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의 유서깊은 민속의례인 군자봉 성황제가 지난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자봉 정상 성황사지에서 개최됐다. 군자봉성황제는 조선전기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될 만큼 최소 500년 이상 된 전통있는 시흥의 민속의례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군자봉에 성황신으로 모시고 매년 농사의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 3일에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시흥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그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됐다. 이날 성황제에 참석한 군자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흥문화원장 및 시 관계자, 약 200여명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랜 기간 군자동에서 군자봉성황제의 전승·보전을 위해 애 쓰고 있는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와 고현희 당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아름다운 풍속인 군자봉성황제를 소중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화폐 운영을 지향하는 시흥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을 찾는다. 공모전은 시흥시의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으고자, 앞서 만든 1천, 5천, 1만 시루 권종 디자인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 시민공모는 전문적인 도안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폰 앱 기반 모바일 시루와 함께 상품권형 시루를 운영하는 시흥시는 최근 시흥화폐 시루의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기존 1천, 5천, 1만 시루 권종에 이어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우리 시흥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내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2019년 제3차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김종배 의원, 이동현 의원이 참석했고, 이 밖에도 김태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0년 경기도 본예산심의 시 재원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요 현안인 해솔중학교 공사현황 및 어촌뉴딜 300 등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 노력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도의원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시흥시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 대상 4개 분야와 자치단체 대상 1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공모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마지막 최종심사 결과 82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연성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로 최우수상을, 신천동이 지역활성화 분야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 ‘신천고 나눔주차장’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성동‘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은 연성동의 중요한 자연환경인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다양한 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신천동 ‘슬로우푸드로 이웃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시흥의 향토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건강식을 알리는데 힘쓴 점,‘신천고 나눔주차장’은 신천고등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손을 잡아 주민들 스스로 나눔주차 공동체를 구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연성동과 신천동이 수상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교정 등 펫티켓 교육을 위한 ‘2019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난 8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반려견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보호자가 되면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교육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책임의식 부족으로 결국에는 유기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등 문제로 인한 이웃간 갈등을 해결하고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바로잡고자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리와, 기다려, 리드워킹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 습관 고치기부터 시작해 산책시 가져야 할 에티켓 교육 등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마지막 차시에는 수료식 및 미니운동회를 열어 교육으로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면서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커뮤니티 내 실시간 상담 및 교육 후 실천 여부를 동영상으로 찍어 지속적을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해 효과적인 반려동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근로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의 소중함과 건강다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근로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신청 사업장은 물론 내·외국인 근로자 밀집장소인 시화공구상가 내 시흥문화 발전소 창공과 외국인 복지센터에서도 운영할 뿐 아니라, 일요일과 근무시간외에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건강증진교육을 지원했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강소망을 담은 원예물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 창의력, 자신감, 성취감 등을 일으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은 긍정 플라워 액자, 행운목 심기, 플라워 디퓨저, 소망 크리스마스 리스, 먼지제거 숯부작 다육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별 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장소와 일정 등 별도협의 후 지원한다. 시흥 문화발전소 창공으로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안내문을 참고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산업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7일 까지 4개 권역 동주민센터 순회교육으로 건강도시 시민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흥시 인구 증가율이 전국 4위를 기록한 만큼, 인구 유입이 많은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우선 교육하고 차츰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어렵고 막연한 건강도시의 개념을 시민들에게 명쾌히 설명해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고, 시민이 직접 핸드페인팅 기법을 이용해 건강도시의 염원을 담은 글과 그림을 새기는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 수업도 진행한다.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 동 40명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접수 e-백천학해로 접수 또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 교육은 건강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2020 정책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시흥시와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자동차가 불편한 시흥 만들기, 물 관리 혁신 아이디어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5개 과제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 홈페이지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이 새롭게 구축되면서, 온라인 시민제안과 시민토론의 과정을 거치는 온라인 참여 기능이 강화됐다.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시민의 정책제안이 이루어지는 제안 창구가 아닌 시흥시가 시민의 생각을 담고 싶은 정책에 대해 역으로 질문하는 ‘시흥시가 묻습니다.’ 페이지를 통해 공모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공모 주제를 클릭해 주제에 맞는 제안을 홈페이지 서식에 맞추어 제출하면 된다. 