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오는 25일부터 신청인이 온라인 출생신고 후 출생아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기 전에도 ‘행복출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시행할 예정이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육수당, 출산지원금뿐만 아니라 다자녀 전기료 경감이나 출산용품 지원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5월부터 정부혁신 일환으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되면서 관공서를 일일이 방문해 출생신고와 각종 지원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졌다. 이번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개선의 주요목적은 신청인이 온라인 출생신고 후 출생아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동안 ‘행복출산’을 신청하기 어려웠던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체 출생신고의 2.2%수준인 온라인 출생신고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시흥시는 23일 오후 3시 시흥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 개선에 따른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정왕보건지소 및 시청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흥형 온종일 돌봄 네트워크 출범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시흥형 온종일 돌봄 네트워크는 사업추진위원회와 권역별 돌봄실무협의체로 구성됐다. 민·관·학의 긴밀한 연계로 맞춤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원장인 시장, 교육장을 중심으로 복지국장, 시의원, 교장 등 총 12명이 위촉됐으며, 돌봄실무협의체는 학교, 돌봄제공기관, 각 동 주민자치위원, 학부모 등 등 권역별 13~16명이 위촉됐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시흥형 온종일 돌봄사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초등돌봄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 시간을 마련했다. 이 연구를 통해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초등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돌봄 환경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지로 선정 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돌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시흥시는 이번 위촉식 및 회의를 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과림여성합창단은 오는 31일 목요일 과림감리교회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과림여성합창단은 지난 2016년 5월에 창단됐다. 2017년부터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과림동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주민들과 화합하는 시흥의 문화예술 홍보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단 이후 시흥시합창페스티벌, 시흥시장과 나누는 동네이야기,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경연대회, 과림동 행복나눔 축제 등 다양한 행사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더불어 경험과 실력을 쌓았으며 2018년 창단 연주회에 이어 올해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과림여성합창단’과 더불어 합창을 사랑하는 남성이 주체가 되어 구성된 ‘시흥시남성합창단’과 사랑스런 아이들이란 뜻이 담긴 이름을 가진 ‘시흥YMCA 아마빌레소년소녀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서전택 과림동장은 “이번 공연준비를 위해 애써준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과림동민의 어깨에 놓쳐진 고단함을 풀어주고 내일의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기획전시 ‘시흥오감 - 소리풍경’을 오는 26일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에서 개최한다. 예술공판장 Art Dock의 장기 기획 프로젝트 시흥오감의 세 번째 콘텐츠인 ‘소리풍경’은 소리를 주제로 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대구카톨릭대 최수환 교수가 기획했다.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물왕저수지, 호조벌, 관곡지, 갯골생태공원 등에서 수집한 소리를 재구성해 입체음향으로 표현한 사운드스케이프, 소리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시각화한 영상, 체험형 가상현실 등을 매개로 다양한 교감 및 경험이 이뤄질 수 있는 장으로써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는 주 1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 콘텐츠의 창작에 활용된 사운드 시각화 알고리즘을 활용해 시흥의 소리를 그래픽 이미지로 표현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총 3회 진행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참여가능하고, 선착순 온라인신청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생태문화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베이비드라마’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대두되어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공연 장르로 0세~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유럽, 미국 등 해외 선진 문화예술계는 영유아 공연예술에 주목해 영유아를 위한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국립극단,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학교 등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해외 협력네트워크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발맞춰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지역 예술가, 시민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중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영유아에게 주목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장르를 개발하기 위한 첫 창작 워크숍”이라며 “이는 아동친화도시는 물론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대적 역할이며,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삼삼오오 순찰단이 겨울철을 맞아 확대운영한다. 그동안 대야파출소, 마을복지코디네이터, 지혜의 등대지기,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회원들이 협력해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펴왔다. 현재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인 삼삼오오 순찰단은, 순찰시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즉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공무원, 경찰, 협약을 맺었던 단체의 마을활동가들이 주로 활동해왔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부터 방문 대상 가구확대와 단원을 추가 모집해 삼삼오오 순찰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사회봉사 경력이 있거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시민 누구나 삼삼오오 순찰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삼삼오오 순찰단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대야파출소 4팀장 김용복 경위는 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고 “자식을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보고 싶은 것이 죽기 전 소원”이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경위는 그 간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 하중동 소재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의 미래 농업이 새로운 희망이다’는 주제로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와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북시흥·안산·군자농협, 부천시흥·안양원예농협, 부천·안양축협이 후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와 품목연구회로 구성된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농업인 어울림한마당,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미래 농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시흥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자 시흥 쌀로 만든 시루떡과 인절미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김남흥 농민단체협의회 대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을 위한 ‘시흥도시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제2회 추경예산안에 출자금을 편성해 설립 자본금으로 출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주체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조직 변경해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통해, 기존 개발사업의 LH 및 민간 사업자 참여에 따라 관외로 유출되던 개발 이익금을 관내 지역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흥시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하중·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옛 염전지구, 토취장 지구 등 잠재된 개발 수요가 풍부해 도시공사 전환 후에도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공단을 공사로 조직 변경하는 경우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직변경이 가능하다.