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간에 차량 1만2897대를 주차할 수 있는 170곳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 협의해 수정지역 23곳, 중원지역 23곳의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성남시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124곳도 무료 개방한다. 이중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은 연휴 기간에 사흘간만 무료 운영하는 등 주차장별로 개방 시간이 다소 탄력적이다. 대중교통 대책도 마련해 귀성·귀경·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시는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내버스 14개 노선, 229대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 횟수를 109회 늘린다. 모두 1318회 운행한다. 세부적으로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6개 노선, 91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4회 늘려 545회 운행한다. 분당메모리얼파크를 운행하는 4개 노선, 61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6회 늘려 364회 운행한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이 있는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를 들르는 4개 노선, 77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9회 늘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중소벤처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5일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매장에 40개 기업씩 연 2회에 입점하도록 하고, 상품화할 공동 제품을 개발해 백화점 전용 판매 브랜드로 육성한다. 샘플 상품 제작,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성남중앙시장, 단대전통시장, 금호행복시장 등 3곳의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다. 시장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100ℓ짜리 대용량 음식물 건조기를 각 시장에 무상 설치하고, 주력 상품을 깔끔하게 진열 판매할 수 있게 매장용 행거, 진열장, 물품 보관함 등 백화점 재활용품을 기증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대상 위생·마케팅·서비스 친절 교육, 전통시장 내 유명 먹거리 점포의 백화점 입점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한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오후 1시 야탑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함께한다. 시민들에게 장기 인체조직기증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오해를 바로잡고 기증인과 이식인의 사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다. 기증을 희망할 경우 접수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장기기증이란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 타인의 회복을 위하여 대가없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여 꺼져가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 행동이다. 한명의 뇌사자가 폐2개, 신장2개, 각막2개, 간, 심장, 췌장 등 최대 9개의 장기를 기증할 수 있어 ‘한명이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인터넷, 팩스, 우편,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기증희망등록으로 생명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3개구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앞둔 4일 성남시에 10㎏짜리 쌀 4874포를 기탁했다. 시가 1억1210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받은 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댁 4672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202가구에 1포대씩 보냈다. 지역별로 수정구 1446가구, 중원구 1283가구, 분당구 2145가구가 해당한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21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지역의 대표적인 연중행사가 돼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안유수 이사장 대신 참석한 김진경 사무국장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차 운영한다. 명절날 화장장을 이용하려는 이들을 위한 조처다. 평소 15기 화장로의 8회 가동 횟수 중에서 첫 가동 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3구의 시신을 화장할 수 있다. 봉안 시설을 찾는 추모객 편의를 위한 시책도 편다. 시는 9월 12일~15일 추석 연휴 나흘간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을 한 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영생관리사업소에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7500명의 추모객과 1250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기존 주차장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주차관리 요원과 청소 요원도 16명을 배치한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 시간을 줄인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는 봉안 시설, 화장장, 장례식장이 있다. 이중 봉안 시설인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4601위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7077위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장례협동조합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성금과 성품을 보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했다. 성남시장례협동조합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고혜경 환경보건국장, 임한규 성남시장례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500만원과 쌀10kg짜리 450포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성남시 거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성남시장례협동조합은 마을주민 150여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구성한 법인으로, 2012년 7월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성남시 장례식장 건립 당시부터 위탁 운영을 맡아 매년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주민 57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영생관리사업소 내 식당 등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을 매년 명절 때마다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지개마을 4·5단지 사이 보행자도로에서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을 연다. 이날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간 필요한 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공개 모집한 110팀이 물건을 사고 파는 나눔장터, 뜨개질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체험마당, 유관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자매결연지인 제천시 신백동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특히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 함으로써 나눔의 실천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을 맞아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사먹고, 다른 주민들이 판매하는 물품도 둘러보는 등 벼룩시장에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수요자 중심의 공감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디자인 씽킹 교육’을 한다. 디자인 씽킹은 상대방과 공감을 통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관한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문제해결 방식이다. 이날 5·6급 공무원과 희망 직원 등 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초빙한 김태형 단국대 교수가 디자인 씽킹의 개념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용 방안에 관한 내용을 강의한다. 