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9동 양지초교 인근 도로확장공사가 지난달 31일 최종 마무리 됐다. 안양시는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안양9동 새마을지구 일원 도로개설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간은 안양초교 인접도로로 길이 115m에 폭은 15m다. 보행자길도 양 옆으로 널찍하게 잘 조성돼 있어 양지초교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이 일대 주민들의 보행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특히 폭 8m였던 것이 15m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된 데다 이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지점 경사도가 완만해져, 운전자들도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지구 도로개설은 지난 2014년 이 일대가 환경개선정비구역에서 해제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새마을지구 도로개설 1단계 공사를 지난 2017년 9월 완료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도로 한쪽에 106대 주차분량의 공영주차장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도 일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낙후됐던 안양9동 새마을지구 일대가 이제는 공기 맑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규제개선 분야에서 또 한 번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는 지난 5월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주관 2019년 시군 규제개혁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포상금 이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군의 규제개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하반기에 있을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혁 경진대회에 참가할 시군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경호 안양시기획경제실장은 이날 경진대회에서 “사람도 살리고 기업도 살리는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생명입니다.”라는 타이틀로 관내 M사의 의약품주입펌프 시장 진입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M사는 60년 만에 세계 최초로 종래 의약품주입펌프의 치명적 단점을 개선한 원천기술인 ‘의약품주입펌프’를 개발했다. 하지만 급여 규제에 막혀 판로개척이 어려운 처지였다. 이에 안양시가 1년 7개월에 걸쳐 국무조정실 등 10차례 다채널 건의하고,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신청을 밀착 지원해 중앙부처의 규제개선 수용을 성취해낼 수 있었다. 적극행정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규제의 개선으로 해당 기업은 10조원 규모의 해외 시장을
(경기뉴스통신) 여름철 버스승객들의 더위를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이 버스정류장에 등장했다. 안양시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천만원을 들여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역과 범계역 롯데백화점앞 두 개소로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다. 운영 시기는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이며 오전 10시에 가동해 오후 6시에 멈춘다. 장착된 감지기는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기능이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처리 된 물이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천만분의1 크기의 미세입자로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냉방 방식이다.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열섬완화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두 개소에 대한 효과를 분석, 추가 설치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지난 4월부터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자인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해 총 20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29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선발에는 총 121개 팀이 지원해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018년 만안 청년오피스 우수 3개 팀을 포함해, 만안 청년오피스 7개 팀, 동안 청년오피스 10개 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약 12개월 동안 무료 사무공간과 함께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로부터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자금 등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운영사인 더벤처스 측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단기간 성장에 최대한 집중하고,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상시 지원 창구를 열어두어 효과적인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오피스를 통해 안양시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이 되어 지역의 일자리까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한 소독에 나섰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각 동행정복지센터 자율방역단 및 보건소는 매개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또 모기 등이 연중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입했다. 모기 유충 1마리 제거는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구제제 투입으로 방제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시는 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충이 본격으로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설정해 수시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제3회 안양시 취업박람회가 약 9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시의회앞 잔디마당에서 있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422명이 면접을 실시, 176명이 일자리 취득이라는 기쁨을 안게 됐다. 이중 82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으며, 94명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진행된 이날 취업박람회는 850여명의 구직인파가 몰려 취업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양시와 성결대학교,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해 30개의 우수업체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을 찾았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오늘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원하는 직종의 여러 회사의 면접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박람회장 안에서 헤어,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자리를 취득한 구직자들에게 축하한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3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5월 31일 결정·공시한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동안구 동안로 126] 신한은행 평촌지점 부지가 ㎡당 1천 520만원에 달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최고 비싼 지역으로, 석수동 산 162-17번지 일원 녹지지역은 가장 낮은 5천110원 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평가하고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구청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7월 1일까지 동 행정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정신질환 관련 사회문제가 발생 시 효과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30일 정신과적 응급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안전망확보를 위해 각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지구대, 소방서, 구급대, 응급진료 협력병원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발생한 사례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했다.