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동구동 한진그랑빌 뒤 동창마을과 남양주 다산지구를 연결하는 기존의 노후된 왕숙천 잠수교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도시미관을 살린 보도교량 왕숙‘길벗교’개통을 알리는 개통식을 가졌다. 길벗교는 길이 228m 너비 5m의 도보전용 교량으로서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018년 4월 착공, 2019년 7월에 준공했다. 명칭은 시민공모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새로운 왕숙 길벗교는 구리시 동구동과 남양주시 다산동 단거리로 연결하여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가는 물론 산책 및 운동하는 주민들의 활동성을 배가시켜 주는 교량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특히 왕숙 길벗교는 그동안 우기 때면 물에 잠기는 잠수교로 인하여 멀리 우회해야했던 주민불편과 교량에서의 미끄럼 사고 및 침수사고 같은 위험 요소들로 민원발생이 끊이지 않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동창마을 거주민들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개통식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우기 시에는 세원교가 침수되어 동창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이 설치한 왕숙 길벗교로 인해 이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서 진행한 청소년 홈스테이와 북경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한 양 도시 간 우호증진 교류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류 사업은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관내 중학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12월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후 2007년부터 청소년 국제 교류로 이어지며 지금까지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진황도시 북대하구 중학교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구리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구리시가 답방하는 방식으로 인원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방문단은 계획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 16명이 진황도시 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지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우호도시에서 홈스테이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26일 복지119보장협의체 CMS 후원금과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한 휴대용 선풍기를 혼자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저소득 가구원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휴대용 선풍기 전달은 수택2동에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단독 세대 안부 확인 사업인 ‘복지 통장 방문 보호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 휴대용 선풍기 총 100대로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장애인, 중증질환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휴대용 선풍기를 받으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은 “폭염으로 병원이라도 가려면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사용해보니 한결 시원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작년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셔서 올해는 건강하게 여름을 대비하실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여름철을 맞아 관내에는 무더위 쉼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보건소에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과 함께 행복을 위한 동행, ‘보건사업 헬스파트너’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건사업 헬스파트너 사업은 보건소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각 분야별 보건 사업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시에 자원봉사자 인력 및 기타 자원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향후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을 맺은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이미 취약 계층 어르신 및 정신보건센터 23가정 1:1 결연, 폭염 대비 선풍기 기증, 어르신 평생교육의 장으로 마련된 실버아카데미 운영 시 간식 후원,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음식 대접, 자동심장충격기 기증, 코스모스 축제 참여 등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이다. 축복봉사단은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이다. 김보미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장은 “보건사업 헬스파트너로로서 기존 13개 전문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어르신을 공경하며 받드는 경로효친의 장을 실천하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25일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기간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와부읍 차산리 소재 5708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부대의 군 장비 소개 및 안보 영상 시청, 가상 전쟁 ‘서바이벌 게임’ 등을 체험함으로써 안보 의식 고취 및 현 안보 상황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김계태 회장은 “이번 견학은 참여한 기간단체 관계자 모두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수택3동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활동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택3동방위협의회 의장인 왕창순 동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준비된 부대의 모습을 확인하고 더위에도 국가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지난 25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고시원 및 주변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 및 실직 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 곤란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에 행정복지센터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곽순덕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협의체 위원 뿐 아니라 관내 주민들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2019년 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여 하절기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혈액원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후원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기존에 구리시청 광장에 헌헐 차량 3대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멀티스포츠센터에 헌혈차량을 한 대 추가하여 확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센터 회원 및 시민들에게도 사랑의 헌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장마철과 휴가철임에도 공직자 및 사회복무요원, 일반인 등 224명이 동참하여 구리시청에서 진행된 헌혈 봉사 중 최대 인원을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적십자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30여명의 회원들이 나와 문진표 작성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공직자 및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헌혈 운동 동참과 확산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안승남 시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구리남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개 동씩 2회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복지 사업의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청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현장에서 느낀 노하우와 아쉬운 점 등을 현실감 있게 이야기 하여 참여자들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유경석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리시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구리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4일 스칼라티움 웨딩홀 9층에서 구리시경제인연합회와 전통시장상인회가 