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지난 18일 용인 시민체육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및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주요 안건들을 논의하고 도-시·군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에 열린 민선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고, 道 사무시설물 이양 보고, 버스 특별대책기구 구성, 시군 정책건의사항 등 주요안건들이 논의됐다. 오찬 후 열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분권 국가 실현을 위해 상호 수평적 관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국가사무의 포괄적 지방 이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선제적으로 경기도의 34개 사무를 시군으로 이양하는 사항과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6:4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도 정책 사업과 신규 사업은 시군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도지
(경기뉴스통신)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2019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특별전 ‘월계마을 정초부’展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 노비출신인 시인 정초부일생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한다. 나무꾼이란 의미인 초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초부는 양평군 양서면 출신으로 함양여씨 집안의 노비라고 전해진다. 조선후기 활약한 시인들의 작품을 실은‘병세집 幷世集’에 수록될 만큼 뛰어나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나, 신분질서의 한계로 말미암아 평생 나무꾼 생활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불우한 일면도 있었던 인물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4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노비 정초부와 주인이었던 여춘영과 서로 신분을 초월한 교감을, 2부에서는 노비 시인으로 이름난 정초부의 활약상을, 3부에서는 노비에서 해방되어 월계마을로 이주한 정초부의 삶을, 4부에서는 현대에 관내 서예동아리 ‘강상묵숙’의 회원들 손에서 재현된 정초부의 한시가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한 김정훈 학예사는 “과거 양반 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한문학 분야에서 비중 있는 명성을 차지한 노비 시인 정초부는 양평의 인물로서만이 아니라, 18
(경기뉴스통신) 양평곤충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019년 곤충스쿨 “친구야 곤충과 함께 노올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과 곤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이번 교육은 곤충표본 관찰 이론과 곤충가면, 곤충LED부채, 숲속 곤충미니조명, 곤충 바람개비 등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개인은 현장접수,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예약 및 문의는 031–775–8022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 여름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박물관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아, 청소년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양근리 소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혹서기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행복돌봄추진단 단원은 집 안 정리와 청소, 고장 난 가구 수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양평 이클린에 서비스연계를 신청해 향후 소독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양평읍 독거노인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다른 어르신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창은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행복돌봄추진단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에서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민신고제가 지난 5월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금지를 위한 도색 작업을 시행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4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에 주·정차를 할 경우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등을 이용해 신고를 하면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오는 8월 1일부터는 적색표시 된 소화전 인근 5m 이내 불법 주·정차시 4만원의 과태료가 8만원으로 2배 상향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를 통해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고 피해를 키우는 소화전주변 불법 주·정차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금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강하초등학교와 강하중학교를 신규 지정하고, 지난 17일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은, 최근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급격한 증가와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지역내 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지식을 전달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는, 전학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음으로써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기부터 누적될 수 있는 치매위험을 조기에 조절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2016년 청운고등학교, 2017년 청운초등학교, 2018년 청운중학교를 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스웨덴학교 양평캠퍼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분권대학은 복지국가 스웨덴 사례를 통해 양평의 실정에 맞는 자치·복지 모델을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되었고, 지난 6월 4일부터 6강의 전문강좌와 1강의 특강으로 복지국가 이해, 사회서비스제도, 가족 여성 정책, 소득보장제도, 민주시민과 거버넌스, 사회통합과 복지국가, 소통과 상생을 위한 갈등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동균 군수는 “분권과 자치, 복지는 더 큰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소명이자 새로운 시대정신이다.”라며, “본 캠퍼스가 앞으로도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 수료생은 “시대의 기조에 발맞춘 자치분권대학 강의을 매년 수강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양평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깊고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가적인 저출산 현상에도 양평군에서는 여덟째 아기의 출산소식이 들려 지역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에 거주하는 신재섭, 이혜은 부부가 지난 6월에 예쁘고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7일 여덟째아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 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편, 강상면이장협의회에서 소정의 축하금을,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아기용품을 양평군 약사회에서 기프트카드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따스한 온정으로 함께 축하했다. 정동균 군수는 “황금돼지의 해에 태어난 여덟째아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적인 저출산 시대에서도 양평군의 여덟째아 출산은 개인의 기쁨을 넘어 우리군에 큰 경사다.”라며,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군 전체의 관심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신재섭씨 부부는 “많은 분들의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여러분들의 축복을 잊지 않으며 건강히 아이를 키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은 올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양평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해외연수사업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신청 ·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종합건강검진사업의 경우 100만원에 이르는 종합검진비용을 5개 병원 및 검진센터와 협약을 통해 50만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33명은 검진비용 50만원 중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해외연수사업은 종사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선진지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업무능률 향상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수비용은 보조금 60%, 자부담 40%다. 신청자격은 양평군 소재 사회복지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양평행복나눔 및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후에는 발표회를 통한 환류로 해외 선진사례들을 양평군의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컨설팅에서 ‘지역복지 우수 운영 사례 발표’로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펼쳤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경기도 주최,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담당자, 찾아가는 보건복지 기본계획 담당자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하는 건강한 품위있는 ONLY ONE 양평복지라는 비전 아래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우리군 사례가 타 지자체에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9년 2년 연속 경기도 복지사각지대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7일 제8회 양평 YP1318STAR 아동·청소년문화축제가 양평군민회관 일대에서 ‘YP와 함께 너의 꿈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상금으로는 재능경연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이며 우수부스운영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 이다. 재능경연대회는 1인당 참가비 1만원으로 접수는 26일까지 이메일, 카카오톡ID, 우편방문, 팩스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다음 카페, 페이스북 및 홍보 포스터 뒷면을 활용하면 된다. YP1318STAR 란, 양평군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매년 행사를 기획·홍보·모집·실시하며,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양평군, 삼성꿈장학재단이 함께한다.
(경기뉴스통신) 청운면은 지난 16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용수, 김학래 등 코미디언 10여명의 공연과 노래로 ‘찾아가는 마을회관 웃자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협회 주관,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청운면사무소, 청운면 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구문경 면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인 ‘찾아가는 마을회관 웃자콘서트’는 한국방송코미디언 협회 회원들이 농어촌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로 진행하는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경기뉴스통신)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사랑애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양평군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이 순환되는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류, 신발 등의 기증품과 농산물 등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종섭 새마을회장은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며 “오늘의 행사와 더불어 새마을 정신에 따라 지역봉사의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으며, 구문경 면장은 “주민의 뜻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아름답고 민의 더 행복한 청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형성과 더 좋은 일자리 디딤돌 역할을 할 2019년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평공사, 서종어린이집,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등 27개 사업 29명의 참여자들이 양평형 뉴딜일자리 근무에 돌입한다. 양평군이 추진하는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성 극복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단순 업무보다는 군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로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8개월간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뉴딜일자리는 양평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최대 193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에 준해 휴일이 보장되고, 자격증 취득 시험, 취업면접 참여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청년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종료 후에도 사업별 취업률 분석과 사업성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 사업은 뉴딜일자리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반면 미흡한 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19년 자치분권대학 양평군캠퍼스 수강생 47명을 대상으로 갈등의 개념 및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에 관한 갈등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원활한 대화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지자체에서 발생했던 공공갈등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제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금훈 소통협력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갈등 해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