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가 전국 건축물 중에서 9번째이자, 복합주민센터 건축물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해 지난 해 1월 8일 시흥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 실증연구 협약을 맺었고, 고성능 건축자재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어느 때보다 에너지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관리 정책에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7년 2018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이어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으로는 4개 부문의 각 지표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접근성 지표를 도입하여 단순히 생활 기반시설 수의 많고 적음만이 아니라 실제 주민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편리한가를 반영하는 등 평가지표의 질적인 부분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4개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 군수 협의회 운영 및 ’18년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노력으로 사회조사 보고서 공표, 시흥 인포스토리 개설, 시민인권학교 개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출고된 3종 건설기계 등 4,800대를 대상으로,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총 2,909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중 신청일 이전 2년 이상 연속으로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 된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165만원 한도 내에서 신차 구매와 관계없이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신차 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상세 자격 조건과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등은 지원신청서 접수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는 조기폐차 후 LPG 화물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가능 차량 물량은 총 9대로, 조기폐차와 함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4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해 평생학습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시흥시의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은 2009년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간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연대와 협력의 학습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기회를 늘리고, 학습도시 정책들이 지역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총 106개의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흥시민대학,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각 권역별 대표기관을 맡아 참여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이고 인적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중권역을 맡고 있다. 또한 각 권역별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개 기관 이상씩 모여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인 소권역 사업 10개를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연이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도시환경위원회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화학 및 염색단지 우수사례 업체, 맑은물관리센터, 그리고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도시환경위 위원들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방법 및 염색업종의 전기집진시설 등에 대해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개선 우수사례 업체로 꼽히는 제일산업, 삼일니트를 방문하고, 맑은물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겨 악취개선사업 추진현황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악취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해 악취 저감을 위한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268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보류된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 체결 동의안’과 관련해 현장확인을 갖고 해당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여부를 검토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현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시흥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시재생특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해남과 목포, 군산을 찾았다. 이번 공무출장은 시흥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신천동 소래산 첫마을 : 새로운 100년 대야동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의 사업 추진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의 모색을 위해 지난 3회에 걸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특위는 첫날 일정으로 전남 해남군의회를 방문해 관광지 개발 및 도시재생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의정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목포를 찾아 낙후된 구도심 현장과 원도심의 비어있는 주택 및 상가, 역사 문화자원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비교시찰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모델로 꼽히는 군산으로 이동해 근대문화유산거리를 살피며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설정, 추진과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그리고 협업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복희 위원장은 “이번 공무출장 효
(경기뉴스통신) 산업유산을 재생한 환경문화놀이터‘맑은물상상누리’에서 가족·친구들과 코딩으로 함께 놀이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10월·11월 중에 진행된다. 코딩 놀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드론 코딩 프로그램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킨더 코딩 프로그램 총 두 가지이다. 먼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동반한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는 패밀리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원리와 구성을 이해하고, 블록코딩으로 만드는 자율 주행 드론로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는 킨더 코딩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으로 코딩규칙을 배우고, 음악을 활용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유아 놀이 코딩프로그램은 10월 15일, 16일, 22일, 23일, 11월 5일, 6일, 12일,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40분에 진행되고, 드론 코딩프로그램은 10월 26일, 11월 9일,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프로그램 운영 주관단체인 ㈜에프엔제이로 전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앞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자 시흥 갯골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해, 올해 3월부터 ‘걷자 시흥 갯골데이’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갯골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갯골의 가을, 힐링걷기’를 테마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몸 전체의 근력을 강화하는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야외운동으로 활력을 더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걷기행사 코스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걷는 코스와 건강 걷기코스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아름다운 10월, 갯골의 자연을 만끽하며 활기차게 걷는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함께 챙기며 대표적인 생활운동인 걷기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날이 있는 10월 한 달 간은 임산부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산전.