상생하는‘구리 지역경제활성화사업’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2019년도 정기 총회와 함께 진행 되었으며, 행사에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 등 경제인 40여명과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2018회기 결산보고, 감사보고, MOU체결, 구리사랑카드홍보, 신규회원 위촉장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곽국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 경제인들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ㅌ대책의 일환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인‘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리시 발전에‘마중물’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종덕 상인회장은“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제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인연합회와 맺은 MOU체결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상권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5일 월간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을 책자형으로 판형을 바꾸고 디자인과 콘텐츠를 업그레이드시켜 발행했다.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2019년 7월호까지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제작됐었다. 하지만 안승남 시장은 ‘구리소식’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소식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정소식지 판형을 책자형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 지시했다. 이번 8월호에는 특집 기사인 ‘구리시에서 즐기는 멋진 여름나기’를 비롯해, 오는 8월 1일 서비스를 실시하는 구리앱택시 관련 정보 등 이전 판형보다 더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편집위원들이 제안한 시민 민원 사항과 이에 대한 시의 처리 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시민 톡톡’ 등 새로운 꼭지들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동별 이슈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의회 소식’, ‘보건 소식’ 등 시 각 부서 전달 사항을 알리는 페이지와 ‘시민 광장, ’퍼즐 이벤트‘ 등 시민 참여 꼭지들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형 소식지 제작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를 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06년부터 시행하던 GL콜서비스를 종료하고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까운 곳의 택시를 콜비 부담 없이 부를 수 있는 ‘구리앱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콜택시 서비스인 ‘구리앱택시’는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승객과 택시기사가 일대일로 직접 연결 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콜비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리앱택시에 가입할 수 있는 택시는 시에 면허 등록이 돼있는 법인택시 254대와 개인택시 595대 등 총 849대이다. 한편, 차량 지정 호출이 가능해 해당 택시의 기사 이름을 비롯해 차량 번호, 법인택시일 경우 소속 회사, 면허 번호, 차종, 평점까지 택시에 대한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나온다. 또한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할 때 가족이나 지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승차 때부터 하차 때까지 등록된 차량 번호를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호출 시 승객과 기사의 휴대폰 번호가 서로 노출되지 않는 안심 번호 서비스 기능도 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4일 산사태 우려가 있는 관내 야산 인근 및 침수가 빈번한 구리초등학교 일대 등 호우 취약 지구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예찰 활동은 7월 24일부터 27일 중부지방에 예보된 장마에 대비해 실시된 것이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취약 가구 모래주머니 배포 및 스틸그레이팅 청소·준설, 급경사지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는 가정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엄용태 구리시 수택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재해가 우려될 때 미리 철저한 대비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장마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는 가정이 하나도 없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택1동 임종선 동장은 “호우 피해는 사전에 확실한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택1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목욕 쿠폰을 전달해드리는 ‘때 빼고 광 내고 사업을 진행했다. ‘때 빼고 광 내고’ 목욕 쿠폰 지원 사업은 가정 내 목욕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건강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노인들에게 목욕을 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동구동 신천사우나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이 사업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목욕 쿠폰 2장씩을 해당 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목욕 쿠폰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목욕탕에 자주 가고 싶어도 목욕비가 부담되어 편히 다니지 못했는데, 이젠 그런 고민 없이 다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항상 노인들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한양광 공공위원장은 “관내 자원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하며, “이번 목욕 쿠폰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회 미세먼지 대응 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미세먼지 배출을 감소시키고 관리하기 위한 ‘구리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본 회의는 미세먼지 대응 대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미세먼지 저감 종합 계획 로드맵 설명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구리시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및 추진 계획으로는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소형 도로청소차 보급,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임차 용역,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사업 등으로 그 외 미세먼지 저감 홍보 및 시민 교육 프로그램 부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위원회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관련해 의제 발굴에서 심의·의결·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효율적인 저감대책의 우선순의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 근무로 인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건강 취약 계층인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상인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구리시보건소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5월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구리전통시장 322개 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점포를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했다. 특히 7월에는 16일부터 23일까지는 240여명에 달하는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식사와 상관없이 당뇨병의 3개월 간 평균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해 완료했다. 특히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검사 기간 동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이 지속됐지만 수 백명의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가며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 결과 지난 6월에는 심장 박동에 이상이 있는 한 상인이 방문간호사의 진료 권유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고 즉시 입원 조치를 받아 응급 상황을 면하는 미담 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구리전통신장 상인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