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는 군민회관에서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해원씨가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임명되었고,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양평군의회 의원과 경기도 시·군 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다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창립을 발판으로 양평군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원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귀담아 듣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9일 용문면 연수2리 다목적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교육을 실시했다. 박태환 강사는 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을 짚어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의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마을의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갈등 해소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갈등 상황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40명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평사진동우회 회원들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 지회 양평군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는 “벌써 영정사진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사진을 찍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자녀들이 두고 볼 거라 생각해 오랜만에 화장도 해보니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선대 서종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평사진동우회와 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는 서로 다른 재능을 지닌 단체이지만 함께 활동했을 때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하는 두 단체로 수년 동안 뜻을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공립 양동어린이집은 지난 5일 양동면사무소를 방문해 바자회로 모금한 성금 72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동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아 49명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나누는 시장놀이를 위해 평소 아이들이 안 쓰는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의류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선미 원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에 원아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과 연계해 국수교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진내용으로는 시력, 안저, 안압, 굴절, 현미경 검사 등을 시행하고 의사 처방에 의한 안약 제공과 그 외 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했다. 검진결과 안질환 수술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 19명이 발견되어 적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맞춤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으로 수술을 할 경우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무료 안검진을 확대해 노인들의 시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 오픈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승기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많이 애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오픈으로 좀더 많은 고객이 양평친환경농특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8일 양동면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유점사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 삼계닭 520마리를 양동면에 기탁했다. 유점사에서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나눔뿐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 실천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수산스님은 “맛있는 삼계닭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소소하지만 우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계신 유점사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민간자원 연계로 누구나 행복한 지역복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지역경제 분과 등 5개 분과에 각 분야별 실질적 자문이 가능한 지역인사와 외부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주요 핵심전략과 주요정책의 수립, 집행, 분석에 대한 조언·권고·건의와 중장기발전계획 및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날 김종렬 한국산업기술혁신평가단 평가위원 등 16명을 민선7기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하고, 미래비전 로드맵‘7TH양평’추진 용역 착수 보고 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미래비전로드맵‘7TH양평’추진 용역은 민선7기 군정비전과 군정목표, 민선6기와 민선7기의 정책들이 서로 유사·중복·충돌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정기조 및 향후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에 대한 양평군 차원의 능동적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 구체적 수립 계획을 목표로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중장기 정책 설정을 위한 자문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정책자문단과 군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군민설문조사, 워
(경기뉴스통신) 지난 6일, 양평FC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ADVANCED 13라운드 김포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용한 선수와 오성진 선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리그 3연승과 리그 순위 6위로 올라섰다. 홈팀 김포시민축구단은 전반 내내 양평FC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노총재 선수와 수비수 김진배, 박종오, 임양태 선수의 높은 수비벽에 전반전은 0대0 무승부로 마치고 나왔다. 후반전, 상대팀의 전술을 간파한 양평FC 김경범 감독의 맞춤형 전술이 제대로 통했다. 후반 52분경, 양평FC는 김용한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투입 5분만에 결승골이 터졌다. 역습찬스에서 양평FC 유동규 선수가 사이드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돌파를 시도하며 문전으로 크로스 시도한 볼이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아 흘러 쇄도하는 김용한 선수의 발 앞에 떨어졌고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정규시간이 끝난 추가시간, 김포시민축구단은 득점에 다급해지면서 공격에 무게중심을 두었지만 집중력을 잃은 상태였고 양평FC는 이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수비상황에서 유동규 선수의 빠른 역습으로 상대진영까지 드리블하며 강
(경기뉴스통신)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4일, 작년에 이어 추진단 사업 특화사업인 농산물 사랑나눔사업을 위해 앙덕리에 들깨밭 1,000㎡를 마련하고 개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회 및 추진단위원 등 50여명이 들깨 모종을 식재했다. 추진단의 들기름 나눔 사업은 2016년도 들기름 여섯 병을 시작으로 매년 170병을 생산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단체가 화합해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른 아침 기꺼이 시간을 내준 단체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장희 개군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금일 모종 식재를 통해 ‘나눔이 행복’이라는 말을 회원들과 같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 금년에는 남녀 새마을회까지 함께해서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보건소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의 건강문제를 정확히 알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케어하며 활동할 수 있는 관내 지역 건강리더를 양성하고자 오는 15일부터 30명 선착순 대상자를 모집 한다고.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통합건강교육과정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3개월 동안 주1회 12주간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금연, 절주교육을 진행하고, 종료 후 실버 체조 지도자 1급 자격증과 초급과정 수료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르신 건강 힐링 지도자 양성과정은 4기에 걸쳐 약 100명의 지도자를 배출해, 보건소 내 건강증진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사업과도 연계해서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건강관리 전문가로서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회과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평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기관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고 지역주민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참여를 통해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서인 민원바로센터, 세무과, 주민복지과, 양평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에 구축해 관내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CCTV를 통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나 재난예방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일상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관공서에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견학을 통해 군청 여러 부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잠깐이나마 보고 배워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19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양서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14억원,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화장실 신축공사 5억원,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10억원, 용문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10억원, 용문천년시장 아케이드 연장공사 10억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양서도시계획도로사업은 지난 17년부터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총 45억의 사업비 중 부족사업비 14억을 전액 확보해 금년 중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화장실 신축공사와 용문천년시장 아케이드 연장공사는 우리군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과 용문 공영 주차장 조성공사는 지역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등, 금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은 군수, 부군수,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도의원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의존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관내 국가유공자 27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와 양평군 자체 표찰을 달아주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해진씨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고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됐음을 명심하고, 그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동면에서는 연말까지 국가유공자 49세대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오는 11월까지 양평군 소재 30년 이상 된 장수음식점발굴 사업을 양평군 보건정책과, 한국 외식업 양평지부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7월말 외식업주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장수음식점 신청이 들어오는 순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30년 이상 유지여부, 세대가게 계승 유보, 업주의 전통성 및 보존의 의지, 위생, 청결 등을 확인해 1차 선별 후 외식 전문 컨설팅단들이 방문해 맛, 서비스, 음식 플레이팅 등 평가 기준을 통해 높은 점수 순으로 2차 선별로 10개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별된 10개소는 2019년 양평 맛슐랭 선정을 위해 외식 전문 평가단 및 맛칼럼리스트 등 10인의 평가를 거쳐 이중 최종 3개 업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실시하는 백년가게 신청 및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홍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군은 양평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 유입을 위한 ‘세대간 미식투어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음식으로서 소통할 기회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오랜 음식 역사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