산후 우울예방, SAFE 순산체조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집중 운영 하고 있다. 이중, 산전산후 우울예방교육은 임신과 출산으로 겪게 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와 호르몬 영향으로 찾아오는 우울증에 대해 전문의 강의를 들으며 깊이 공감하고, 에딘버러 산전산후우울 자가 점검을 통해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5주 이상 임산부가 참여한 SAFE 순산체조, 영아 성장과 애착형성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등에 함께한 임산부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상황이 비슷한 임산부간 소통으로 이웃이 생긴 것 같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향후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스톱지역거점센터 조성, 임산부 프로그램 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시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분기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약 316세대이다. 해마다 복지예산은 증가하고 복지대상자도 지속적으로 발굴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관내 취약계층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소득 부자가구는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기 때문에 생계문제, 양육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방지 및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통한 후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은둔형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될 것이라 기대되며 선제적 발굴을 통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내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직접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사람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8월‘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분야의 실증도시로 선정된 시흥시는 민간기업의 보유기술 활용 및 개방성 강화를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이외에 환경, 에너지 분야 과제를 추가로 실증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과제는‘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미세먼지 측정기 및 데이터 실·검증을 위한 환경플랫폼 기술 개발’과 ‘차세대 스마트미터링 인프라를 이용한 에너지 기반도시 융합 솔루션 실증 기술’이다. 이번 과제로 시흥시가 국·내외 스타트업 등 자유로운 실·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 및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통한 일자리 증가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되며, 공동주택의 에너지사용량 시각화 및 요금예측 등이 가능한 에너지 케어 종합서비스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에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의에서는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KAIA 스마트시티사업단, 시흥시, 주관 및 참여연구기관 등이 모여 수행과제 기술개발 및 실증방안을 보고하고 본 과제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경기뉴스통신) 서 ‘2019 도시농부 행복만끽 가을걷이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2019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마당은 시민공동체텃밭 참여자와 지난 5월 손모내기 참여가족 , 일반시민 수확체험 신청자 등 약300여명이 참여하는 도시농부들의 가을 추수감사 농업체험마당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들의 생활 속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73,252㎡의 시민공동체텃밭과 100여종의 다양한 작물과 초화류를 3무 농법으로 시흥시농업기술과 에서 관리 재배 하고 있다. 이번 가을걷이 체험마당은 친환경 재배로 가꾸어진 각종 농작물을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하게 되며, 전통농기계를 이용한 벼 수확 및 인절미 만들기, 벼짚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농경문화용품 전시. 고구마, 땅콩 캐기, 즉석 벼 탈곡 및 도정 체험하기, 어린이 농작물 텃밭보물찾기, 태양관측, 건강한 먹거리 교육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 한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20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1,000여명이‘나는 꼬마농부다 ~’라는 주제로 벼 수확체험 및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1년간 도시농업관련 단체들의 운영사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리는 걷기원정대' 행사를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시흥의 포토엔티어링’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시흥시 월곶역 광장에서 출발해, 배곧 해안길을 거쳐 오이도 박물관까지 13.59km가량 시흥의 바닷길을 걸으며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시흥의 자연경관을 각 코스별로 사진을 찍으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걷기 여행은 시흥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고 각자의 소망과 바람을 사진 속에 남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걷기원정대’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블루웨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관광과 및 주관단체인 환경보전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코리아둘레길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은 ‘오이도바다로가족걷기’ 6km코스, 장애인들과 함께 걷는 ‘누구나 즐거운 바닷길 걷기’ 6km코스, 시흥시와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한 팸투어인 ‘우리는 SNS파워 걷기 블로거’ 16.9km코스, ‘오이도빨강선물_산타와 걷기’ 6km코스로 연말까지 진행되어 걸으면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최근 독성물질을 분비해 사람에게 불에 덴 것 같은 상처와 통증을 유발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일명 화상벌레가 출몰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벌레는 산이나 평야 등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6~8mm정도로, 생김새는 개미와 비슷하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는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낮에는 주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빛을 발하는 장소인 실내로 유입하는 성향이 있어 주로 밤에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68년 전남지역에서 국지적 유행 후 간헐적으로 소수의 환자가 발생했고, 최근 완주군과 전주시 등에 출몰한 바 있다. 화상벌레는 사람과 접촉할 경우 꼬리에서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상처를 입힌다. 상처는 통증을 수반하므로 물렸을 때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상벌레의 전용 퇴치약은 없지만 모기살충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가 접촉 시 강력한 독성을 분비하는 만큼 발견 시 손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잡고, 몸에 붙었을 경우 털어서
(경기뉴스통신) 매화동 체육회는 지난 6일 체육회, 자원봉사자협의회,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고구마’ 50상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한 주민이 후원한 금이동 텃밭에 지난 5월 19일 경작한 것으로, 지난여름 오랜 가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 얻은 결실이다. 매화동 체육회에서는 2015년부터 ‘사랑 나눔 고구마사업’을 통해 소외감 없이 잘사는 지역사회 실천 운동을 실천하여 왔다. 초창기에는 공한지와 휴경지를 개간해 추진했으나 차츰 선행 사업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매화동 전역으로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구마 200여 상자를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나눴고, 올해도 전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김매기, 순따기 등 각별한 관리와 정성을 들여 수확한 고구마 50상자를 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한기환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로 나눔의 정신이 매화동 전역으로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매화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철재 매화동장은 “고구마 식재부터 관리, 수확까지 5개월여 동안 고생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