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창업분위기 확산과 청년스타트업 메카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의 투자운용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창업펀드 출자조건은 업무집행조합원의 출자비율은 결성금액의 10%이상이며, 안양시 소재 청년창업기업 또는 1년 이내에 안양으로 이전하는 초기기업에게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조건이다. 펀드운용사 지원자격은 최근 3년 이내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 이상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으며, 관내 청년기업에게 관심이 많은 국내소재 운용사면 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하는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창업→투자→성장 및 회수→재투자의 선수환 구조를 확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젊은 기업들을 집중 발굴·육성해 우리시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안서는 접수는 6월 12일부터 6월14일까지이다. 선정절차는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투자 확약서를 발급한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지털 축제인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주말 이틀 동안 관객 5만여명이 찾은 가운데 지난 9일 안양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과학축전을 겸한 안양사이버축제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했다. 시대를 앞서가는 디지털 이벤트는 아이에서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이번 축제는“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안양체육관 안팎에서 벌어졌으며,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4차 산업혁명과 첨단기술이 반영된‘미디어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개회식 식전공연으로 마련되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벤트는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섭이 진행한“섭이는 못말려”공연과 토크콘서트 및 팬싸인회 등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대회형식으로 진행된 로봇대회, 코딩대회, 3D프린팅대회, 스토리텔링발명발명대회, 드론축구대회 등은 어린 자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안양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도래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부응해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해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구축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일컫는 사물인터넷은 시간, 장소, 사물 등이 제약 없이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집에 도착하기 전 스마트폰으로 미리 전등을 킨다든가 냉난반기기를 가동하는 것, 출근길 도로가 막힐 것에 대비해 스마트폰 알람이 평소보다 일찍 울리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시는 그러기 위해 도입하는 사물인터넷을 데이터를 플랫폼형태로 모아 민간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아진 데이터의 상호연관성을 분석해 정보를 도출해내고, 여기에 신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인간생활에 무한 편리함을 가져오게 된다. 사물인터넷의 핵심은 다양한 정보인 샘이다. 데이터를 인식하는 감지기장치와 실시간 소통하는 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할 응용프로그램 등 이 모든 것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고 비용도 많이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양시는 사물인터넷의 미래지향적 가치 활용을 위한 사전테스트 및 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에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식·교양아카데미‘ 하반기 일정이 시작되는 오는 9월 일정을 앞두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식교양 아카데미는 시민과 전문 강사가 함께 꾸미는 강좌로 동아리 공연, 소소한 이웃의 삶을 이야기해주는 시민강사, 그리고 전문가의 특별 강좌로 구성된 찾아가는 평생교육사업이다. 지식·교양 아카데미는 안양관내 학교 및 기관 단체의 요청에 의해 방문 진행되며 부모교육, 미술, 음악 등 다양하다. 하반기도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5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뜻있는 기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반기에 진행된 지식·교양아카데미는 힐링, 두뇌건강관리, 음악치료, 음악치료, 건강한 밥상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4일자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모집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본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12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신청지는 총 14개소로서 이중 10여 곳이 1차 서류평가의 벽을 넘었다. 안양시는 사업신청 후보지로 전)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약 2,300㎡에 지하2, 지상 7층 규모로 약 7,000㎡의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 신축을 제시했다. 2차 현장평가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이루어지며 70점이상 점수를 받은 신청지에 한해 3차 사업발표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6월말 3차 발표 직후, 올해 조성할 1개소는 120여억원을 바로 지원하고, 향후 조성할 5개 지역에 대해서는 타당성 용역 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스마트스타트업 파크에는 스타트업 40개와 성장기업 20개가 한곳에 입주해 동반성장을 꾀하는 최적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5G 유비쿼터스’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킹이 가능한 존이 구축되고,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시설도 갖추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타트업 파크’ 유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유아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인형극 2편을 준비했다.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한데 이어 7일에는 수리홀에서 ‘키키와 함께하는 예방접종 대모험’ 인형극 공연을 연다.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예방접종은 두려운 것이 아닌 나와 친구를 지켜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임을 인식시켜주는 무대다.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아이들의 공포심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저 쇼, 캐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손 씻기 캐릭터 비누 배부 등의 체험코너가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 소장은 “2회에 걸친 즐거운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평생 건강의 올바른 첫 걸음을 내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음식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성화를 기하기 위함이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외식업 경영컨설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동안구청에서 진행된다. 경영진단과 지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메뉴개발 등 영업전반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펼친다. 지난 3일에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이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지난 3일 ㈜프로텍에서 있었다. 