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합격자 18명을 배출했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19명 중 18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했고,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가공 산업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식품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5~8월 매주 수요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식품가공 전문 강사가 식품 화학 식품 위생학 식품 가공·기계 이론과 우유 품질 검사 사과젤리 제조 연제품 제조 실습 등을 교육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시민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소규모 농·식품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6일 권선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연 ‘여성취업박람회’에서 경력단절여성 96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희망 잡고 일자리 여행’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여성 400여 명이 참여해 259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팔달새일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지문 적성 검사, 취업 타로, 천연팩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임신·출산을 하고, 또 가족을 돌보느라 기혼여성 두 명 중 한 명꼴로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게 현실”이라며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새일센터는 18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서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女풍당당 꿈을 향한 도전’을 연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이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용어 정비와 함께 수원시장이 재난 및 안전사고의 긴급대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강 의원은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른 용어 정비와 함께 시장이 긴급 집행할 수 있는 권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6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서 원안 가결돼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회의를 열고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채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종량제 봉투 배출 상한 무게를 정하고 주간근무제 도입에 관한 사항을 반영한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유재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상지역의 지원범위와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립주택의 규모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집행부가 발의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계획단’의 구성에 대한 일부 문구를 삭제해 수정 가결됐다. 이 밖에도 상위법 개정에 따라 내용을 정비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기반시설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위원장 하향 조정 등을 골자로 한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집행부에서 발의한 대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안건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회의를 열고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윤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노후된 수도급수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저수조 설치 시설의 기준 등을 담은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강영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장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집행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택시 쉼터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법인·단체에게 위탁운영을 하고자 집행부가 발의한 ‘수원시 택시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밖에도 ‘수원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과 ‘공동구관리협의회’의 위원장을 ‘안전교통국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원시 공동구 설치 및 유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집행부가 발의한 대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제16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6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69명을 배출했다.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리더십·역량 등을 강화하는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제16기 과정은 5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교수·연구원·기업 대표 등이 강연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여성 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여성리더의 정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통해 본 여성리더 행복한 리더를 위한 마음경영 여성시민, 정치와 동행하다 등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론·토론·발표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박기진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수료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창조적인 여성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수료생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수료생 1029명을 배출했다. 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16일 영동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통시장에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세무 상담 day는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원시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가 영동시장·지동시장 등 모든 전통시장을 찾아간다. 시장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상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전통시장 세무상담 day를 운영하면서 상담 과정에서 불합리한 사항 등을 발견하면 세무부서에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세금 관련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조세 취약계층·영세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자문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가산세 감면·징