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승인을 거쳐 의회의 의결을 받은 후, 종전의 공단에 관해서는 해산 등기를, 변경된 공사에 관해서는 설립등기를 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11월 4일까지 청년 누구나 교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누구나 교실은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소규모 클래스의 강사로서 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정된 9명의 청년강사가 펜 일러스트, 타로카드, 니들펠트 등 다양한 콘텐츠의 11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강의콘텐츠가 있는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행가능성 및 적정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나 강의경력은 필수가 아니다. 선정자에게는 최대 4회 강의수당을 비롯해 교육진행에 필요한 경기청년협업마을의 공간과 장비가 지원된다. 시흥시청과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강사들의 강의 수강생 모집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배곧동에서 서울대 가는 길이 한층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가 배곧동에서 서울대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500번을 신설했다. 3500번은 배곧동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두 번째 직행좌석형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15~30분 간격이다. 11월 5일 운행을 시작할 계획인데, 운행 시작 전인 4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 행사도 진행한다. 노선 신설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왔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배곧동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30분, 서울대입구역까지 40분정도가 소요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연이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인 교육협력센터, 미래모빌리티센터,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소, 교직원숙소 등 서울대 관계자들의 시흥캠퍼스와 관악캠퍼스간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500번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6만 6,000명을 넘어선 배곧동 주민의 서울방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수요 분석을 통해 시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폭력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추방하기 위해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상담과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시흥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통합상담소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33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단순 상담을 넘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6일에는 파란나비 비폭력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피해자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까지 같은 기간 총 887건을 연계지원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상황을 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어울림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친화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7일 경기 R&DB센터에서 열린 제9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에서 은계어울림센터-2 건립을 조건부승인 받았다.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은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 은계공공주택지구 준공에 이어 최단시간에 주민을 위한 행정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센터는 건립 기본계획 단계부터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입주시설을 선정해 출발부터 주민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은계어울림센터-2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 2022년까지 건립을 완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소요되며,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시흥시의 선진화 된 대출·반납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대야동에 사는 주민이 정왕동 소재 도서관에만 있는 도서를 대출하고 싶을 경우, 해당 도서를 대야동 도서관으로 배송해주고 반납도 대야동에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으로,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공공의 토지를 활용해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출자한다.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10월 31일부터 첫입주가 시작된다. 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된다. 태양광충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3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 및 130% 이해야 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신혼부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이도박물관에서 오는 27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치유프로그램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을 운영한다. ‘신나는 신석기 놀이 여행’은 어린이들이 신석기문화를 몸으로 체험하며 이해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심리·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5주간 5차례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신석기시대 가상의 어린이인 ‘오이’와 ‘섬이’가 ‘인내·지혜·도전·협력’의 4가지 요소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5주간 일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초등 1~3학년은 오전반, 초등 4~6학년은 오후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 18명 씩 총 36명을 접수한다. 접수는 10월 23일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주간 체험비 일체 포함해 1인 5,000원이다. 세부내용 및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시흥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24개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해 예비심사를 갖고 소관 부서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관련부서로부터 시흥 어울림 국민체육센터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질의를 가질 예정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춘호 의원은 ‘소통의 부재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갈등 해소’를 주제로 집행부와 의회, 언론의 소통을 강조했고, 이상섭 의원은 정왕동 서해안로 확장공사로 발생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라도 서해고 사거리에 육교를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시흥시의회는 지역 현안해결과 새로운 정책마련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원별 정책토론회를 진행해 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