제안을 등록하고 공감수가 50개가 되면 2단계인 시민토론으로 넘어가는데, 시민토론에서는 해당 제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찬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찬성 댓글이 200개가 넘어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은 제안 실시 부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완성도를 보완하는 과정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29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흥시 치매관리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에서 한발 더 나아간 ‘지역중심형 책임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관리정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10월 현재 시흥시 추정 치매 환자는 4,100여 명으로 10년 뒤에는 약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흥시는 지역 특성과 생활권 등을 반영해 대야·신천, 연성, 정왕 3개 권역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다. 각 센터에서는 치매의 예방뿐만 아니라 진행 단계에 따른 적절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흥형 치매관리정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1, 2차 선별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관내 4개 전문병원과 연계해 추가 감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원스톱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각종 예방·관리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해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 지원을 위한 ‘환자 쉼터’ 운영, 자조 모임 및 헤아림 교육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건강&가족을 테마로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건강한 우리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우리가족’은 ‘마녀체력’ 저자인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엄마와 함께하는 푸드체험,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 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마녀체력’저자 이영미 작가의 강연에서는 저질체력의 중년 에디터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철인3종 대회에 나가는 등 인생의 반전을 일으킨 노하우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엄마와 함께하는 푸드체험’에서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재료를 이용해 요리 실습을 하고 식습관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한 그림책 공연은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곡도서관 관계자는 “건강&가족 특화도서관인 장곡도서관은 건강 프로그램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도서관과 책에 친근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
(경기뉴스통신) 배곧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2회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2019년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배곧동의 자랑인 배곧 생명공원을 널리 알리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및 어쿠스틱밴드 소리울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가수 양명찬의 공연이 진행되고, 축하 공연으로 에일리, 민경훈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꿈을 품다’ 조형물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수백 개 불꽃과 레이저가 배곧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부스도 운영하며 주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광목 배곧동장은 “이번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은 배곧동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배곧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마련된 축제이니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2020년 ‘공정무역 도시, 시흥’ 인증을 위한 한 걸음을 2019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 내디뎠다. 지난 25일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한 ‘2019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15개 도시의 공무원, 민간단체와 시민이 함께 ‘2020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개최도시 선언식을 진행했다. 공정무역이란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시민운동을 말한다. 시흥시는 2017년부터 공동체 가치 실현 및 착한 소비·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기초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공정무역 주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소소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2019년 시흥시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 시흥’ 인증을 위한 시흥시 공정무역 추진협의회 출범 선언식과 ‘카페 티모르, 한 알의 커피콩에 깃든 평화’라는 주제의 강연, 2019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메인 테마곡의 뮤지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KHCP가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흥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놀이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삶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놀 친구도, 놀 공간도, 놀 기회도 턱없이 부족하다. 시흥시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고자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흥시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시민사회와 함께 놀이정책 수립 및 확산을 주도하는 놀이문화 민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놀이문화 확산의 거점공간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숨쉬는 놀이터’를 조성했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서는 지난 23일 대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와 공무원 50여명이 모여 합동으로 대야동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집결장소인 대야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대야동 명화의거리 일대를 청소하고, 생활폐기물 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대청소의 날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와 마을자치과가 매월 협력해 활동하는 행사다. 유관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대야동을 위해 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청소에 참석한 유관단체원 중 한명은 “평소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던 곳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항상 동네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시 담당자는 “청소 활동에 많은 인원이 관심을 가지고 동네를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로 최우수상을 확보했다. 전국 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에서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등 5개 분야로 제출한 우수사례를 서류와 인터뷰심사 등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심사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 중 오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영예의 대상이 결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연성동’으로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호조벌,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등 연성동 일원의 내륙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진행한 습지보전활동이다. 실제,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연성동 유관단체 협의회’ 등 지역 내 네트워크 조직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연성동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 및 캠페인, 그리고 연꽃축제 등을 추진했다. 그리고 환경교육 전문단체인 환경보전교육센터와 협력해 마을단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전을 독려하는 다양한 실천활동을 전개한다.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