 신청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15일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2018년 말 자동차 등록대수가 20만 대를 초과했고 매년 3.81% 증가 추세를 보이며 주차 관련 민원 및 주민불편도 증가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 주차난 해소와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수립 및 다양한 주차 정책의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주차수급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과 노상주차장 확충, 효율적인 부설주차장 이용방안, 공공업무시설 주차장 복합화 방안 등 주차난 해결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주차불편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맞게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주차환경 개선 계획을 조속히 수립 및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상주차장 확충과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주차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