공학, 교육, 경영 등 다양한 분야 현장에 디자인 씽킹을 접목한 사례도 소개해 이해를 높인다. 이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뮤즈홀에서 희망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정책 접목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부서별 현안에 대해 디자인 씽킹을 접목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우수한 디자인 씽킹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환경에 대처하는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사회구성원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성남 사랑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이번 3분기 지급 대상은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청년 또는 경기도 거주 합계가 10년 이상인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뒤 온라인상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전송하면 된다. 자격 심사 후 오는 10월 20일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앱 ‘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해야 한다. 성남 사랑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로 신청해 전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모바일로 받는 지역화폐는 가맹점 6000여 곳에서, 성남 사랑카드로 받는 지역화폐는 4만3000여 곳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 성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식품 취급 업체 26개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7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소외된 이웃이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협회에 속한 24개 식품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업체별 취급 식품인 빵, 과자, 김, 라면, 음료 등 29개 품목과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성품은 30곳의 노인·아동·장애인·노숙인·다문화 시설장을 통해 시설 한 곳 당 150만~2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이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성품 기부까지 포함해 14년간 10억9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등을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냈다. 김영식 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먹거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회원사들의 식품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지난해 채무액은 3억4400만원으로 전년보다 9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로 나눈 주민 1명당 채무도 2만1000원에서 360원으로 확 줄었다. 지방채 195억4000만원을 상환한 것이 채무 감소의 이유다. 성남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결산기준 지방 재정 운용 결과’를 8월 30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살림 규모, 자체 수입, 의존 재원, 채무,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5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지난해 살림살이 내용을 담았다.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2459억원 늘어난 3조9756억원이다. 인구 50만명 이상인 15곳 유사 지자체의 재정 평균 2조7662억원보다 43.7% 큰 규모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전년 대비 964억원 증가한 1조4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사 지자체의 자체 수입 평균 9660억원보다 52.8% 많은 수준이다. 반면, 지방교부세, 재정보전금,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의존 재원은 8109억원으로 유사 지자체 평균 9480억원보다 14.5% 적었다. 성남시 채무는 유사 지자체 평균 채무 592억원보다 99.4% 적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250원으로 결정됐다. 성남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1만250원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590원보다 19.3% 많다. 생활임금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14만2250원으로, 올해보다 5만2250원이 늘어나게 된다.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연구원의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성남시 위탁 근로자 1477명이다. 단,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 시비 이외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 정부지침 등에 의한 급여체계 반영 사업 참여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성남시는 2016년 조례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 시급을 인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시청 온누리에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 교육’을 한다.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은 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간호, 공업 등 14개 직렬이다. 교육 양일간 직무, 소양, 시정, 지역 역사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성남시 기본현황과 주요 사업, 공문서 작성법, 전화응대, 친절, 청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공무원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성남시 역사 교육’도 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10월 중 정식 임용된다. 성남시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시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공무원의 임용 전 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87명 신규 공무원 대상 임용 전 교육을 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
(경기뉴스통신)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4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 복지의 꿈과 다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미술치료사, 조리사, 상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 성남시의회 의장상,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시청 광장에는 100개 부스의 사회복지박람회장이 펼쳐진다. 각 부스에서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설치된 발판을 밟아 사랑의 온도를 높이면 기부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행사다. 이날 오후 2시~4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일반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해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게 하려고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3·26·30일, 10월 2일에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4차례에 진행된다.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특징, 날씨에 따른 미세먼지 오염과 농도 예측, 실내 공기와 대기 중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 환기·공기청정기·마스크의 미세먼지 제거 정도,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성남시의 환경정책 등을 알 수 있다. 미세먼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양성 교육을 이수하면 ‘미세먼지 파수꾼 수료증’과 성남시 미세먼지 정책 모니터링단 활동 자격을 준다. 참여하려면 성남시청 환경정책과나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으로 전화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