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10회 운영된 ‘참살이 교실’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참살이 교실’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선단동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없는 경로당을 선정하고 강사비 및 프로그램을 위한 자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참살이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 직접 찾아와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해 준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고 다시 경로당에 찾아와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면 꼭 다시 참석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명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살이 교실에 참여하시고 만족해 주시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선단동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3일 꽃고을 화현 노인회 사랑의 국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평소 노인 공경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노인회분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를 하며 작은 정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영주 화현면 노인회장은 “노인의 날을 잊지 않고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국수를 준 정남 화현면장에 감사하고, 앞으로 화현면이 화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화현면 노인회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행사를 마친 정남 화현면장은 “요즘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연이은 태풍으로 농민들이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얼마 전부터는 축산업을 하는 주민들이 돼지열병으로 힘든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화현면도 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기관단체장들에게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2019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있다. 기억해두셨다가 꼭 예방주사를 접종하시길 바란다. 오늘 나눠드린 국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나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완벽한 방역활동에 대비하고자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강화와 파주지역에서 계속 ASF가 확진되면서 방역체계 운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27일 일동면장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남현 일동면장을 비롯해 전무경 일동·화현 예비군면대장, 윤헌의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석 이장협의회장, 박치수 체육회장, 양혜정 새마을부녀회장, 김경자 여성예비군소대장, 구용회 의용소방대장, 황은라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면 방역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모든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일동면은 포천시에서 창수면 다음으로 돼지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총 33농가에 약 2만5천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방역초소도 25개소를 설치해 24시간 1일 156명이 투입되어 민·관·군이 함께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일동면은 방역활동에 노고가 많은 초소근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6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건축면적 4,50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사업비 총 148억1천만원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투입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재정자립도가 부족한 포천시에 안정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전용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생활SOC 사업인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일동막창과 함께 일동면 거주 저소득 어르신 10명과 6·25 참전용사 그리고 고엽제 전우회 회원 10명으로 총 20명을 초청해 외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외식행사는 일동막창에서 갈치조림 만들어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감사민속떡집에서 떡을 전달했다. 일동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요구르트를 후원하고, 일동면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은 참석자 안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외식행사에 참석한 한 6·25 참전용사 유공자는 “즐거운 자리에 초대받아 전우도 만나고 또 맛있는 식사대접도 받고, 간식까지 선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사회복지명예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해 준 일동막창 조순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6·25참전 용사와 고엽제 피해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달 집중 관측행사인 ‘달 보러 아트밸리 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69년 7월 20일 지구외의 천체에 인류가 최초로 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매달 음력 초에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2일부터 13일까지 매일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초등학생 이상 선착순 4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특히 이번 주말은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기 좋은 시기인 상현달로,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과 달 탐사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집중 관측하게 된다. 특별히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모두 달에 맞춰 놓고 망원경별로 배율을 다르게 해 달 전체보기, 주요 크레이터만 확대해서 보기 등 특별한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8일부터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공위성 관측행사도 진행한다. 서울과 부산까지의 거리를 50여 초에 주파하는 속도로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은 매일 4~6차례 한반도 주변을 통과하지만 태양전지판에 태양빛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소흘읍 소재에 위치한 대한불교 만덕사에서 지난 2일 관내에 소외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백미 1,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덕사는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불자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포천시 교육발전과 우수한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은 물론 매년 백미를 후원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지스님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심을 함께 나누면서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만덕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4일 재단법인 서능공원이 운영하는 내촌면 소재 광릉추모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근무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릉추모공원 임직원들은 포천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차단방역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현장근무자를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0박스와 생수 200박스 등의 위문품을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이계삼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24시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달해주신 위문품은 각 초소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네이버 클러우드 데이터센터 후보 부지 공모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96곳이 제출한 부지 유치 최종 제안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 현지 실사 및 법규, 조례 등을 분석·검토 후 최종 사업후보 부지 10곳이 선정됐다. 후보부지에는 구미시, 김천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음성군, 평택시 등 8개 지역 10개소가 선정됐다.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총사업비 5400억 원을 투자하여 5세대 이동통신,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의 근간과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공간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소흘읍 고모리와 화현면 명덕리 일대 2곳 후보지 10만㎡ 이상 규모의 토지에 전력, 통신망, 용수 공급 등이 가능한 곳이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시티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 방안,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포천시만의 특화된 클라우드 사업 등을 제안했고, 포천시민 12만 명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환영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많은 노력을 전개한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민·관·군이 24시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방역 초소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다. 새마을부녀회는 ASF방역 초소 근무자 지원을 위한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은 ASF방역 지원을 위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예비군면대,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소재 10개 기관 및 단체가 연합한 통합지원체다.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의 소속 단체는 각기 역할을 나누어 촘촘한 방역활동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의 담당은 간식이다. 영양가 풍부한 간식을 손수 만들어 방역기간 동안 계속되는 초소근무로 지칠 수 있는 근무자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이를 위한 비용지원은 물론, 재료수급과 조리를 위한 봉사도 아끼지 않는다. 농업이 생업인 회원들에게 있어 10월은 추수로 가장 바쁜 시기다. 이런 때 대량의 간식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시간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및 어린이, 사회취약계층, 임신부 등을 상대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접종대상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고 생후 6개월에서 만9세 미만의 접종이력을 모르거나, 처음 접종자는 9월 17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외국인 관리번호 발급대상자 등은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만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만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포천시민 중 13세 이상~ 65세 미만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어르신 및 어린이, 임신부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일 유림회관에서 포천 명륜대학 제12기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명륜대학 수강을 통해 전통문화와 포천 역사에 대해 배우고, 소중한 문화유산 계승자로 앞장서주실 수강생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포천시의 발전 전략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등 현재 포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파주, 연천 등에서 발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관내 축산산업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의 방역과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가급적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포천 명륜대학은 포천학, 유학이론, 예절학, 경전 및 문화 등을 수강해 미풍양속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포천의 인물과 역사를 바로 알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설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립가산도서관과 포천시립영북도서관이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됐다. ‘10월의 하늘’은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과 문화의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의 도서관에 과학자가 찾아가는 재능기부 강연으로, 2010년 정재승 KAIST 교수가 트위터에 처음 아이디어를 제시해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200개의 강연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가산도서관에서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손상원 교사의 ‘화학의 창으로 바라본 물’ 강연과 연세대학교 지은지의 ‘우리 주변의 과학’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영북도서관에서는 판곡고등학교 권홍진 교사의 ‘달콤한 별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이 끝난 후 단체사진 촬영과 과학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이 ‘10월의 하늘’ 강연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9월 27일 한사랑교육공동체에서 포천시 사회적 경제기업 및 사회적 경제에 관심있는 협동조합, 공동체 대상 사회적 가치 지표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 사회적 기업 4개소, 마을기업 2개소, 공동체 3개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 인증 및 재정지원 사업 심사 기준에 사회적 가치 부분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지표 교육으로 이뤄졌다. 1교시는 사회적 가치의 이해 및 관리의 필요성, 2교시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3교시에는 사회적 가치 지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는 한국사회적가치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창업 예정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포천시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청년정책에 관한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유충현 문화경제국장 주재로 ‘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의 연장선상으로 포천시 청년정책의 향후 5년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기본계획 수립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업, 농업,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와 직종에 종사하는 청년들과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함께 참여해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포천시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 포천의 미래이자 주인공인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