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곡어울림센터가 지난 7일 성황리에 준공식을 마쳤다. 이번 준공식은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수여, 시설관람,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준비된 150석을 꽉 채우고 행사장 뒤에까지 서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장곡어울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장곡어울림센터의 이웃이 된 오익현 시흥경찰서장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준공식에는 궁중복 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많은 부대시설도 준비돼 주민들의 즐길거리도 충분했다. 특히 노루우물 인형극단의 포토존은 인기가 많아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곡어울림센터 준공까지 기다려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장곡어울림센터 준공은 시작에 불과하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 체육시설까지 주민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어울림센터는 지하1층부터 지상3층 규모로, 동주민센터를 포함해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제’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 시흥시와 시흥시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확진 판정 및 의심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타 광역과 경기도내의 돼지열병 감염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공모 중인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상’과 관련한 심사 및 시상식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시상식은 참석 대상자를 수상자 위주로 축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제’는 부득이하게 취소한다”며 “‘2020년 시흥시건축문화제’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창의적인 건축물을 창출하고 시흥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해 품격있는 건축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31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의 30년 성장스토리를 담은 맵핑 대북공연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와 시민이 말하는 현재 우리시의 자랑,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최고근로인 상과 최고경영인 시상,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 그리고 시흥의 미래를 담은 홀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이 시흥시로 승격된 지 어느덧 30주년이 됐다. 89년 시 승격 당시 행정동 9개, 10만여 명의 작은 도시였던 시흥시는 현재 18개 동 52만 시민이 살아가는 대도시가 됐다”며 “앞으로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고,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교육과 의료 부분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흥의 주인인 시민이 시흥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시장으로서 이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으며 항상 시민을 앞에 둔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시흥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경기뉴스통신)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월요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서‘지역사회 통합돌봄’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2019년 하반기에 행안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은계7단지 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편적 복지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마을에서 어떤 사업이 추진 진행되는지 복지현안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동 협의체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에서는 ‘2019년 협의체 활동’에 대해 잘한 점과 보완할 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2020년 협의체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해 진지한 토론과 심의·의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조손세대 아동에게 예쁜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내 꿈 공부방 조성’은 근로능력이 없는 소년소녀 및 조손세대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자녀에게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제공해 탈선을 예방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일반아동과 동일선상에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꿈 공부방 조성’사업은 전액 순수 민간후원 및 협업으로 이루어진 사업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자체적으로 소외되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하고 지역 안에서 지역자원을 연계한다. 이번 사업에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도배, 창호교체, 방충망 등 150만원 상당의 주택개선을 지원했고, 백향목가구에서 맞춤형 책상과 책장세트 2개를, 의자뱅크에서 높낮이 가능한 자세교정의자 2개를,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해당학생의 할아버지 조씨는 “나는 75세로, 뇌병변 장애1급인 처를 돌보며 살아왔다. 그런데 작년 모자가정으로 살아가던 딸아이가 유방암으로 사망하면서 갑작스레 3명의 아이들을 떠맡게 됐다”며 “
(경기뉴스통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의자뱅크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가구지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의자뱅크는 은행동 저소득층 가구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연5회 가구 지원을 기부 약속했다. 의자뱅크 이성권 대표는 “사업장이 은행동인데, 은행동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쓰인다고 해서 선뜻 기부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발생한다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층세대를 많이 봤지만 모두 도와줄 수 없는 실정에 아쉬움이 있는데 의자뱅크 대표님의 도움으로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자뱅크’는 지역 내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을 찾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후원자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군자동은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산들공원 아트 플리마켓 행사를 오는 5일, 6일 개최한다. 주민들이 직접 나눔장터를 마련하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거모동 산들공원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상반기 행사에 이어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모집한 주민 셀러와 시흥아트마켓의 셀러 40여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요일인 10월 5일 아트플리마켓 행사 종료 후 6시부터는 산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공연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가을을 여는 음악회’ 라는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운명’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고 오보에, 트럼펫 협주곡 특별 무대를 추가해 군자동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시흥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물물교환, 솜씨자랑, 공예품 판매 등 플리마켓에 참여할 주민셀러를 만나볼 즐거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군자동장은 “주민들의 웃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국가별문화행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9일 외국인복지센터 본관에서 캄보디아 공동체 및 외국인 주민 100여명과 함께 캄보디아 추석행사‘프쭘번’을 진행했다. 