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환경정비사업의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안양시는 지역에서 대규모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는데 따른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관내 재건축·재개발조합 임원을 비롯한 일반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거환경연구원에 위탁해 월 1 ∼ 2회씩 총 9회에 걸쳐 15번의 강좌를 마련한다.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은 저녁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도시정비에 따른 민원사례와 이에 대한 대처법, 정비사업과 관련한 회계 및 세금 절세전략, 정비사업의 기준, 공사도급계약서 쟁점, 등기실무, 토지소유자 산정기준, 토지수용절차 등 주거환경정비과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분야가 모두 다뤄진다. 주거환경 분야인 만큼, 건축사와 법무법인 대표,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예약돼 있다. 교육종강까지 70%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대규모 주거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관내 소재 두피관리 기기 전문 기업인 키모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용 자원봉사 활용 물품 2대를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 22일 키모 박동근 대표와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 대한미용사회 만안구 지부장, 동안구 지부장,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키모는 두피관리 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경희대 한의과 대학과 산·학 연구과제로 개발을 시작해 두피관리 기기로는 유일하게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하였으며 국내 유명 미용체인점과 두피 전문 체인점에 납품중이다. 지난 2018년 키모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주관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Junus 社에 총 48대 약 5,000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싱가포르 Bmart社에 총 60대 약 7,000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2019년에도‘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지원 사업을 통해 총 24대 샘플판매를 성사시키는 등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해외 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경기뉴스통신) 안양 석수3동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변에 가면 추억에 젖어볼 그 무언가가 있다. 바람 불때마다 초록 물결 출렁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는 그것은 바로 청보리밭이다. 금년 3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으로 가졌던 가족단위 청보리밟기 체험이 결실을 보는 것이다. 산책 나온 시민들이나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은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연신 핸드폰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에 빠진다. 이들은“도심에서 이렇게 보리밭을 보게 될 줄 몰랐다.”며 “여기에 보리를 심은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한다. 안양천 청보리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해부터 화창습지 주변에 조성해 교육과 연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보리를 새 먹이로 주고, 보릿대를 이용한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보리밟기 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난 청보리밭은 또 다른 안양명소가 될 전망이다. 생태이야기 관계자는 6월 22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보리 베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근린공원이 더욱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삼덕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의 CCTV카메라 개선작업을 21일 마쳤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CCTV카메라가 5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돼 더욱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41만 화소에 불과했다. CCTV 카메라 대수 역시 20대에서 40대로 두배 늘렸다. 성능향상 및 추가설치된 CCTV카메라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연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따라서 범죄예방을 비롯한 사건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누구나 안심하고 휴식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후한 CCTV카메라 개선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오는 7월과 9월 재산세 부과에 앞서 유흥주점 426개 업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이용 현황에 따라 부과되는 재산세 산정을 위한 것으로 양 구청 세무과 직원들로 조사반을 편성했다. ‘식품위생법’제37조에 따라 영업허가를 받은 유흥주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반은 야간에 각 사업장을 방문, 영업 관계자 입회하에 영업장의 면적, 객실 수, 접객원 고용여부 등을 확인하고 재산세 중과세 요건에 해당하는지 조사한다. 재산세 중과대상 유흥주점 영업장은 공용면적을 포함한 전체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면서 객실의 면적이 영업장 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업소이다. 또한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나이트클럽, 디스코클럽 등이 해당된다. 일반 상가의 재산세 세율은 건축물 0.25%, 토지 0.2~0.4% 이나 중과대상 유흥업소의 건축물과 토지는 4%의 세율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정확한 과세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재산세 부과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1년간 더 이끌어가게 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가 22일 경남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시장이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17대 협의회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최 시장을 이로 인해 협의회장 직을 내년까지 수행한다. 최대호 협의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특례시 내용이 포함되는 등 대도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며,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50만 이상 대도시의 꼭 필요한 특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대도시 특례용역과 국회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관철시켜나가겠다며 각 지자체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제4차 정기회의는 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여, 50만 대도시 특례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50만 대도시 특례에 관한 연구용역 등 6건의 협의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도시 인정기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건과 50만 대도시 교부세의 체납세 패널티 비율 조정 등 8건에 대해서도 토론도 벌였다. 또한 다음번인 제5차
