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작 ‘Crooked Swan’을 무대에 올린다. 예술감독 정형일을 중심으로 컨템포러리 발레 작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발레가 가지고 있는 미학적 구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니멀하고 세련된 무대와 영상을 구현하며, 인간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조형미가 강조된 정형일 만의 고유한 움직임을 특징으로 하는 단체이다. ‘Crooked Swan’은 2019년 오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클래식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하는 안무가 정형일의 백조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클래식 작품에서 순수와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던 백조 캐릭터에 변화를 시도해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백조가 점점 삐뚤어져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선으로 설치된 무대와 사선으로 움직이는 트러스 조명들 그리고 관절을 뒤트는 듯한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순수한 열정만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며,
(경기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평택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본부 JB봉사단과 함께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의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요리한 밑반찬 3종류를 대상 가구에 전달해 식생활 지원을 돕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 박정우 단장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LG전자 윤리강령 아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평택LG전자 H본부 JB봉사단 일동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철 다가 올 복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에게 직접 한방재료를 가득 넣은 삼계탕을 마련해 다과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입맛 없고 기력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먹고 힘내라고 이렇게 애써주시니 앞으로도 더 잘 먹고 더 건강히 지내야겠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정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삼계탕을 직접 준비하고 끊이는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그로 인해 관내 어르신 한 분이라도 따뜻한 음식을 더 전달해 드릴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전날 장보기를 시작해 아침부터 삼계탕 직접 끓이고 식혀서 오후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까지 그 과정에 많은 위원들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복달임행사는 한 그릇의 영양만점 삼계탕으로 이웃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동안 새마을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2019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서의 오산시 새마을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수련대회는 박래현 강사의 새마을 특강과 환경살림 사업 설명, 단체별 단위사업 설명,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일차에는 삼척의 레일바이크 체험과 해신당공원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새마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으며, “수련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곳곳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수업 지역특색자료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 제작을 위한 편집위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편집위원단은 신경숙 오산고현초 교장을 편집위원장으로 해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12월까지 2020학년도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 제작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지역특색자료는 2018년 오산시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수업에 오산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교육청 지역특색사업에 공모해 오산의 내용을 보완한 워크북 및 북아트 교구를 제작하였으며, 현재 2019년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의 부교재로 사용되어 아이들이 우리고장 오산을 배워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학년도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에 대한 개선사항 공유 및 2020학년도 교재 제작 방향 논의 등 보다 나은 교재 제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편집위원단은 앞으로 5개월간의 제작기간 동안 정기회의 및 오산 관내 주요 명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9일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음식점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담음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담음새 교육은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업소인 맛드림제철밥상에서 위생교육 및 요리연구가 김수진 원장의 푸드스타일링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식, 이제는 문화다’라는 주제로 한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각 지역의 줄서서 먹는 식당의 특색들을 소개했다. 또한 오산시 특화메뉴 개발에 대한 논의와 참여음식점 주 메뉴인 두부요리, 돼지머리국밥, 생선구이 등 다양한 재료로 푸드스타일링 교육이 이루어졌다.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는 음식점 육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맛 분석,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매장기획, 인테리어, 위생등급제 등 종합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맛, 위생, 홍보 등의 변화가 매출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지난 6일에 오산시 관내 3개 청소년문화의집 연합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오산에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부모교육은 각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 토크&토크”라는 주제로 십대들의 쪽지 강금주 대표를 모시고 청소년 자녀와 대화할 때 부모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부모의 말 차림표, 부모의 말 습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부모교육을 했다.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겨줄 때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는 말’을 먹고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가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는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해 품격 있는 언어의 말 재료로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고 마음을 안아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 소통의 어려움으로 관계에 금이 가고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7월부터 소규모 어린이집, 경로당 등 171개소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및 실내 미세먼지 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 시설은 관련법상 실내 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로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영유아 및 노약자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4개 항목 측정뿐 만 아니라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이 함께 방문해 실내 미세먼지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환기 전후 실내 공기질 농도를 측정해 약 5분 정도의 짧은 환기만으로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이 빠르게 낮아짐을 확인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도 주기적인 짧은 환기가 필요함을 확인시켜 준다. 이 밖에 적절한 공기청정기 용량 및 우수관리 사례 등을 안내 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희준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 회장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등 수치를 알 수 없다.”라며 “오산시의
