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구도심 및 도지재생 활성화지역 내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노후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이 대상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시재생기금융자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송정동 우전께마을 일원 거주자 및 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정비사업 마스터플랜 안내와 마을 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약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지역주민의 소규모 주택정비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 노후주택이 정비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 광주시 구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신나는 영아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날 영아체험전은 관내 영아 및 교사 750여명을 대상으로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아체험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일이란 즐겁게 놀이하는 것이다’란 체험전의 주제에 맞게 체험을 통해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알록달록 사계절 색깔 냠냠’ 그림자 체험활동 교구를 센터에서 직접 개발·제작해 알맞은 계절에 나오는 제철식품에 대한 인식을 놀이를 통해 체험했다. 가정연합회 관계자는 “영아들의 수준을 고려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교구개발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직접 소통해 영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4일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하고 분야별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기업·학교와 함께 ‘명품 디자인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도시관리공사, 동원대학교, ICT폴리텍대학,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지역 건축사회, 광주시 광고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선포식을 통해 도시·건축물·광고물 디자인이 조화로운 계획도시 실현과 우수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활용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광주시·공기업·학교 등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을 디자인도시 시범지구로 지정해 시·공기업·학교가 협업해 일관성 있는 경관기본계획을 구현하고 우수인재 교류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시범지구 내 도시디자인 랜드마크 개발 및 난개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시장은 “광주시의 도시미관을 결정짓는 대표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광주시, 특히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우수인재 교류를 통해 명품디자인 도시로 구축하고 역사·문화의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문화콘텐츠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 이창희 문화원장, 이상오 예총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가 개발하는 문화콘텐츠인 너른고을 길 종합구상과 워터스토리 페스티벌 등 문화와 역사를 이어주는 둘레길과 새로운 형태의 축제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역사문화의 창출과 일상의 문화와 축제가 하나로 융합되는 신개념의 문화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문화원장은 “광주에 획기적인 문화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문화콘텐츠 연구용역이 완료되면서 둘레길과 창의적인 축제 구상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는 실행방법을 찾아서 단계별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퇴촌토마토 축제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관람객들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행사는 ‘퇴촌이 싱글벙글, 토마토가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청춘노래자랑, 토마토 베이비 선발대회 등 지난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황금반지가 걸린 ‘황금 토마토를 찾아’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으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벌을 이용한 수정법으로 생산해 맛 좋고 품질 좋은 퇴촌토마토를 구매할 수 있는 토마토 할인판매장과 퇴촌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시켰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무더위에 축제를 준비한 토마토 농가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전국 최고의 퇴촌토마토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존할 수 있는 ‘4분의 기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학교 보건교사, 일반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체계 및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의사회와 소방서 등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의료거버넌스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동안 1천1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급성심정지 등 응급의료 상황에서는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된다”며 “앞으로도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을 주기적으로 점검 중이며 구비의무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4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안전지킴이를 모집, 운영해 자연재난 피해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풍수해 안전지킴이는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 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하천 정화활동, 호우 특보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통제 등 재난안전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4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관내 행락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제공을 위해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남한산성 계곡,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지정해 지도·단속반을 편성,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며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한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드림패밀리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감성 함양과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날 프로그램은 평상시 가족과 함께 영화 볼 여유가 없던 드림스타 가족에게 ‘엘리펀트킹 덤보’ 영화를 상영, 관람토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체험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12일 학과별 현장교육 및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교육 및 일손 돕기는 배 농장과 콩 재배 농가에서 실시됐다. 과수과는 배 농장에서 적과요령에 대해 현장교육을 받고 배 봉지 씌우기로 농가의 일손을 도왔으며 도시농업과도 콩 재배 농가에서 콩 파종기 사용방법 및 콩에 대한 재배교육을 받고 콩 파종 작업을 통해 일손을 도우면서 직접 농사일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형기 학생회장은 “교육도 받고 일손도 돕고 동료들과 친목도 도모하는 일석삼조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2014년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농업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대학 2개 과정과 대학원 1개 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2일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290개소에 대한 위생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 2회 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개미, 진드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경로당 내·외부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소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경로당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각각 의뢰해 실시하는 등 경로당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3일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신규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에 응모,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시민의 관심과 지방행정 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높은 분야를 표준화해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공모에는 중앙 및 기초,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0개 기관에서 40건에 이르는 공모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신청기관 중 참여 의지가 높은 광주시를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18개 과제가 선정됐다. 광주시 선정과제는 산업고용 분야의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상권 변화 분석 모델’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8천여만원이 투입된다. 공공 빅데이터 ‘상권분석’ 모델 사업은 광주시 지역상권 파악에 따른 지역발전 계획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정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모델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문제 해법 마련에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마을이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 등으로 활력 넘치고 정감 있는 마을로 변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우전께 마을은 지역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전께 마을은 지난 2009년 광주시청이 이전한 이후 급격히 침체되고 쇠퇴했다. 그러나 지난해 2018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사업으로 벽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우전께 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시에서 주관한 도시재생대학에 적극 참여하고 지난해에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타 지역보다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열의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우전께 마을 관련 사업에 집중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적의 놀이터와 범죄환경예방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올해에는 광주시의 2019년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벽화사업 구간을 추가 연장해 실시했으며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사업으로 집집마다 문패 만들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벽화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애로·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민원봉사과장을 부위원장으로 해 감사부서장과 위원회에 상정될 민원의 주관과장, 사안과 관련이 있는 부서장, 외부 법률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위원회는 주관부서에서 민원봉사과로 소집을 요구하는 경우 소집되며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대책,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등을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조정위원회가 민원행정의 종합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각 부서는 민원조정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일 특허청으로부터 하수도 맨홀 내 수위확인 장치에 관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내용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우수맨홀 뚜껑이 수압에 의해 지면위로 튕겨 오를 수 있는 위험성을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장치이다. 이번 특허는 관내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전담 부서인 관로팀 이성교 팀장과 팀원들이 공사 유승하 사장의 ‘직무혁신 지원정책’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지난해 11월에 도시관리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유승하 사장은 국내 대기업 임원출신으로 취임 후 첫 번째 과제로 ‘직무혁신 지원정책’과 정부가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대적 대응방안을 우선과제로 제시했다. 그간 도시관리공사 관로팀은 하수관로 점검용 무인비행장치개발 등 총9건의 국내외 특허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올해 시범화를 거처 내년에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