(경기뉴스통신) 안양에서 신혼집을 장만하는 부부는 대출이자로 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1·2금융권에서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가정으로 부부모두 안양관내 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이어야 한다. 혼인신고일이 5년 이내이어야 하는데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8천만 원을 넘으면 안 된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주택도시기금대출자로부터 대출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22일까지다. 부부중 한명이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지원대상을 선정해 대출이자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해당 기간 안에서 2년간 지원도 가능한데, 이 경우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마련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결국 자녀출산과 양육의 부담으로 이어져 또 다른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안양시는 관내 거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동안구가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은 만 17세가 돼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민원담당공무원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만17세가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전달해주거나 신청을 받는 방식이다. 학교일과로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는 학생 맞춤형 서비스다. 동안구는 지난 20일 평촌경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동안 · 관양 · 백영 · 부흥고 등을 순회하며 총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이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하반기와 수능 이후에도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스마트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안양관내 관광숙박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가 21일 있었다. 지난 3일 최대호 시장과 인바운드여행사 대표 초청에 이어 두 번째 소통의 자리다.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루다관광호텔, 어반뷰티크호텔, 블루몬테리조트 등 지역의 관광호텔 임원과 관광부서 공무원 등 8명이 얼굴을 마주했다. 시는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양시 관광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숙박업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근도시를 연계한 관광패키지상품 개발, 공항버스정류장 외국인 안내체계 개선, 안양예술공원 버스운행 연장 등을 건의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시가 체험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임을 덧붙여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숙박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안양예술공원이 유명세를 더하는데다 안양이 지리적으로 관광잠재력이 큰 곳이라는 점을 내세워 관광분야를 대상으로 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8동 명학마을이 캐릭터 ‘우리는 명학마을 프렌즈’로 부활했다. 안양시가 제작한 ‘우리는 명학마을 프렌즈’는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명학마을이라는 명칭에 대한 지명유래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이 가미됐다. 유래에 따르면 명학마을의 명학은 조선시대 인조반정 일등공신인 좌의정 심기원이 부친의 묘를 쓰려고 비산동에 있는 야산을 팠는데 그곳에서 학이 두 마리 나왔다. 이중 한 마리가 안양8동으로 날아가 슬피 울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학이 울었던 바위라 해 명학바위라 칭했고, 근처 마을 이름도 명학동으로 불리게 됐다. 캐릭터를 보면 두루미 4마리를 친숙한 모습으로 형상화 했고, 이름 역시 두루미 울음소리를 모태로‘뚜미’,‘뚜루’,‘루루’,‘루미’로 지었다. 한편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은 2017년 12월 1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생활인프라개선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을 기하는 사업이다. 시는 새롭게 제작한 캐릭터를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나 유인물 제작 등에 적용하고, 특히
(경기뉴스통신) 교통사고예방 합통캠페인이 지난 20일 안양4동 벽산사거리에서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공무원을 비롯해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만안녹색어머니회, 경기실버포럼 등의 유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범시민적 참여와 확산을 뒷받침 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매기, 과속·난폭·음주운전 금지, 운전·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무단횡단 금지 등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집중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식이 지난 18일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열렸다. 만 19세가 되는 2쳔년생 남녀 40여명이 전통 성년식의 주인공이 됐다. 성년식은 관자와 계자에게 옷을 세 번 갈아입히는 삼가례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 이름대신 자를 내려주는 가자례에 이어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모들도 참석해 자녀가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라고 격의 말을 전했다. 성년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고 책임과 의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전통 성년식을 개최한 안양시예절교육관은 성인과 청소년들의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작은결혼식을 위한 장소로도 개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오는 6월 6일 전국 유치부 및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The-K아트홀에서 전국 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전국 무용경연대회’는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대회를 12년간 실시하고 있다. 참가 종목으로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가 있으며 각 종목별로 개인무와 단체무로 참가부문이 나누어진다.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 1명과 각 부문별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지도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에 한해서는 최우수상 입상자에게 추후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월간 이상댄스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행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영화관람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동안구가 지난 16일 노후 삶에 대한 활력과 문화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74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최근 개봉한 ‘로망’으로, 명배우 이순재·정영숙이 주연한 이 영화는 70세 넘은 부부모두 치매에 걸렸지만 흐릿한 기억속에서도 그동안 잊어왔던 로망은 더 선명해지면서 부부의 사랑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다. 부부사랑과 가족애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노년층이 관람하기엔 제격이다. 영화관람 전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일도 중요하지만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이에 못지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판로를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관내 기업 규제 샌드박스 1호 성과사례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아이들이 흙장난 놀이 하는 모래놀이터에서 유래됐다. 루씨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설립한 루씨엠㈜은 안양시의 규제 샌드박스 도움으로 지난 4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임시허가를 받아 개발제품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임시허가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허가기준이 없는 경우 임시로 허가해 조기 시장진출을 돕는 과정이다. Smart AED는 자동심장충격기에 IoT기술을 접목, 관리자가 중앙서버를 통해 다수의 자동심장충격기의 실시간 상태를 점검 및 통합관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세계 최초개발 기술로 특허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는 전문지식이 없는 관리자에 의해 수기로 이뤄져 응급상황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