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합창단의 금년도 두 번째 기획연주 ‘5월의 프러포즈’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 무대를 수놓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는 정승택 객원지휘자가 무반주 합창, 남성합창, 여성합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우리의 귀에 익숙한 한국합창음악에서부터 외국가곡,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합창으로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살찌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2주간에 걸쳐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에 돌입한다. 이른바 ‘찾아가서 함께하는 청소민원 제로’제, 청소관련 시민불편 해소와 동시에 민원을 대폭 낮추고, 업체의 애환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안양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대행하는 곳은 모두 11개 업체, 31개동이 11개 구역으로 분리돼 업체마다 2 ∼ 3개 동을 관할하고 있다. 시는 구역별 관할업체와의 간담일정을 정해, 1일 중앙개발과 2일 동양환경에 이어 오는 14일까지 일정을 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는 시 청소행정과장, 관할구역 동의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친회장 그리고 청소업체측 경영진과 근로자 대표 등 3자가 대면하는 가운데 관할구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주민불편사항과 민원발생 형태, 지역특성에 따른 업체근로자의 어려움 등이 집중 논의된다. 특히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민원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또 현재 시가 추진하는 생활쓰레기 10%줄이기 시책이 전달된다. 시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청소민원 억제방안을 마련하고, 업체 측에도 이와 같은 방안을
(경기뉴스통신)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안양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2일 출범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교수, 교육지원청 관계관, 신기술 분야 기업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시청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정례회의를 주재했다. 위족장을 전달받은 위원들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4차 산업분야 정책수립과 사업추진, 관련한 방향제시 및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갖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시의 4차 산업촉진 중장기계획 마련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조례 등 3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중에서도 자율주행차량 건은 시가 최근 주도적으로 나서는 분야다. 시는 국내 최고수준의 도심자율주행 실증도시를 구축하고, 최초로 자율주행서비스를 실시하며 해당업체 육성을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 등을 연계한 실질적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경기뉴스통신)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조성이 내년 상반기 중 첫 삽이 이뤄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1일 관양고 주변인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12만7,081㎡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시가 청년 및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월 19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를 필두로 사업을 본격화해, 금년 중 토지 및 물건조사 등으로 보상협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동시에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부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공동주택 1천321세대와 단독주택 18세대 그리고 근린생활시설 주차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공동주택 일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시설로 제공된다. 수려한 관악산자락을 배경으로 한 이 곳은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친환경주거단지가 될 것이 기대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주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도 협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75km에 달하는 광케이블을 기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가로는 3억 원 상당이다. 기증자는 관내 광통신케이블 전문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이다. 안양시가 스마트시티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박하영 대한광통신 대표가 취지를 전했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U-통합상황실 방범CCTV 자가통신망 정비사업과 노후케이블 교체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타 시에 비해서도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경쟁력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30일 박하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선수단이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 현관 광장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최대호, 김선화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체육회관계관, 출전선수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된다. 시에서는 23개 정식 및 시범종목에서 임원과 선수 등 총 39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392명이 출전해 역도 종합2위, 수영과 궁도 종합3위 등 종합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간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고장 안양의 명예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시행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책추진에 뜻을 두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 결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요청한 관심 사업을 정책실명과제로 관리 및 공개하는 방식이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받는다. 시홈페이지‘정책실명제’메뉴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홈페이지의 같은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각 1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분기 1회로, 접수기간을 15일에서 한 달로 개선해 운영을 확대했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건에 대해서는 정책실명제 심의를 거쳐 6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비공개사유에 해당하거나 단순 민원 또는 내용이 불분명 하고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국민신청실명제 확대운영을 통해 시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납세자의 억울함과 고충을 대변하는 납세자보호관을 작년 4월에 자치행정과에 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부개정하고 1일 해당 내용을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고시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 및 강화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됐다. 개정내용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시 통지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시 통지를 받을 권리 등이 명시돼 있다.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부개정으로 납세자가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됨으로써 납세자의 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더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26일 실시된 안양시의회 금년도 1차 추가경영예산 심의에서 청년창업펀드 사업 출자액 45억원 중 올해 분 15억원이 확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5월 중 제안서 공모방식으로 펀드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펀드운영사가 선정되면 모태펀드와 시 출자금 기관 및 일반 출자자를 대상으로 늦어도 6개월 이내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청년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계획했던 창업펀드 300억원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왔다.”며, 청년 스타트업 성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의 청년창업펀드 3백억 조성사업은 이달 4일 전국에선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 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추진이 순항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안양시는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이뤄졌다. 주요 평가항목은 공약실천계획서의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이다. 안양시는 이 5개 항목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시 자체로도 공약과 관련한 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민선7기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총 112건의 공약사업 중에서 27%인 30건을 완료하고 63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시민참여위원회 구성과 안양행복1번가 구축 등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시정의 핵심이라 할 청년이 잘사는 도시를 위해 지자체 최고액으로 조성하는‘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 또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골목식당을 살리기 위한 런치투어를 3개월째 운영 중이다. 시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을, 만안과 동안 양 구청은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각각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한 상태다. 대신 이날은 청사주변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오찬을 해결할 것이 권장된다. 런치투어는 이와 같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돼, 국·소·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근처 식당이나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음식업주로부터의 애로사항 수렴과 현장 경영컨설팅이 벌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이진수 부시장과 국장 등 간부공무원 10명 등이 박달시장을 방문하는 런치투어를 가졌다. 오찬은 물론, 장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환을 듣는 시간도 됐다. 시는 런치투어뿐 아니라 외식업 경영자과정 위탁교육, 맞춤형 경영컨설팅, 전통시장 내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맛집안내지도 제작, 식당주변 점심시간대 주차단속 완화 등을 음식업소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호계체육관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날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 무료강습도 진행한다. 수영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생존수영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빙상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스케이트 기초강습이,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는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볼링 기초강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영일 도시공사사장은 체육시설 무료개방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 4월, 안양박물관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시립박물관의 기능으로서 보다 전문화된 연구기관으로 확대하고자 기존 2종 박물관에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변경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안양박물관은 2017년 9월 27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이전 재개관했고,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관내에는 보물4호인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164호 중초사지 삼층석탑이 있으며 안양 지명이 유래된 안양사의 유적이 있는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번 1종 전문박물관으로의 승격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에 더해 안양의 대표박물관으로서 그 기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이 될 것이다.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안양박물관은 이번 승격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고대사부터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 및 어린이·성인 교육을 개최하는
(경기뉴스통신)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재산세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 안양시 만안구가 구 관내 오피스텔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29일 오피스텔 소유자 1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발송했다. 업무용 오피스텔이지만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면 세제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오피스텔은 공부상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으로 재산세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거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제출해 세율이 낮은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받을 수 있다. 실제 지난해 기준으로 만안구의 모 오피스텔이 32만490원의 절세 효과를 본 바 있다. 재산세 변동 신고서 제출기일은 5월 31일까지다. 오피스텔 소유자는 이 기간에 구청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해 신고서를 접수해야 한다. 우편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구는 이를 근거로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다만, 오피스텔을 업무용 시설용도에서 주택용도로 변경,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관련해 사전에 국세청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시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다음 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겪는 불편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다.안양시민·기업·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공모 방법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3명 각 30만원, 장려 16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건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제안된 과제 중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는 규제개혁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