(경기뉴스통신) 오산 초딩들은 모두 통기타 연주를 즐긴다는 놀라운 사실~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19년 오산시 초등학생 1인1악기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개최했다. 관내 24개 초등학교 6학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5학년때부터 익혀온 통기타 솜씨를 뽐내는 우리들의 음악 축제다. 공자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통기타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 누리는 오산의 아이들을 이길 자 누가 있을까. 누구나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는 진정한 행복을 주기 위한 오산시의 깊은 고민의 실천, 그것이 바로 학생1인1악기 사업이다. 2015년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1인1악기 통기타 사업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옴에 따라 2017년부터 초등 5학년과 6학년으로 확대 추진됐다.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통기타 교수법을 개발했고 정규 음악교과 수업 과정과 시대에 발맞춘 가요를 적절히 조화시킨 통
(경기뉴스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운암6단지관리사무소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위한 초록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G전자’와 ‘두리이비인후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시그널UP 사업’의 후원과 ‘운암봉사단’과 ‘주택관리공단 운암6단지관리사무소’, ‘수원보호관찰소’의 자원봉사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 관계자들은 “겨울철 김장김치가 떨어져 매 끼 최소한의 반찬도 없이 식사를 해결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고자 열무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8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고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평가했다. 공단은 전국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3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2019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 ISO 26000 사회적 책임경영 경영진단,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인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희석 이사장은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해 “공단 전 임직원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1일 “함께자람센터 2호점”을 원동 동부삼환아파트 관리동에 개소하고 5일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동과 학부모, 시의회 의장, 교육장 및 동부삼환아파트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로컬푸드 기반 돌봄 급·간식 다과 부스 운영과 함께자람센터 1호점 이용아동들이 축하공연으로 마을자원을 통해 그동안 배운 방송댄스와 합창을 선보였다. 이후 추진경과 보고, 함께자람 비전선언문 낭독, 현판식과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2호점은 아파트 관리동의 유휴공간을 입주민들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공간으로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시가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을 배치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방과후 학원 등 개인 일정 사이에 센터를 이용하기도 하며, 센터 안에서는 돌봄선생님들의 보호 하에 친구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한다. 또한 오산교육재단, 오산체육회,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마을자원이 교육프로그램, 급·간식 등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2일간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2019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1,200여명의 수영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6일 열린 개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2019 제9회 오산시 독산성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참가자격을 구분하고 다시 학생부는 남·여 학년별, 성인부는 남·여 그룹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영동호인들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영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선수상에는 학생부 GJS 소속의 배수빈이 선정됐고 성인부는 스윔온 소속의 박종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지도자상은 학생부에서는 IYC소속 지도자 성인부에서는 스윔온 소속 지도자가 뽑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3년 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부터 8주간에 걸쳐 ‘드림 나누go, 버리go, 채우go’사업을 운영하고 지난 7월 3일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 나누go, 버리go, 채우go’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증반을 운영해 가정의 정리정돈을 돕고 드림봉사단을 구성해 본인 뿐만 아니라 취약한 가정의 정리수납 봉사자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리수납의 필요성과 싱크대, 냉장고, 침구정리, 계절옷 정리, 아이방 정리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공간 활용법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의 이론을 배우고 자기 집 정리 정돈하는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대상자는 “집이 어수선해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누가와도 걱정이 없고 정리수납 교육으로 깨끗해진 가정환경에 아이들도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며, 자격증 취득으로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타인을 돌볼 수 있는 나눔으로도 연결될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총 사업비 약 7,500억원이 투입되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 우수한 교통 및 입지여건을 갖춰 수도권 남부의 핵심요지로 평가되는 오산시 운암뜰 지역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본을 갖추고 오산시와 공동 개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 총 3개 컨소시엄 24개회사가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오산시는 이달 초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엄정한 사업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알산업, 새천년종합건설, 이엠종합건설, 이에스개발, ㈜에코앤스마트 8개 건설, 재무, 전략적 출자사로 구성됐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협상을 진행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특수목적법인 출자기관을 설립하고 하반기에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21년 용지보상 착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