시흥시가 지원하는 국가별문화행사는 각 공동체 중심의 문화행사 활성화를 통한 친목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공동체 회장단 및 회원들이 캄보디아 스님의 기도문 낭독 ‘사스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추석음식‘놈반쪽,‘놈언썸’,‘논검’, ‘뜩섬다이’ 등 음식을 직접 마련하여 센터를 찾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캄보디아 전통놀이 및 춤을 준비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추석행사를 준비한 캄보디아 공동체 부회장은“캄보디아 전통 추석행사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각 공동체에서 이러한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국가별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분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상생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시흥을 조성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스마트폰 및 인터넷 등이 정보 획득의 도구로 대두됨에 따라 최근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도는 감소하고 국민 1인당 독서률도 1994년 86.8%에서 2017년 59.9%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8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책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자 ‘책으로 떠나는 모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책축제는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시흥시 관내 43개 기관의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예술과와 시흥예총의 협력으로 ‘그림책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 아트캔버스 이동미술관, 관내 병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책으로 하나가 됐다.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위한 ‘허클베리 핀’을 주제로 포토존 및 휴게공간 조성 그리고 모험 관련 도서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책이 3차원 영상으로 구현되는 ‘증강현실체험도서’과 ‘톰소여의 모험’을 주제도서로 가족독서캠프도 운영했다. 특히 가족독서캠프는 주제도서에 어울리게 행사장소 곳곳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와 찾은 보물 속 힌트를 모아 독서퀴
(경기뉴스통신) 시흥문화원은 지난 9월 27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가짐 없는 큰 자유’라는 제목으로 제정구 선생 20주기 특별 추모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기념식은 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고성오광대의 탈춤놀이를 사전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특히 제정구 선생의 고향인 경남 고성에서 올라와 펼쳐진 고성오광대의 공연은 추모전의 의미를 더해주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기념식은 평소 선생의 정신과 삶을 기억하는 일반 시민들과 빈민운동을 같이 했던 오랜 지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들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원혜영 국회의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선생을 기억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전시회를 기획한 담당자는 “이번 추모전은 선생님이 시흥에서 활동하셨던 복음자리, 복음신협, 목화연립 등의 자료를 중심으로, 그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추억이 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배울 것이 많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 제정구장학회,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의 협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 우리동네 나눔가게’ 기부 업체 대표 3명 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은 능곡동 주민을 위해 후원품 지원 및 식품 연계 서비스 등을 3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는 후원 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현판식은 매월 독거어르신을 위해 짜장면을 제공하는 ‘짜이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샤브샤브 식사를 제공하는 ‘소담촌’, 독거어르신의 생신잔치를 위해 정성스러운 꽃 화분을 후원해주는 ‘샤론 플라워’ 3개 업체가 참여했다. 나눔 가게대표들은 “작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덕희 민간위원장은 “ 능곡동에 따듯한 마음의 이웃이 많이 계셔서 희망적이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나눔 가게 업체 사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최근 준공된 달월 생활체육관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탁구 등 체육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그램을 위해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2017년도에 경기도 주민밀착형 동네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으로 건립을 추진한 달월 생활체육관은 당초 2018년도 하반기 준공예정이었으나 월곶3교 교량하부에 위치해 있어 화재위험성 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화재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뒤 2019년도 8월말이 되어서야 준공과 사용승인이 됐다. 이에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에서는 오랜기간 달월 생활체육관 준공을 애타게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월 생활체육관을 운영하면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달월 생활체육관이 운영한 지 한 달 남짓이다. 체육관 측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진희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이 시흥시의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상자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시흥시보건소에서 개최하는 ‘늠내건강·음식대축제’를 맞아 축제 현장에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상자 팝업놀이터’를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흥시 소재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폐박스를 이용해 뜨거운 햇살을 막아내는 그늘막과 집을 만들기도 하고, 대형 로봇부터 직접 아이 몸에 맞춘 갑옷로봇, 대형 보드게임판과 가면까지 다양한 형태의 아지트와 장난감들이 만들어졌다. 또한 플레이스타터가 운영하는 홍보부스에서는 ‘플레이스타트’ 로고가 찍힌 나무조각을 직접 색칠해 목걸이, 브로치, 열쇠고리의 형태로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과 영아용 플레이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사업을 설명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이날 팝업놀이터의 참여자들은 아동을 중심으로 한 가족을 넘어 어르신 및 축제에 참여한 청년들도 함께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로 운영됐다. 또한 상자놀이터의 마무리는 아이들이 직접 상자를 부수고, 치우는 등 참여한 가족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정왕동 옥구공원 잔디광장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극복을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전 세대가 참여해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도시 시흥’을 슬로건으로 했다. 보건소 건강 활동가의 합창공연 최첨단 치매기기를 이용한 치매예방 AI & VR 체험관 인지증진 작업치료 체험 및 최신치매정보 제공을 위한 치매예방 정보관 소중한 기억 담는 추억의 청춘 사진관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의 거리캠페인 치매예방 OX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웃음, 감동이 넘치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변화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숲 속을 지켜줘요 안전지킴이 임금님”을 개최했다. 뮤지컬 “숲 속을 지켜줘요 안전지킴이 임금님”은 9월 30일을 시작으로, 10월 7일 및 8일, 10월 10일까지 4일간 어린이 3,800여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숲 속 안전나라 친구들이 임금님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장애물을 넘어가며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구성으로, 상반기 공연보다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선생님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상반기 공연보다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여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