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일 옥정동에 위치한 제이드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직접 아나바다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최상기 회천4동장을 비롯해 박선희 제이드어린이집 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수익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선희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회천4동장은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하다”며 “의미 있는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관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3일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살유족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를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경우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이 최소 5명~10명으로 유가족의 경우 41.7%가 우울증을 경험하는 등 감당하기 힘든 슬픔과 상실감 등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는 자살유가족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정상적인 애도과정에 도움을 주는 등 자기 치유와 삶의 희망을 회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유프로그램 ‘안고 업고’는 2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양주시 광적면에 소재한 ‘티차연’에서 진행하며 자살유족 강연, 원예치료, 마침모임 등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삶의 이유와 에너지 회복을 통해 스스로 아픔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이 건강한 양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어르신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세계적인 바이러스 유행정보를 종합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3가 백신으로 시행한다. 특히, 백신 접종 후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등 유행기간과 면역력 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이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어르신 접종대상은 만65세 이상이며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만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65세 이상에서 만 74세 이하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의 경우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관내 74개소의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예방접종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12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적극 동참해 주시길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대비,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차단과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1일 오전 9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제18호 태풍 미탁 대응 및 ASF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 종료 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해 태풍대비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태풍 대비태세와 함께 ASF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양주시는 현재 ASF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51개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매진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4건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신고를 접수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명,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회의에서 “태풍이 지난 뒤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ASF 차단방역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장 안전조치와 취약지역 사전예찰을 비롯해 51개소의 차단방역 초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분뇨 등이 유출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업진흥원과 멘토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촉진시키는 등 창업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 전담기관이다. 시는 창업진흥원과의 이날 협약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 지원과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플랫폼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예비창업자 교육과 멘토링 지원, 창업준비 지원, 지역기업 대상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양주시와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외에도 지재권 출원, 보증,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준비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창업인프라 확대는 물론 지역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특히 청년들의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경영, 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주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협의를 양주시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사업제안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는 서울시에서 양주시 서부권역을 거쳐 향후 동두천과 연천으로 이어지는 남북 주요 거점 축으로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등 각종 고속도로 계획에 반영되었으나 그간 경기북부 해당지역의 수요 미달 등의 이유로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날 논의된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제1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개통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로써 민자 또는 재정사업 등 조속 개통이 가능한 다각적인 방법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장흥, 광적, 백석, 은현, 남면 등 서부지역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9월 29일 양주시 광적면 소재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뽀빠이봉사단의 이삿짐 운반과 정리정돈, 고읍동 성당에서의 차량지원, 행복을 주는 가구E-마트에서 가구지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원활한 이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양주시 광적면 강OO님은 배우자의 가출이후 불규칙한 양육비 지원과 심한 장애가 있는 자녀들의 양육으로 제한적인 근로활동을 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거주지에 바퀴벌레 등 다량의 해충이 관찰되어 집주인이 9월 11일까지 퇴거 요청을 하며 LH전세임대주택으로 이전해야 했으나 보증금이 압류되어 보증금 마련 및 주거 이전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거비를 신청하여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서 가구 지원을 받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사를 도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줬다. 도움을 받은 강OO님은 “집주인이 퇴거요청을 하고 보증금도 없이 혼자서 너무나 막막한 상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에 입주할 청년CEO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양주시청년센터’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 컨설팅과 취·창업 기반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오는 10월 14일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 9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청사 부지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3층에 483㎡ 면적으로 창업사무실을 비롯해 청년옷장, 공동 작업실, 상담실·세미나실, 공유부엌, 오픈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년지원공간을 마련했다. 청년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모의 면접 교육, 구직 동아리 보조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육성, 창업지원금 지원 사업, 창업 상권 분석 등 전반적인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에 입주자를 모집 중으로 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의 청년이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이며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주류 판매, 사회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다. 창업사무실 입주자는 1인 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대한 모범기준 설정과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에 교육부, 인사혁신처의 공동명의로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일반기업과 공공기관에서 46개 기관만이 신규인증과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인적자원개발 인증은 그동안의 인증률을 볼 때 인증 통과가 상당히 어려운 평가제도이다. 공단이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자기개발과 능력, 실적 중심의 인사 운영, 역량 중심의 인력개발과 OJT, 학습동아리 등 직원 교육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공단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교육과 전 직원 경력개발을 위한 직급·직종별 교육실적을 분석 컨설팅하였으며, 핵심교육과 기술 양성 분야를 선정하고 직원역량 강화에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HRD 인증평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양주시의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인적자원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다 나은 고객만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력
(경기뉴스통신) 양주덕산초등학교 스포츠클럽은 지난 6월 5일 양주시 옥정구장에서 열리는 축구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와 지난 24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참가했다. 이 두 번의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교육적 시각으로 다양한 배움이 있는 교육 활동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축제이다. 곧 실력이 우수한 어린이들을 선별하지 않고 희망자에 한하여 선별한 후, 승패 보다는 어울림에 초점을 두어 참가하는 어린이들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구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양주시 옥정구장에서 회천초등학교와 옥정초등학교를 상대로 리그전으로 진행되어 15분씩 전·후반으로 운영되었고 우리 양주덕산초등학교는 1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도록 지도하였기 때문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가 어린이들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아침부터 진행되었고 우리 양주덕산초등학교는 4 ~ 6학년 학생의 달리기와 5학년 남자 투포환 경기에 참가했고, 5학년 남자 투포환에서 1위를 하는 성적을 거뒀다.