협약식은 신경호 안양시기획경제실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프로텍 최승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적극적인 청년·장년·여성 일자리 발굴, 지역고용시장 활성화 노력,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반도체 공학기술 인력양성 취업 연계과정’교육훈련 실시 및 채용 지원 등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신경호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프로텍이 유기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양시 고용시장을 활성화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난 해소 및 지속적·실질적 협력 성과를 마련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관세청 안양세관은 지난 4일 안양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과 상호협력 및 기업지원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장, 안양세관장, 12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흥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희망하는 각 기업에 대해 맞춤형 종합컨설팅 및 통상상담, 관세행정지원, 무역전문교육 등의 지원을 보다 실질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확대하고, 수출입 관련 데이터를 안양세관과 공동으로 분석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출 초보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기초교육 실시, 해외시장대응컨설팅 등 적극적인 수출기업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2019 경기과학축전’ 유치를 통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사이버과학축제는 정보화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아카데미와 대회분야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을 반영한 VR, AR, 3D프린팅, 드론, 코딩, IoT 로봇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안양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탐구체험관과 유아대상 새싹존 체험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또한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축구대회, 코딩대회 등이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유명 유튜버‘섭이는 못 말려’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팬싸인회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 싸이언스 버스킹,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관,
(경기뉴스통신) 안양도시공사는 제2대 사장으로 배찬주 사장이 임명되어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찬주 사장은 취임사에서 “본격적인 공사 출범에 따라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와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단순히 개발사업 업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공공시설물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해 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공공시설물의 효율적관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더불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등의 현안사항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앞장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 신임사장은 1983년 토목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안양시 도시개발과장, 도시국장, 동안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치며 안양시 발전에 기여했다.
(경기뉴스통신) 학교교정에 나무가 우거진 아담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미세먼지 차단과 학교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안고등학교 안에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4천5백만 원을 들여 조성한 학교숲은 300㎡넓이로 이팝나무를 비롯한 5종 900그루의 나무가 잘 조성돼 있다. 또 이곳에는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1개소, 앉음벽 6m, 벤치 10개, 야외탁자 등이 비치돼 있고, 데크가 설치돼 있으며 바닥도 새롭게 포장된 상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동안고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힐링의 기회도 갖게 할 것이다.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숲 조성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타 학교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공간조성을 예고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미세먼지 방지대책 일환으로 학교숲 조성을 밝힌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신인 FW 조규성, MF 맹성웅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에 동시 발탁됐다. 조규성과 맹성웅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AFC U23 선수권 2020’ 대비 U22 대표팀 국내 1차 훈련 명단에 합류했다. 이로써 FC안양은 수비수 이선걸을 포함해 올해에만 신인 3명이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수비수 이선걸은 지난 3월 열린 ‘AFC U23 챔피언쉽 예선’에 참가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본선 진출에 큰 보탬이 됐다. FC안양 유스팀인 안양공고 출신의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은 큰 키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높은 제공권을 자랑한다. 볼 소유 및 연계, 마무리에도 능숙한 그는 현재 K리그2에서 5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영남대 출신의 신인 미드필더 맹성웅은 기존 26인의 명단에 대체발탁 됐다. 맹성웅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볼 배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20 올림픽대표 선발테스트 2차 소집훈련에 참가하기도 했던 그는 다시 한 번 김학범 감
(경기뉴스통신) 안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청년창업지도’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안양시가 최근 5년 동안 업소인허가 현황을 빅데이터화 해 분석한‘청년창업지도’를 제작했다. 청년창업지도 제작은 전국에선 처음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을 기준으로 인허가업소 5만2천여소를 분석한 청년창업지도는 청년 사업자가 많은 지역과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을 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안양의 인허가업소 5만2천여개소 중 청년창업자 수는 9천3백여 개소로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관양2동이 779개소로 청년 사업자가 가장 많았으며 의류패션 업종의 사업 지속률이 높게 나타났다. 2018년 창업이 많았던 상위 5개 업종은 통신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위생관리업소, 담배소매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통신판매업과 휴게음식점 비중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년간 청년창업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게임산업분야 창업이 활발하고, 뷰티산업의 발달로 네일과 이·미용업이 크게 증가했다. 일반음식점의 경우는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반면 휴게음식점인 커피숍과 편의점에서 많은 창업이 이뤄지고
(경기뉴스통신) 안양 관악역과 석수전화국 주변 수압부족 문제가 해결됐다. 안양시는 3일 석수배수지 급수구역 내 5층 이상 건물의 수압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지 내 가압시설을 지난달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석수배수지 가압시설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로 총 사업비 8억9,500만원이 투입됐다. 석수2·3동 수돗물을 공급하는 석수배수지에서 공급 중인 5층 이상 건물에서 수압부족으로 수돗물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배수지 가압시설 준공으로 석수2·3동 18,300세대 5만여명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안양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확장 및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도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