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왕시 경제단체인들이 지난 7일 인덕원IT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의왕벤처기업협회,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왕시지회 등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단체장들은“일본의 이번 조치는 삼권분립에 따른 우리나라 사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로 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하며,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행위 철회를 촉구하며 과거사에 대한 책임있는 사과와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세계무역 생태교란행위와 대한민국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일본산 제품의 판매·사용 제한, 일본여행 자제, 수입의 다변화 및 국산화로 위기 극복 등 다각적인 대응을 실시할 것을 다짐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7일 의왕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회‘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참가 신청 접수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로 내손1·2동 및 청계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내손1·2동 및 청계동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선에 앞선 예심은 9월 4일 저녁 7시 내손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9월 7일 열리는 본선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이 참여해 최종 실력을 겨루며, 가수 진성, 우연이, 강수빈, 승국이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는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국무용팀과 밸리댄스팀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한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노래자랑 대상에게는 43인치 TV가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공기청정기, 우수상에는 의자형 마사지기, 장려 및 인기상에는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손2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 ABC방송이 주최·주관하고 내손2동 주민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인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대응요령에 따라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 및 보안경비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반별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여부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특이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7일 의왕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헝가리무곡 등 클래식음악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어벤져스, 알라딘, 라이언킹과 같은 친숙한 영화 OST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민재 관장은“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여 미래의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교류연주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제8호 태풍‘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전대비를 위한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태풍 프란시스코가 의왕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가 됐지만, 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야영장 및 산간지역 이용객들에게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만약의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돌 부시장은“이번 태풍으로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겠지만 방심하지 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예찰하고, 배수로 정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을 맞아 의왕시 내손동 꿈누리카페 2호점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3월 개소한 꿈누리카페 2호점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룸과 자유공간, 다락방, 코인노래방 등이 조성돼 있으며,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의 비상식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최근 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비정상적인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첨단산업의 부품, 소재 등을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조치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로써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함께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의왕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의왕시민과 함께 NO-NO JAPAN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을 투입,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37.1㎞ 구간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통해 다양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부지 편입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 공람을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설계실 토목설계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수도권과 직접연계를
(경기뉴스통신) 김상돈 의왕시장은 5일 시청 입구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일본의 이번 조치는 삼권분립에 따른 우리나라 사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로써, 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행위 철회를 촉구하면서“과거사에 대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시에서 발주하는 행정 물품 및 공사와 관련하여 일본산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여행 자제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신속히 파악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상공인들의 일본산 제품 판매 중지에 대해 함께 협력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여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나라 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경기뉴스통신) 의왕시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운영한‘의왕시 청년 취업캠프’2기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취업캠프 1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2기 캠프에서는 하반기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과 면접 집중반 등 두 개의 과정을 운영했다. 총 15명이 참여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문제풀이 및 시험공부 방법과 실전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유용한 고급 정보들이 많았다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20명이 참여한 면접 집중반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기업별 입사지원서 및 1분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그룹 1:1코칭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취업준비생은“그동안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코칭을 받을 기회가 없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NCS필기시험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에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취업캠프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최근 유실·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 관내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 도시농업과 직원들이 나서 시민들에게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반려동물 준수사항, 동물학대 및 유기금지, 유기동물 입양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배영준 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물등록사업에 동참하고, 좀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입양방법은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보건소는 관내 삼동 장미아파트를 국민건강증진법에 제9조에 따라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일 아파트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장미아파트는 전체 입주민 520세대 중 50% 이상인 277세대의 동의를 받아 공동생활공간인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이는 오전동 동백아파트와 모락산현대아파트에 이은 세 번째 금연아파트 지정이다. 보건소는 현판과 함께 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앞으로 10월까지 금연아파트 지정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11월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석우 건강증진과장은“장미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서 아파트 내 담배연기로 인한 주민들간의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며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금연아파트로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금연아파트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관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태양광 발전기 설비 설치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에너지 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설치가능한 지붕 및 옥상에 3.0kW 이하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시 가구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베란다의 설치가능 공간에 500W 이하의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시 가구당 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에서 선정한 참여업체를 선택하여 직접 신청하면 참여업체에서 의왕시로 접수하게 되며, 참여업체와 계약하여 설치를 완료한 후 시의 설치확인을 받으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미니 태양광 발전기는 전기요금을 줄일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이번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가 필요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등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안부를 살폈다. 김성숙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내손2동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김장나눔 행사, 이불세탁 봉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준 세대주, 사업장을 둔 개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및 단체에 대해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8월 16일부터 납부를 받는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로, 세대주는 개인균등분, 사업소를 둔 개인은 개인사업장분, 법인·단체는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가상계좌, ARS, 위택스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세정과 세무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