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꽃길에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가 주민참여예산사업비 3천1백만원을 들여 지난 10일 박달2동 삼봉꽃길 터널형 철골구조물에 야간경관 LED조명 설치 공사를 마쳤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철골구조물은 삼봉꽃길 3곳으로 총 길이는 210m에 달한다. 구는 기존 장미덩굴에 조화덩굴을 추가하고, RGB타입의 LED BAR 조명 48개를 설치해 시각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중간에 있는 구조물의 야간경관은 10가지 색상으로 자동 변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경관 조명은 일몰시간대에 켜져 다음날 새벽2시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관 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삼봉꽃길을 만들고 범죄예방 효과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탄약저장시설 지중화에 따른 안양시와 국방부 관계관 간의 첫 만남이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문재인 정부 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 제곱미터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박달동 지역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 지역 탄약저장시설인 50탄약대대 지하화는 국방부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설노후화로 신축 등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안양시가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중앙과 지방이 윈윈할 수 있다는 점에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양 측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첫 만남에서 국방부 측은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전시 탄약수불에 문제가 없어, 작전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전성이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45회 정기연주회 ‘Days of beauty’가 주말인 오는 15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펼쳐진다. 이건륜 지휘자 취임 이후 첫 열리는 이날 무대는 Mas, Peace, Joy, Happy 등의 장르로 진행된다. 주요 곡목으로는 Song of Peace,‘내 영혼 바람 되어’,‘Days of Beauty’,‘너 만나 좋은 날’, 보헤미안 메들리 등 청소년 정서함양에 기여할 16곡이 울려 퍼지게 된다. 취입 후 첫 공연을 갖는 이건륜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합창에 재즈, 살사, 탱고 등을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플롯, 브라보오케스트라, 요벨관악단, 댄스팀 등이 협연을 벌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열리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정서함양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이날 무대에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관객들의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경기뉴스통신)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올 시즌 첫 번째로 진행되는 월요일 홈 경기를 ‘직장인 DAY’로 치른다. FC안양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직장인 DAY’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019년 가변석 설치 이후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9 K리그2 1차 풀스타디움상, 플러스스타디움상을 동시 석권하기도 한 안양은 흥행 지속에 따른 감사의 경품들을 대량 준비했다. 고급 빨래건조기와 대형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직장인 참여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기 당일 멤버쉽 라운지에 명함을 넣어주시는 직장인들 중 3명을 선정해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청정라거 TERRA 1박스가 증정된다. 또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진행된다. 가장 빨리 마시는 최종 2명을 선정해 하프타임에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기업 및 단체 인증 시 일반석 기준 50% 할인 혜택 역시 적용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역산업발전과 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꾀한다. 대상은 제조업,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분야로 관내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 원, 종업원 수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평가 해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안양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2일까지 신청서, 증빙서류와 함께 시 해당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에게는 영예를, 종업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긍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2006년부터 우수기업제도를 운영해 매년 10여개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지난 11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입원 치료 중인 곳이다. 모차르트의 명 가곡 ‘제비꽃’ 합창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동요, 트로트, 플롯연주 등 다양하게 이어졌다. 늙고 병든 이들이지만 매 순간 큰 박수로 화답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안이 된 시간이었다고 관계자들을 전했다. 김형옥 동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는 “휠체어에 의지한 어르신들까지 힘겨움을 잊은 채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느 공연 보다 보람 있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께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이번 위문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합창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연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IR 컨설팅’을 지난 11일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청년오피스에서 개최했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IR 컨설팅’은 안양시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6개월 간의 사업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 실제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투자유치 이해 및 실무 강의, 사업계획서 진단·수정을 위한 소그룹별 심층 IR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안양세무서와 협업해 나눔 세무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맡은 제이 이니셔티브 정하진 대표는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도 중요하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이 핵심’이라며 스타트업만의 스토리텔링을 녹여낼 수 있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본 사업의 파트너 액셀러레이터인 더벤처스 길창군 디렉터는 ‘투자유치 이해 및 투자 유치 실무’ 강의에서 ‘VC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유치의 첫걸음이고, 투자 단계와 단계별 자금 성격에 맞춘 유치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펀드의 구성부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에서는 12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안양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25포를 기탁했다. 이번 백미는 안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를 안양시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양시여성경제인협의회는 여성경제인 61명이 참여하는 경제단체로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이웃 돕기에도 발벗고 나서, 매년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경제인협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안양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소규모 자영업의 시설개선자금으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소재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을 비롯한 음식점과 서비스업 그리고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등이다. 내부 인테리어와 상품진열대 개선, 안전위생설비 및 POS경비, 옥외 간판교체, 홍보유인물 제작 등이 지원 항목이다. 