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관내 거리노숙인을 전수조사해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시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해 성별·건강·인원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겨울철 대비 ‘노숙인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됐을 때 동상, 저체온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한다.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4개 구 보건소 등 5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어르신 외출 도우미 등으로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서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女풍당당 꿈을 향한 도전’을 연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는 여성들 모습, 센터를 거쳐 일자리를 찾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 193점이 전시된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취·창업동아리, 디딤돌동아리 등 팔달새일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샌드아트 공연, 바이토·드론비행축구 시연 등 부대행사도 있다. 16일에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여성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희망 잡고 일자리 여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13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거쳐 120여 명을 채용한다.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지문 적성 검사, 천연팩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훈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봤거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중소기업에 특별 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관내 기업이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씨티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연이자 3%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은행에서 5% 금리로 5억 원을 대출받으면 연이자 2500만 원 중 1500만 원을 지원해준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는 품목을 2018년 1월 1일 이후 수입·구매한 실적이 있는 기업과 수입·구매 예정 기업이다. 수입·구매 예정 기업은 증빙할 수 있는 구매계약서 등이 있어야 한다. 수원시는 10월 중으로 7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적격 여부 심사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7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제3차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 관련 특별지원기금 지원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
(경기뉴스통신) 수원화성 서장대에 걸려있던 정조대왕의 시문 현판이 복원된다. 수원시는 10월부터 ‘어제화성장대시문’ 현판을 복원 제작하고, 장안문 현판 등 현판 9개는 보수·정비한다. 이번에 복원하는 ‘어제화성장대시문’은 정조가 1795년 서장대에서 군사훈련을 보고 느낀 소회를 시로 새겨 서장대에 걸었던 것이다. 정조는 5언 8구에 화성의 장대함과 군사들의 의기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국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서장대는 정조가 화성에 행차하면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이며, 화성 시설물 중 유일하게 왕이 지은 글과 왕이 쓴 글씨 현판이 걸렸던 곳인 만큼 이번 복원의 의미가 크다. 수원시는 ‘화성성역의궤’를 참고하고 원형 현판의 목재 수종 및 안료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복원 현판을 설계했다. 또 장안문·팔달문·화서문·창룡문·화홍문·방화수류정·연무대·화성장대·화양루 등 9곳의 현판은 원형으로 변경 보수한다. 고증에 따라 현재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칠해진 현판의 배색을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로 변경하는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판의 원형을 찾기 위한 고증 연구용역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어린이집 법인분과위원회와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이 8일 장안구 중앙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교육·나눔활동 정보 공유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물 대여 등을 협력한다. 협약 이후 ‘사랑의 저금통’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나눠주고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추후 저금통을 회수해 기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준홍 수원시 어린이집 법인분과위원회 대표,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오산·화성 3개 도시가 정보통신기술을 공유하고, 최첨단 정보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3개 도시는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수원·화성시 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산수화 ICT 상생협력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도시는 정보화사업 지식 교류 지역 축제 홍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정보화 사업 공동 추진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을 비롯한 이제구 오산시 정보통신과장, 김창모 화성시 정보통신과장 등 3개 시 정보통신과장이 참석했다.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3개 시가 정보통신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첨단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3개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화성시 융건릉에서 염태영·서철모·곽상욱 시장이 다시 만나 수원·화성·오산시가 참여하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열
(경기뉴스통신) 인구 120만 명을 넘긴 국내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은 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품고 있는 도시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백색가전에서 시작해 반도체 시장의 거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수원과 함께 발전해 왔다.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서로 밀접하게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해 온 삼성과 수원시는 ‘함께 걷는’ 의미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일 삼성교사거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교통포럼’이 열렸다. 삼성교사거리는 동탄원천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삼성교를 통해 삼성전자로 진·출입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빈번한 곳이다. 이에 삼성전자 측이 건의해 수원시 관계부서와 교통전문가, 수원남부경찰서,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거버넌스에 기업이 참여한 셈이다. 포럼에서는 효율적인 차로 운영을 위한 가변차로 운영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수원시는 의견을 검토해 삼성교사거리 주변의 교통환경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물 부족 문제를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시도도 있다. 사용한 수돗물을 하수로 배출하지 않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과 손잡고 사업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수원시·경기신용보증재단·기업은행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사업자금이 필요한 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200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기업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각 2억 원을 출연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업무를 한다. 금융기관은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를 해준다. 이밖에 소상공인의 효율적 창업·경영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보증지원 자금 확대, 대출금리 인하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이철환 경기신용보증재단 남부지역본부장, 고경홍 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천주교수원교구 유지재단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는 7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주거복지 정책·사업·학습·홍보,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주거복지 관련 필요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 서형준 수원희망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동 센터장은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 조성 2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을 연다.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 현륭원의 문화재 가치와 역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묘소를 옮긴 과정을 담은 ‘현륭원원소도감의궤’를 비롯한 관련 유물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 왕릉의 위상, 현륭원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에서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펼친 추숭 사업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대천록, 사도세자 묘지석 등이 전시된다. ‘왕릉의 위상, 현륭원’에서는 현륭원 조성·관리 과정을 기록한 ‘현륭원원소도감의궤’,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에서는 정조대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의 현륭원 참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화성행행도’, ‘원행을묘정리의궤’ 등 유물을 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1789년 사도세자를 모신 ‘영우원’을 조선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던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이름을 현륭원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 현륭원은 세자를 모신 원소임에도 불구하고, 정조
(경기뉴스통신) 성균관대역 인근 북수원 주민들의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길목에 365일 24시간 도서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성균관대역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회원증만 있으면 18개 시립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책을 신청·대출할 수 있다. 또 모든 도서관 책의 반납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총 9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무인 도서예약대출기, 자가반납기, 보안장비 등이 설치됐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정보 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도서관의 역할과 활용도를 높여 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이번에 개관한 성균관대역을 비롯해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 망포역, 광교중앙역 등에 총 6개의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운행 종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A사의 공유자전거 750대를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 A사는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업체로 공유자전거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모바이크와 유사하다. A사의 공유자전거는 노란색이다.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 코드를 스캔해 내려받을 수 있다. A사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활성화하면 주변에 있는 자전거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가 나온다. 자전거를 찾아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을 마치면 앱의 ‘잠금’을 누르고 자전거 잠금을 작동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1월부터 모바이크와 같은 수준의 요금 체계를 적용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1월 민간사업자 운영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대표들이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지방4대 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상견례를 갖고 자치분권 입법대응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국회에 머무르고 있는 자치분권 관련 주요 법률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는 내용의 ‘대국회 촉구결의문’을 공동명의로 발표했다. 또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중앙-지방-청년 거버넌스 구축, 자치분권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 전개, 지방 4대 협의체장-주요 정당 정책위의장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헌법개정을 재추진하고 정당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같은 날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방분권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대한노인회지회·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재능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2일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해우재 잔디마당·야외공원에서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대회, 마술쇼, 동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그림대회 생태체험 미술부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 해우재’ 손 씻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대회 주제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이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우재 홈페이지 ‘교육 신청→황금똥 그림잔치’에서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태체험 미술부스에서는 화장실·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 손 씻기 캠페인에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세계 손 씻기의 날’과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 해우재는 참가자 전원이 대형 해우재 그림을 완성하는 협동미술 프로젝트다. 이밖에 마술쇼, 동요공연,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우재 관계자는 “올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