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 금곡동에 사는 김영애씨는 이른바 ‘경단녀’였다. 20대 중반부터 한 여행사에서 일했던 김씨는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입덧이 심해 직장을 그만뒀다. 29살 되던 해였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 ‘경력 단절’이 길어질지 몰랐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 했다. 하지만 둘째를 낳고, 정신없이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어느덧 10여 년이 흘렀다.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컴퓨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 경력은 너무 오래전 일이었다.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아줌마를 누가 써줄까?’라는 생각에 자존감도 낮아졌다. 지난 3월,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발견했다. 막연한 희망을 품고 센터를 찾아갔다. 상담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기본과정’ 참여를 권유했고, 김씨는 5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상담사 추천으로 4월부터 직업교육훈련 ‘융합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 코딩을 배우며 낯설었던 컴퓨터와 친근해졌다. 3개월여에 걸쳐 220시간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수료 후 3일 만에 면접을 거쳐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30일 서둔동 240-1 현지에서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 건물 한 층을 임대해 꾸민 쉼터는 313.92㎡ 넓이에 점자교육실, 정보교육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각·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교류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정보 교육, 수어교육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의 농아인은 5394명, 시각장애인 수는 4408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가 수원시의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2019 수원희망글판’ 겨울 편 문안을 공모한다. 겨울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이 따뜻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겨울 편 문안공모’를 클릭해 문안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겨울 편 문안은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문안은 11월말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공개된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후보 작품 응모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학 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겨울 편 문안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게시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대구·광주·대전광역시, 전주·창원시 등 5개 도시와 함께 30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전개한다. 온실가스·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6개 도시 소속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자전거로 출퇴근할 의지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에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앱’을 설치한 뒤 활동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자전거로 1㎞를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인다.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도시·개인별 평가수단으로만 활용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챌린지 기간 누적된 포인트를 바탕으로 우수 도시와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사승 수원시 정책기획과장은 “모든 참가자에게 자전거 손잡이에 설치하는 휴대전화 거치대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30일 서둔동 240-1 현지에서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 건물 한 층을 임대해 꾸민 쉼터는 313.92㎡ 넓이에 점자교육실, 정보교육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각·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교류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정보 교육, 수어교육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의 농아인은 5394명, 시각장애인 수는 4408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가 수원시의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0년 2월까지 진행하는 실태조사 연구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제도 현황 등을 파악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한국국적이 아닌 사람,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외국인주민 자녀, 다문화가구 등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거주 실태 지역사회 적응도 건강 한국어능력 수원시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FGI, 설문조사, 문헌연구 등 다양한 조사방법을 활용한다. 수원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알렸다. 연구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행한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내·외국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소프트웨어코딩레벨업 과정 수료식’을 열고,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고학력·고숙련 심화 과정 취업지원 사업인 ‘소프트웨어코딩레벨업 과정’은 지난 7월 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진행됐다. 55회 과정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했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2명이 교육에 참여해 조기 취업한 3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수료했다. 과정 참여자들은 로봇코딩, 텍스트코딩, 보드형 코딩, 아두이노 등을 배웠다. 교육은 교육서비스업체인 ㈜융성이 담당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뜻하는 ‘코딩’은 각종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수료증을 전달한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나날이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소프트웨어코딩 레벨업 양성과정을 개설했다”며 “소프트웨어코딩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을 연다.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은 수원시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과 국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한류 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폴·중국·홍콩 등의 62개 업체 바이어들이 수원을 방문한다. K-뷰티, K-테크 제품을 찾는 수입업체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86개 창업·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외국 바이어들을 만나 자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스케치온 크로마흐 에띠라 띄우지꽃차 파이 등 우수업체가 참여한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출판매한마당에서 창업·중소업체들이 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창업·중소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투입될 국·도비 47억 21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제2물류센터 증축을 위한 도비 14억 8000만 원, ‘조원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27억 7800만 원·도비 4억 6300만 원을 확보했다. 서둔동에 있는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수원·용인·화성·오산·평택·안성시 등 6개시가 함께 이용하는 대규모 물류시설이다. 2006년 제1물류센터를 건립했고, 2014년 제2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했다, 경기남부슈퍼마켓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물품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단층인 제2물류센터를 3층으로 증축하기로 했다. 연면적이 660㎡에서 1321㎡로 두 배 이상 늘어나 공간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증축 사업을 시작해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4억 7000만 원이다. 조원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조원동 조원시장 주변에 지상 3층 규모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것이다. 연면적 1290㎡ 넓이에 44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조원시장 일원의 주차난을 어느 정도 해소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거’를 주제로 ‘2019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을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는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홍콩·프랑스, UN해비타트의 국내외 도시전문가가 참가한다. 전 세계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주거 정책 발굴을 위한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은 2일 오전 10시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회사와 ‘부동산 인질사회와 삶의 자리’를 주제로 한 김수현 세종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연희 이클레이한국사무소장의 사회로 염태영 시장, 김수현 교수, 미캄 응 홍콩 중문대 교수가 참여하는 정책토크가 진행된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 여건, 지방정부의 주거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은 ‘인간의 권리, 주거권’, ‘주거권과 지방정부’를 주제로 한 주제별 세션과 ‘지속가능한 주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한 폐회 세션으로 진행된다. 연계행사로 경희대·아주대·성균관대 학생이 참여하는 ‘2019 지속가능도시 아이
(경기뉴스통신) 장영수 장수군수가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장수사과 ‘홍로’ 판매에 도움을 준 수원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수군 농민들은 태풍 링링으로 인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지역 대표축제 ‘한우랑 사과랑’이 취소되면서 사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수군의 사정을 전해들은 수원시는 ‘사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고,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직원, 관계 기관, 단체 등이 지난 23일 사과 10t를 구매했다.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장수군 사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장수사과 사과즙을 선물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컨설팅’ 1차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회의에는 훈련에 참여할 수원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 등 8개 관계 기관, 수원소방서의용소방대 등 3개 민간단체, 수원시 11개 협업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 설명’, ‘유관기관·부서 보완사항 제시’, ‘민간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수원시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비상소집훈련, 화재 대피훈련 등이다. 조진행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겠다”면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수원’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디지털 시정 시스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등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나눔ICT가 용역을 맡았다. ‘사람이 반갑습니다. 생활이 즐겁습니다. 생활이 즐거운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은 Living City, Innovation Office, Feeling Community, Evolution Infra 등 4개 영역,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사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교통·주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포털 사이트 등에 맞춤형으로 공개하고, 시민의 요구사항 등을 정책 결정자에게 제공한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도 만든다. 수원시 공영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 호텔에서 ‘지산학 아카데미’를 열고, 지역중심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지산학 아카데미’는 지역을 기반으로 지방정부, 기업, 학교와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지역에 특성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산업 창출을 위한 ‘강연·토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혁신, 지산학이 핵심이다’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는 김세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등이 ‘지산학, 삶의 질과 경쟁력을 만드는 시스템’, ‘지역혁신 사례’ 등을 설명했다.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생활 SOC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자치분권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담 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광교박물관은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아름다운 한글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손글씨 체험부터 태극기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일본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를 알리고, 할머니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 시 승격 70주년 기념 ‘수원이 종이 풍선 만들기’ 풍선아트를 활용한 ‘판타스틱 벌룬 매직쇼’ 등 20여 개 전시·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교1동 주민들의 오카리나·만돌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광교문화한마당’과 광교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그림을 전시한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헌 수원박물관 관장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