지난해 연매출액이 10억원을 넘으면 안 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유흥업소, 골프장, 무도장, 휴·폐업 사업자 등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사업장을 선정, 1개소당 사업비의 80%선에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업자가 먼저 사업비를 지출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 서류 확인을 통해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의 자산성 물품 구매나 사업자 본인 또는 가족관계에 있는 외주업체가 공사를 맡는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 상설교육 프로그램 ‘유튜브의 신’ 2기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1기 때와 같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생활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기획안 쓰기, 카메라 사용법 및 촬영하기, 편집 배우기, 오디오 녹음하기, CG 교육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기획, 촬영, 편집에 모두 참여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현직 방송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투입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및 영상 제작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의 학부모,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들이 만든 영상 컨텐츠를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1기 참가자 송시현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영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즐거웠고, 장래희망이 PD인데 그 직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참가 청소년들 중 대다수의
(경기뉴스통신) 다음 달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10만원 상당의 출생용품을 선물로 받는다. 안양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시책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아기가 태어난 가정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하는 과정에서 10만원 상당의 출생용품을 선택해, 해당 업체로부터 전달받는 방식이다. 7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안양시민이 대상이다. 면기저귀, 딸랑이세트, 오가닉 내의, 아기의자, 체온계, 아기띠, 휴대용 유모차 등 30여개 중 원하는 용품을 10만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2∼3만 원 선에서 출산용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올리고 선택의 폭도 넓힘으로써 출생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했다. 출생신고를 한 가정은 선택한 물품을 업체로부터 2주 안에 전달받게 된다. 시 관계공무원은 산모 등 출생가정이 원하는 육아용품을 고를 수 있도록 품목을 다양화 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태어난 아기가 안양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간난 아기의 울음소리가 안양곳곳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이
(경기뉴스통신) 음침한 지하보도가 공공디자인이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안양시는 낡은 안양8동 지하보도를 오는 9월까지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공공디자인 시설물로 새 단장 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은 공공장소의 시설물들을 미를 고려해 기능적으로 꾸미는 방식이다. LS로와 안양로를 연결하는 안양8동 지하보도는 개통 된지 20년이 넘어 음습한데다 적치물 등이 쌓여있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 시는 이달 중 착공에 앞서 공공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했다. 설계도에 따르면 지하보도의 주 출입구에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신체적 조건에 따른 이용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또 비좁은 통로의 좌우 폭이 확장되고, 조도가 현재보다 훨씬 밝아져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어둠침침했던 이미지에서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통행로로 탈바꿈 하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편의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은 지난 8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5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 ‘오뉴월’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5개 청소년수련시설청운위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관 및 활동 소개, 모니터링 방법 공유, 각 기관 주최 공동체활동 진행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교류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협약 내용을 회의와 투표를 통해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무리하며 위원들이 작성한 협약서에 5개 시설 청운위 위원장이 대표로 서명을 한 후 교환함으로써 교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늘품 11기 위원장 박소연은 “청운위 위원들이 준비하고 스스로 진행한 활동이라 더욱 더 뿌듯함을 느꼈고, 짧았던 시간이 아쉬웠지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되는 협약기간과 내용에 따라 5개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교류활동팀 구성, 타 시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다음 달 청사내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오픈을 앞두고 이를 운영할 위탁기관과 지난 10일 시청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운영하게 될 기관은 인지어스 유한회사로 시는 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학계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탁기관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인지어스는 시와 상호협력 하는 가운데 시청사 2층에 문을 여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위탁받아 내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베이비부머에 속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알선은 물론, 인생이모작 교육과 상담, 건강증진 및 문화 여가,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을 주 업무로 담당한다. 또한 신중년 관련 통계자료 생산 및 제공 등 센터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경호 안양시기획경제실장과 인지어스 자회사인 한재용 인지어스코리아 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위·수탁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신중년 세대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안양이 이들 세대들을 위한 거점 도시로 부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베이비부머세대로 불리는 신 중년층 지원을 위해 지
(경기뉴스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지난 4월 18일부터 ‘건축을 향한 사진의 다섯 가지 시선’을 주제로 기획전시 ‘공간기억’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기억’은 건축이 아닌 다른 예술의 분야인 ‘사진’이 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루고자 기획된 전시로, 국내 22인, 국외 22인 총 44인의 작가 121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이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안양시민의 보다 깊이 있는 문화향유를 위해 안양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총4회의 기획전시 스페셜투어를 운영한다. 스페셜투어는 관람객이 작품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또는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다만, 관람료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되기에 기부하기 원하는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관람료를 낼 수 있다. 스페셜투어 첫 회는 지난 달 13일 만안구청 명예시민과장회 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바 있으며, 6월 14일과 20일 운영예정인 스페셜투어는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 6월 19일 스페셜투어는 안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며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운영될 예정으로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