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 이학성이 지난 27일 국기원에서 열린 ‘2020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겨루기 청각–80kg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가대표 자격은 청각, 지체 겨루기 남녀 각 체급 1위자, 청각 품새 남녀 개인전 1위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1위자가 국가대표 자격을 포기할 경우 차 순위자가 국가대표 자격을 갖는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부 품새 남녀 개인전, 겨루기 청각 남자 –58kg, –68kg, -80kg, +80kg, 여자 –49kg, -57kg, -67kg, +67kg과 지체장애인부 남자 –61kg, -75kg, +75kg, 여자 –49kg, +58kg에 걸쳐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로 금메달 1개를 추가해 올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시장 정하영_는 지난 27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포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와 연계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폐지 수거 시 안전요령 및 교통안전 행동요령, 관내 교통사고 블랙박스 동영상 시청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 후에는 겨울 작업 시 필요한 방한 장갑과 야간작업 시 어르신들의 위치가 잘 보일 수 있는 안전복, 평상시 걷는데 사용할 지팡이도 지급하며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포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8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포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김포 시민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1회 차 강의는 최근 방송에서 ‘언어 천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조승연 작가가 “인문학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강의를 펼쳤다. 세계 언어문화 전문가답게 본인의 경험을 녹여낸 강의로 고대 로마부터 18세기까지 유럽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럽인들이 남긴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서구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로 박수를 받았다. 다음 2회 차 특강은 12월 5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PD수첩’,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유명한 김진만 PD의 “함께 살아남는 법, 공존”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에 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오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에 시행된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경기도에서 21,262명이 응시해 8,006명이 합격해 3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중 김포시에서는 372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번 자격증 교부 대상자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김포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되며 미 수령한 경우 내년 1월 6일부터 경기도청 토지정보과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사진변경을 원할 경우 자격증 수령 후 증명사진 1장, 신분증을 지참해 김포시청 민원여권과에서 재교부 신청을 하면 되고 택배신청은 11월 29일까지 Q-net에서 접수를 받는다.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대리인과 합격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해 가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관내 망실 및 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지난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보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 망실· 훼손되고 비정상인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도로명주소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유지, 보수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작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 망실·훼손된 도로명판 84개 및 기초번호판 27개를 재설치 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정비대상 도로명판 76개와 기초번호판 280개를 재설치 해 총 467개를 재설치했다. 특히 하반기 기초번호판 유지보수는 빛바램으로 시인성이 나쁜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태장로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을 위주로 교체 설치했다.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인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정성, 시인성 등을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 및 길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영양사, 농민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2019년 학교급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급식비 중 인건비와 식품비의 분리 필요성과 학교급식의 친환경 쌀 공급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급식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학교 영양사와 친환경 농업인의 어려움 등 의견을 모아 보다 안정적으로 질 높은 건강한 학교급식 정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자들은 급식비 중 인건비와 식품비의 분리 필요성에 대해서는 “경기도는 현재 급식경비에 식품비와 운영비, 인건비가 포함돼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식품비의 안정적인 확보가 어려워 학교급식 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우려돼 반드시 인건비의 분리로 학생들의 영양, 건강, 친환경급식을 위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급식의 친환경 쌀 공급방안으로는 농민들의 의식전환과 친환경 쌀 재배면적 및 현재 초등학교만 공급되는 친환경 쌀을 유치원·중·고·특수교 까지 단계적으로 공급량을 확대해 지원 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주 학교급식모니터링단장은 그간 활동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9년 청년 일자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부천지역 청년고용협의회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청년층과 김포산업단지 실태조사 결과분석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1부 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포대학교 최상균 교수의 “김포·부천지역 청년층 구직성향과 김포 산업 단지 일자리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2부에서는 “청년층 및 김포 산업단지 취업성향 및 인식조사 분석” 및 “2020년 김포지역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접근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 일자리 유관기관의 의견 개진 및 학생 등 참여자들의 건의와 질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시민대표, 자원봉사센터, 교육급식영양회,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등을 대표하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겨울방학 급식대상자 971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결식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아동 급식의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로 이날 회의가 마무리 됐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심상연 복지국장은 “결식아동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심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SOC 공모사업 응모결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김포 학운 체육문화센터’는 김포 학운6 산업단지 내 체육공원에 축구장 조성계획과 연계해 연면적 4,000㎡ 규모의 복합시설로써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사업 시설이 건립·운영 될 경우 체육시설이 전무한 골드밸리 산업단지와 양촌읍 지역은 물론 인근 검단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경기도의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센티브 2억 5천만원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총 92개 지표로 전년도 평가 결과 30%와 올해 평가 결과 70%를 반영해 산출하는 경기도 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일자리, 규제, 빅데이터, 산림·환경 분야 등 정부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특히 국 · 소장 책임관제 운영, 평가 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컨설팅 진행, 매월 담당자 1:1 실적보고회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종 종합순위에서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시는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행정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6일 ㈜더풋샵컴퍼니에서 관내 어르신과 사회복지기관들을 돕기 위한 찜질팩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풋샵컴퍼니에서는 4억원 상당의 한방찜질팩 5,616개를 기부했으며 기부물품들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식 더풋샵컴퍼니 총괄이사는 “김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소중한 기부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공인중개사회는 지난 2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무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했으며 기탁식에서 이영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이처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무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오용준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북카페 운영을 자발적으로 도와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고 사랑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돌려줄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북카페 운영수익으로 작년에 이어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2020년 1월 2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문화교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꽃보다 삼국지’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 박동욱 교수가 진행한다. 박동욱 교수는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 현대시로 등단했으며 ‘가족’, ‘아버지의 편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책을 저술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에서 삼국지를 매개로 인생과 인간을 배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으로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삼국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통을 강화하고 문학을 통한 삶의 재발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대포차량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됐다. 이날 일제 단속에서 시는 징수과 4개 조와 차량등록사업소 1개 조를 편성해 시 전 지역에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52대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8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총 5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소유자가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이행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통해 시민의 납세의식을 환기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