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하고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를 개소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 치료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그동안 화성시에 소재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을 관할하였지만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소하게 됐다. 오산사무소는 사무실, 놀이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소장 및 상담원 등 직원 6명이 근무 중이다. 특히, 오산사무소는 아동학대 판단 이후 재 학대를 예방하고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아동과 부모에 대한 심리검사 및 치료, 아동학대 예방사업 및 아동권리옹호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오산시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8년 234건, 2019년 6월 현재 134건으로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개소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통해 오산시 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양질의 서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3일 시청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를 맞아 학생 방학 및 직장인 휴가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 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시청 광장 임시주차장에서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오산시민들과 시청 직원분들의 헌혈로 모은 혈액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누구나 수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할 때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하절기 헌혈자 감소로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오산시 공직자들은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가 무료로 실시되고 본인에게 통보됨에 따라 자신
(경기뉴스통신) ‘교육도시오산’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글로벌 혁신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이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열려 본행사일인 4일 세계 교육전문가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미래교육, 그 길을 함께 가다’라는 주제로 오산시, 오산교육재단,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4차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7월 3일에는 국내·외 초청 인사 만남 및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전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4일 본 행사에는 4개 세션에 22개 주제로 핀란드, 미국, 스페인, 독일, 일본 등 해외 교육전문가와 국내 교육전문가들의 미래역량교육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온마을이 학교 오산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본 오산교육에 대한 발표가 A트랙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E트랙에서는 시청, 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이 함께하는 오산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인해 열띤 토론 분위기가 조성됐다. 2세션에서는 ‘미래교육과 해외교육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래교육 사례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궐동공영주차장에서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안심택배함은 인터넷 등에서 물건을 구입⋅반품 또는 등기우편물 등을 수령할 경우, 수령 장소를 궐동공영주차장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배달된 물품을 원하시는 시간에 찾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다. 단, 배달된 물품을 48시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24시간당 1,000원의 보관비가 발생한다. 궐동 공영주차장은 주변에 다가구·다세대 주택과 원룸이 많은 지역으로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고, 특히 여성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안심하고 택배 물품을 찾거나 반품이 용이하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업운영팀 관계자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서비스 외의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9일까지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 오산시 관내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모범업소인‘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하며, 오산시는 현재까지 총 18개의 착한 가격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교부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품목과 가격, 위생, 품질서비스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7월 중 최종 선정하고 앞으로도 가격 안정화 정책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6.25 전쟁 중 유엔군 첫 전투일인 3일 전투 장소였던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유엔군초전기념비 경내에서 제69주년 유엔군 초전 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으로 처음 투입된 미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540명이 오산시 외삼미동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이다 치룬 희생을 추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주용 국가보훈처 국제협력관, 미8군 패트릭 도나호와 김태업 부사령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장인수 오산시의장, 김창준 한미미래재단 이사장, 스미스 부대 연락장교였던 윤승국 예비역소장 및 오산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난 6월 30일 남·북·미 정상들의 판문점 회동으로 북미 및 남북 관계가 화해와 평화의 무드를 되찾고 있다.”라면서 “죽미령 평화공원도 전쟁의 역사에 멈추지 않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한 생산적인 장소로 재탄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가 2019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2018년 조세정의과를 신설하고 지방세 운영의 우수기법 공유·전파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개최한 통합 연찬회로 경기도 31개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 150명이 참석해 세무조사 우수사례 및 세무조사 제도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오산시 세무조사팀 최경란 주무관은 세무조사 제도개선 방안 분야에서 신탁과 관련된 실제 세무조사사례를 소개하고 조사기법을 공유해 작년 수상에 이어 또 한번 우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이철희 세정과장은 “법인 납세자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놓치기 쉬운 지방세 신고분야에 대한 홍보에 더욱 힘써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오산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수료 창업 2팀이 지난 6월 28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창업팀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 도비로 각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2019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12회차, 총 36시간 진행되었으며, 총 30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2019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재능발견을 통한 고용 확대를 미션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H&P 플롯 앙상블팀,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보육 지원을 위한 동상아몽팀, 아동발달장애인의 생활보육을 돕는 앱 개발보급을 위한 HAGOHAGO팀, 마을에 형성된 공방과 마을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핸즈프렌즈 플리마켓팀 등이 배출됐다.. 이 중 플롯앙상블팀, 동상아몽팀은 오산시에서 주관한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 선정되고, HAGOHAGO팀, 핸즈프렌즈 플리마켓팀은 이번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선정되어 안정적인 창업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오산시는 2016년 11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회