(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에 앞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자부심을 품고 청렴을 실천하면, 우리 시는 청렴 1등급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수원화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유배 중 수많은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청렴을 실천했다”면서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면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청렴교육은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박연정 강사는 ‘판례로 배우는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부정 청탁 판례 금품 수수 판례 등을 설명했다. 청렴교육은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원시 공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7일에는 공일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이 강연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불법현수막과 전쟁’을 선포하고, 불법현수막 근절에 나선다. 최근 도로변에 불법현수막이 급증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이 이어지자 수원시는 불법현수막 단속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평일뿐 아니라 휴일과 야간에도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정비를 하고 있다. 정당, 공공 목적, 종교·시민단체에서 내건 현수막이라도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속 즉시 현장에서 제거한다. 수원시가 지정한 게시대에 설치하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오후 4시까지 4개 구청 정비용역 직원 20여 명이 관내 곳곳을 다니며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고, 오후 4시부터 야간까지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이뤄진 ‘클린지킴이’가 단속에 나선다. 지난 6월 구성된 클린지킴이 26명은 영화초교 사거리· 동수원사거리·광교중앙역사거리 등 상습적으로 불법현수막이 걸리는 시내 34개 교차로에서 단속 활동을 펼친다. 하루 한 차례 이상 지정된 교차로를 순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한다. 또 2020년부터 불법현수막을 제거한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수거보상제’를 확대한다. 현재는 만 60세 이상만 수거 보상제에 참여할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15일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연 ‘제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 어르신 6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지회가 주관한 이날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에는 어르신 450여 명이 찾아와 일자리를 알아봤다. 221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고 그중 62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또 163명은 참여 기업에 구직신청서를 제출했다. 구직신청서를 제출한 어르신은 추후 채용될 수도 있다. 이날 채용 한마당에는 희망노인전문요양원, 유한회사 미소, 화진운수, ㈜팝그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 u2xd 연구실, ㈜해피베이비 등 수원시가 엄선한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모집 직종은 경비원, 미화원, 주방 보조·조리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등이었다. 수원시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치매예방 건강부스, 실업급여 안내 부스가 운영되고, 성균관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행사도 있어 어르신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구직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개의 수도계량기로 가정용과 높은 요율의 다른 업종의 용도로 겸할 경우에는 산정 방식을 총 사용량 중 가구당 월 12㎥까지는 가정용으로, 잔여량은 다른 업종으로 적용토록 했다. 또 시장이 보조할 수 있는 수도급수관에 대한 보조금 지원범위를 기존 ‘급수관’에서 ‘급수설비’로 확대했으며, 건축물 또는 시설에 저수조를 설치할 경우에는 배수지와의 고저 차와 급수관경 등을 고려해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윤 의원은 “공동주택 고가저수조 등 수질관리가 취약한 급수설비 변경 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수도요금 기준 경계에서 발생하는 요금에 대한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노동단체 대표단이 1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노동정책을 비롯한 정책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는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이 2013년 10월 체결한 우호도시 교류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 이후 매년 양 도시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고 있다. 이날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한국노총 수원지역본부 관계자와 메이 쑤어 안 하이즈엉성 노총 의장 등으로 구성된 하이즈엉성 대표단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노동정책과’를 신설·운영하는 등 노사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노동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경험을 하이즈엉성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양 도시의 15년 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 쑤어 안 의장은 “하이즈엉성도 노사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2020년에도 수원시와 노동정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아름답고 관광자원이 뛰어난 하이즈엉성에 언제든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수원을 찾아 한국노총 수원지부·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버스·택시 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안전교육’을 한다. 지난 8일 영통구 ㈜동아교통에서 시작한 이번 교육은 현대택시·우일운수·대성운수 등 7개 시내버스 업체와 27개 법인택시 업체 종사자 44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과 임태혁 수원시 교통지도팀장이 운수업체를 방문해 ‘내가 수원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윤응로 과장은 지난 10일 성진운수에서 진행된 “휴대전화를 보면서 운전하거나 난폭 운전 등을 하면 승객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운수종사자는 안전운행을 생활화해 교통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교통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과장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기준을 설명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오는 18일까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는 외교관·경찰·변호사·기자 등 전문직 종사자가 학생들에게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진로·학과·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직업 선택 동기, 업무 경험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건 등을 들려준다. 최승현 외교관 박창호 오산경찰서장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 김민철 변호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문가 1인이 1개 학교를 방문해 강연한다. 대추골도서관은 10월 중으로 참가학교를 선정하고, 추후 참가학교와 강연자의 시간을 조율해 10~12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교는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4개 학교를 모집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대학 학과 선택, 직업 선택 등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 연무동이 ‘스마트 마을’로 거듭난다. 연무동은 세류2동과 함께 지난 8일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스마트시티형’에 선정된 바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 76곳 중 스마트시티형은 3곳이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에 국비 110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1억 원 등 183억 원이 투입되는데, 그중 스마트시티형 사업에 투입되는 국비가 30억 원이다.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스마트 솔루션을 접목해 연무동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인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마을환경 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마을 거점 공간이 될 연무마을 어울림터와 세대통합 어울림 공간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내 활동지원 서비스인 ‘혼합현실 실내 에듀테인먼트’, ‘독거노인 AI 음성인식 서비스’, ‘제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혼합현실 실내 에듀테인먼트는 미세먼지, 체육시설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