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방안들과 응급대응체계 마련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자해 · 타해 가능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치료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협의체를 통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정신질환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비산동 꽃양묘장의 여름 꽃을 출하한다. 안양 곳곳이 봄꽃에서 여름 꽃으로 옷을 갈아입는 것이다. 출하되는 꽃은 베고니아, 폐츄니아, 백일홍, 메리골드, 임파첸스 등 무더운 여름철 잘 자라는 식물들이다. 수량은 총 13만 그루에 이른다. 여름 꽃 묘목들은 31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 6월 중순까지 식재될 예정이다. 대로를 중심으로 한 주요 교차로, 화단, 공원 그리고 설치돼 있는 꽃박스 등 주요 식재대상 지역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절기에 어울리는 꽃을 비산동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안양대교 등 7개소에 설치된 꽃장식 등 관내 어디를 가도 꽃을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공고를 통해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정책목표 중 하나로 노후한 주거환경정비를 지원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함이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이다.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 소유주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의 공사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공사 범위는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으로 경관 개선 및 주거성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까지로 문의 및 신청접수는 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 및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3개 지역으로, 내년에는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해 2022년까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최대호 시장이 핵심사업인 청년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다. 안양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9일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선정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과 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헌정대상이다.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우수광역자치단체, 우수기초자치단체 등을 선정한다. 우수기초자치단체 부분은 올해 처음 선정한 분야로 안양시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민선7기 취임이후 청년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해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우리 안양의 주인공이고 미래이며, 청년정책의 성공여부에 우리시의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한국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수어의 보급·전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마음에 봄이 왔수어’프로그램을 통해 수어노래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어 공연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최정수 지회장은“장애인식개선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수어를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된다”라고 말했으며,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청소년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시청 징수과, 만안·동안구 세무과 합동으로 지방세 상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5월 현재 2019년 목표 정리액 170억원의 50%인 85억원을 정리했다. 상반기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호별 방문독려 고의로 체납 처분을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 21명에 대해 명품 가방, 양주, 귀금속등 64점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류 및 17백만원을 현금 징수 했다. 압류한 물품은 감정평가를 거쳐 6월 12일 경기도 합동공매시 일괄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명단공개, 출국금지, 형사고발등 강력한 기동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배우자와 자녀에게 재산 은닉 하는 체납자의 경우 재산추적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쳐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동안구가 은행나무 열매를 5월에 미리 수확하며 악취 민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열매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결실을 맺어 자연 낙과되지만, 이로 인한 악취발생이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거리환경도 해쳐 민원발생 요인이 되는 실정이다. 구는 이와 같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중순 은행열매 조기 낙과 처리에 나섰다. 낙과가 이뤄진 은행나무는 관내 열매를 맺는 암나무 1,800그루 중 민원이 자주 야기되는 지역의 203그루가 우선 대상이 됐다. 구는 약품살포를 통해 조기 결실 및 낙과를 유도하고, 낙과한 은행열매는 모두 폐기처분 했다. 은행열매 조기 수확에 따라 올해 가을철 악취예방은 물론 전에 없는 청결한 보행환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나머지 은행나무에 대해서는 가을철 열매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수거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의견에 귀 기울여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주민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로수로 추위와 차량매연에 강해 병해충이 없는데다 가을철 노랗게 변하는 은행잎은 정겨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안양대교 하부 안양천변 산책로 일대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공사를 지난 27일 완료해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안양대교 ~ 안양교 사이 안양천변 산책로 총 길이 250m구간이 새롭게 변신했다. 당초에는 유휴부지로 잡초로 인해 미관을 해쳤던 곳이다. 시는 이곳의 잡초를 제거하고 대신 금계국, 톱풀, 코레우리미리 등 3종의 초화류 2만5천주를 조성했다. 또 이 과정에서 기존의 산책로 폭을 1m 확장해 한결 널찍하면서도 안전하게 바꿔놓았다. 조성된 초화류는 2개월 후면 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책 나온 시민들은 물론, 자전거 하이킹 족들에게 더 없이 좋은 휴식처이자 힐링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이 기대된다. 한 시민은“안양천이 자주 찾는데 초화류 식재로 더욱 예뻐졌다며 전국적으로도 가장 아름다운 하천 중에 하나다”라고도 속마음을 드러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변 일대 청보리밭 조성과 유해식물 퇴치 등도 벌이고 있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조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