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아름다운 고덕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에 따른 공사가 한창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곳곳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일원 및 해창리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안산호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고덕만들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개발이 한창인 지역인 만큼 청소 취약구간이 다수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2동 9개단체 협의회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 115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비전2동 9개단체 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생시 십시일반 힘을 모아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비전2동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규찬 협의회장은 “올해는 기업의 김장김치 후원이 감소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마음까지 추운 겨울을 보낼까 염려됐는데, 비전2동 9개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배추값 상승, 기업의 김장김치 후원 감소 등으로 김장을 담글 여력이 없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신 비전2동 9개단체 협의회에 감사드리고 김장김치를 받고 반가워할 이웃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기가구를 위한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김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자체 기금으로 1회 진행했으나, 올 겨울 김치 후원감소로 저소득층 외 위기가구에 수혜가 가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한차례 더 진행하기로 결정하며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발을 벗고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사유를 겪고 있는 대상자 25가구에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라면 모두 한마음으로 발 벗고 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직접 발로 뛰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비전2동이 살기 좋은 동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비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 위치한 대한잉크는 지난 27일 백미 20kg 40포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청북읍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잉크 직원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통복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 통복동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장바구니를 직접 전달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홍보했으며 통복동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알리는 홍보물을 같이 배부했다. 김붕원 위원장은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하고 장바구니 사용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시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환경을 보호하려는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런 좋은 행사에 앞장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안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재발생에 따른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직원 스스로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화재대비 안전의식 고취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가상 발화점을 사전에 설정하고 경보기 작동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119 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와 청사 내 직원·민원인의 신속한 대피훈련 이후 소방대원과 소방차가 직접 출동해 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등을 실시해 현장감을 높혔다. 특히 소방서 협조 하에 전 직원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 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자위소방대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며 침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와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평택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시설 및 판매시설, 신고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한 구역으로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능’ 차량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 또는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행위를 발견할 경우 누구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위반사항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물건 등 적재 등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불법행위로 인한 장애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홍보와 계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의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에 공모·당선되어 6월부터 착공한 서정리역 일원에 ‘사람이 웃는 도로 만들기 사업’이 11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같이 이용하는 폭이 좁은 열악한 이면도로의 보행여건을 개선해 안전한 거리 조성 및 혼잡한 교통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도심의 상가 활성화 및 도시 재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초기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배정한 보행사업 자문위원, 경찰서 주민협의체, 관련부서 등과 현장 점검 및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 친화적 패턴의 도로포장 디자인 결정, 제한속도 20km/h 하향 등 보행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경찰서 및 소방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 주변 주차금지 추진에 따라 주정차 금지 구간을 개선해 단속카메라 3대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 친화적 포장으로 보행자 안전이 강화되고 매력 있는 거리 조성으로 상가 활성화 및 도시 재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기에는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화재 시 원활한 소방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국제대학교는 지난 26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양성평등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 양성평등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 양성평등 현황,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평택시 여성리더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택시 여성스마트코칭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포럼의 발제자인 장혜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다문화사회에서 양성평등의 문제를 조명하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평택시의 양성평등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또한, 토론자로 참여한 박경미 산새소리어린이집 원장과 차영숙 평택농협 소사벌지점장은 평택시 여성스마트코칭대학 여성인재아카데미 과정 참여자로서 평택시의 양성평등 현안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제언으로 다양한 계층별 양성평등 교육 실시, 평택시 젠더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기본법 제정 등으로 법적·제도적 양성평등 기반이 마련되고 눈에 보이는 차별은 없어지고 있으나, 82년생 김지영에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을 지원,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2억7천만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은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였다. 접수기간은 12월 9일까지이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식에 따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해야한다.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평택시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기존에 지원하던 소규모사업장 방지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은 28일 자율방재단원 및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담당 구역 및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재확인하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강수 비전1동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기에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기상예보 확인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말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취약지역 없는 안전한 비전1동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는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정무영 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는 지난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내수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관리선 2척과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해 현덕면 덕목리~신왕리 수역을 중심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건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주관한 김영수 계장은 “어한기인 동절기를 맞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고 수면에 노출된 폐어망과 상류로 부터 떠내려 온 각종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호 환경 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과 평택호 만들기에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올해 총 11회에 걸쳐 평택연안과 평택호, 남양호 등에서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0여톤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8일 이틀동안 치매안심마을인 청북읍 현곡리 마을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현곡리 치매안심마을은 마을주민들의 긍정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거주했던 정든 지역에서 이웃들과 함께 불편 없이 오랫동안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조성하는 마을로 올해 5월에 선정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인 ‘나의 자화상’은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획했으며 장수사진 촬영과 치매안심마을 참여 활동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즐거운 추억을 기념해 치매안심마을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증진하고 마을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와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청북중학교 봉사학생들은 촬영 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화장을 도와드리고 머리를 정돈하는 등 매무새를 다듬어들였다. 사진 촬영에는 사진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내부모님을 촬영하듯 한분한분 정성을 들여 촬영에 임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장수사진을 찍으면 오래 건강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연극 ‘꽃들의 전쟁-청년 원심창 이야기’를 관람했다. 이날 연극관람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사회활동이 적은 치매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가족을 위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역사연극 관람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시대적 배경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기억을 회상하고 치매 가족은 문화생활을 즐기며 치매 어르신 돌봄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관람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연극을 보며 예전 생각이 났고 바람을 쐬러 이렇게 나오는 시간이 나들이처럼 느껴지고 즐거웠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및 치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는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