(경기뉴스통신)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SNS로 시민과 소통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곽 시장은 이날 오전 세교2지구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오산천 자전거도로를 경유하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현장,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을 순회·점검했다. 오후에는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현장,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오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오색시장, 오산역환승센터 테마광장, 오산IC 톨게이트를 거쳐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방문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현장 투어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산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주요 사업 현장을 다니며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각종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까운 시일 내 시민들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 교육도시 오산에 이어 오산 시정 전반을 한 단계 높이는 ‘오산 시즌2’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곽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3년 전 오산교육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선포한 뒤 오산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도약했다.”라면서 앞으로 교육에 이어 우리 오산 행정 각 부문을 한 단계 높일 ‘오산시 시즌2’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구체적인 과제로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통해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교육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오산 전체 수계 생태를 복원하고 수달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오산천~한강, 평택호로 자전거대로를 연결하는 ‘오산천 시즌2’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에 이어 미니어처 테마파크, 잭슨 파크를 조성해 죽미령 평화공원, 식물 생태관 버드파크 등과 함께 오산관광의 새 시대를 열 ‘오산관광 시즌2’ 문화도시 지정 등을 통해 시민 문화생활의 질을 도약시킬 ‘오산문화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정책의 결과 멀지 않아 우
(경기뉴스통신) 오산경찰서 박창호 서장은 1일 ‘폴리스 스토리’라는 주제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43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오산시와 오산경찰서 두기관 사이의 소통과 업무협조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6월 13일 오산경찰서에서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란 주제로 앞서 강의를 한바 있다. 박 서장은 “각종 민원과 질병에 시달리는 경찰직업의 특성을 소개한 뒤, 순찰차나 경찰관을 보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당부인사와 함께 강의를 시작해, 경찰직업의 특성, 경찰의 과학수사 현주소, 범죄유형에 따른 피해예방 요령, 오산경찰서 치안방향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범죄가 발생하는 지리적 환경을 분석해 범죄를 예방하는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과 각종 증거자료를 채취하고 분석하는 등 경찰 과학수사의 현주소도 소개됐다. 더불어, ‘범죄유형에 따른 피해예방 요령 순서’에서는 112 신고단계에서부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시민들이 알고 있으면 유용한 사고발생위치 파악 방법, 증거자료 확보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됐다.. 박 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달 26일에서 28일까지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세외수입의 부과 및 징수 업무개선을 위한 연구사례 등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하는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로 ,신규수입원 발굴 ,징수관리 효율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등 3개 분야 중 이란희 주무관이 ,신규수입원 분야‘오산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으로 영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개최한 2019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심사결과 입상한 사례에 대해서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기회가 부여되고, 발표이후 우수사례는 기관표창과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문식 징수과장은“지방 자주재원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체세원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로 조세 정의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산시 보건소 한의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시민들에게 한의학적으로 관심있는 주제로 구성해 계절에 따른 건강관리, 취약질환 예방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노년기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건강강좌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보건소 한방진료실,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한의학과 한의약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한의학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대상자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는 오산시 새마을회 8대·12대·13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現 교류협회 회장인 윤진국님,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現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봉사단장인 김병옥님이 선정됐다. 이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0일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이 개최되는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국공립어린이집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추진을 적극 추진 중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전환대상 6개소 어린이집 학부모·교사·원장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지난 3월, 5월에도 부모·교사·원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보육교사, 원장,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의미와 목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함께 참여해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남시 국공립 위례1어린이집 안미선 원장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운영 방향 및 세부운영내용, 변화과정 등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전환대상은 총 6개소이며, 오산시는 위수탁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5개소는 연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목표로 부모와 교사대상으로 5월에서 7월까지 월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