(경기뉴스통신) “횡단보도, 급히 건너지 마시고 잠시 쉬었다 가세요” 양주시가 ‘공공 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 횡단보도에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감동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보행이 미숙한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돕기 위해 고읍중심상가 주변과 덕계동 시가지, 덕계공원사거리 주변 등 주요 도로변 횡단보도 64개소에 ‘감동의자’를 우선 설치했다. 이는 올해 초 남양주경찰서에 근무하던 한 경찰관에 의해 고안된 ‘장수의자’를 차용한 것으로 평상시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접혀있다 필요시 펼쳐 사용하고 일어서면 자동으로 접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감동의자’는 신호대기 시간을 상대적으로 길게 느낄 수 있는 노인 등 교통 약자들이 대기 중 잠깐 쉴 수 있는 용도로 혹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약자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무단횡단이나 신호 위반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효과를 분석 후 다른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햇빛어린이집은 지난 26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27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9일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알뜰 나눔 장터를 열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받은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정숙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동참해 아나바다 알뜰 나눔 장터를 통해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도 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등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주 회천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햇빛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관내 주민 모두가 행복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6일 신고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축 2건의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ASF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26일 2건의 의심축이 발생되자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었다. 양돈농가들 또한 초 비상상황에 크게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밀검사 결과가 발표되기만을 기다렸다. 다행히 최종 검사결과가 ASF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양주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조영욱 한돈협회 양주시지부장은 “치사율 거의 100%에 백신도 없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서 가장 고통 받고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은 양돈농가 농장주들일 것”이라며 “불안해서 농장도 나가지 않고 소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점검, 취재 등 어떠한 목적으로도 양돈농가와 인근 지역을 찾아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축 2건의 정밀검사결과가 음성으로 최종 판정되어 천만다행”이라며 “더욱 강화된 차단방역을 통해 ASF의 관내 유입을 원천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전직원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현재 ASF의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 이동통제초소 6개소, 농가초소 41개소 등 50개 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인력을 투입, 출입 차량과 인원 등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ASF 발생현황과 진행상황 전달과 함께 차단방역 초소 근무 시 근무요령과 기본수칙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ASF의 질병특징, 임상증상 등 ASF 바로알기와 시민 홍보사항 등에 대해서도 병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교육과 관련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키는 무서운 질병으로 선제적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 직원은 각 초소별 근무요령을 숙지하고 차단 방역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ASF 확산방지에 협조를 구하는 담화문을 시 홈페이지와 각 마을회관 등에 게시하는 등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불편하더라도 양돈농가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과 불편을 불식시키고자 각종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총 66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장 매연, 자동차 배출가스, 기타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등 3개 분야 16개 주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백연 발생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지난 4월부터 환경부에 수차례에 걸친 정책건의를 실시하는 등 영세사업장의 실정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결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대상을 현재 4~5종 사업장에서 1~5종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 사업장의 자부담을 기존 20%에서 10%로 하향 조정, 현재 지원단가로 설치가 어려웠던 첨단 고효율 시설의 단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8월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100억원,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80억원 등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의 백연 차단을 위한 방지시설 개선에 주력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