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8월 31일 왕숙교 잔디 광장에서 개최한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인 ‘제6회 왕숙천 음악회’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공연이 시작되는 저녁 7시 전에 이미 객석 1,000석이 모두 채워질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여기에 객석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입석 관람객 5백여명과 객석 뒤로도 돗자리를 깔고 모인 가족 관람객 5백여명이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공연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왕숙교의 넓은 장소를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이용해 야외에서 편리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멋진 공연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이그니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시립합창단, 가수 김명상, 솔리스트 앙상블, 배드걸즈, 테너 류정필, 걸그룹 로즈핑거, 인기 가수 군조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지면서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직은 더운 날씨인데도 공연장을 찾아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한 계층별 맞춤형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와 인문·교양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특색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선택의 폭을 넓게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주간 문화교실 ‘또박 또박 동화구연’, ‘책 더하기 보드게임’ 강좌와 ‘책날개어린이독서회’를 편성했다. 그리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청소년독서회’를 진행한다. 또한 시민 교양강좌 ‘글을 담은 일러스트 배우기’도 진행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특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 도란도란 인생이야기’를 개설한다. 특히 2019년 구리시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경기도 지원 사업인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을 유치하여 운영하며,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주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도 운영한다. 특강은 ‘신영복이라는 장르 읽기’, ‘고전을 리모델링 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자 이재은, 강창래 작가가 강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장자못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방위협의회 등 수택3동 7개 기간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년, 어르신들까지 전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 축제로서의 의미가 높았다고 호평을 받았다. 첫째 날에는 250여명이 참가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특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끼를 발산한 ‘청소년 놀자 동아리 페스티벌’과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국어,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장자호수공원 걷기 행사와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구리고 축구부의 축구 묘기도 즐거움을 더했다.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지역자활센터와 장례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위탁계약 체결식에는 이수진 복지환경국장,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시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천시 장례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5월 연제창 의원 등 포천시의회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 장려금 지원 조례’ 에 근거를 둔 사업이다.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장례식장을 이용해 장례를 치루는 고인의 연고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장례용품을 지원한다. 이수진 복지환경국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 난관이 있을 수 있지만, 장례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가 증진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포천지역자활센터 구절초 상조사업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포천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포천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가온누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근로의욕 증진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겠다. 나아가 ‘구절초상조사업단’ 목표에 부합된 업무성과를 도출해 사업 공공성을 확보해 갈 것”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우며 식중독 안전지대인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염된 먹거리를 섭취할 경우 발병되는 식중독은 발병 확률이 굉장히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을 꼼꼼히 한다면 충분히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구리시는 매년 식중독 발병 우려가 큰 집단 급식소 및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식중독 위험에서 노출될 수 있는 범위를 최대한 좁혔다. 특히 2019년 3월 위생안전과가 신설되면서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보건위생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4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하고 위생 업무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인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식품 위생 모범음식점에 인센티브 지급과 위생등급제 신청 안내 홍보로 업소들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식품·공중위생 로드체킹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위생 취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영화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한 스크린 광고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영화관 스크린 광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위험집단군으로 분류되는 30세 이상 대상자뿐만 아니라 20대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계획됐다. 건강한 혈관 캐릭터인 심쿵이, 심쾅이가 나와 30초 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 범위 수치와 함께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전하는 이 홍보영상은 구리시 내에 위치한 CGV, 롯데시네마 2개 영화관 내에 있는 9대의 스크린에서 한 스크린당 월 최소 155회 이상 집중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구리역, 돌다리, 구리전통시장, 갈매 애비뉴거리 등에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전광판 차량을 활용한 홍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된 토지 283필지에 대하여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담당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fax, 등기우편 등 의견제출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9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과세 자료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30일 ‘2018 회계연도 지방 재정 운용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는 2018 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토대로 시의 결산 규모와 재정 여건 등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 공시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등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8개 주요 사업이 특수 공시에 포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18년도 구리시 살림 규모는 총 7,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6억원이 증가했고, 지방세와 세외 수입은 1,814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1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리시 채무는 87억원으로 2017년 대비 12억원 감소하였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은 4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6천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지역 살림살이에 쓰이는 재정 현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오는 9월 19일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신감UP 취업멘탈관리’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주도적인 삶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위해 내가 진짜 원하는 끝의 모습은 무엇인가?’, ‘기업에서 원하는 열정과 자신감’ 등 도전과 개척정신을 가진 인재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멘탈 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일자리센터 회룡역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에서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접근성이 우수한 일자리센터 회룡역 교육장을 활용하여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우수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단체 등에 조기 게양 협조를 당부하고 관내 4곳에 설치된 대형 국기게양대와 태극기 군집기 3개소 등 게양 중인 태극기를 모두 조기로 바꿔 게양했다.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의원 시절에 ‘경기도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함께 만든 바 있다. 구리시는 지난 2010년 광복절에 맞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태극기 도시’를 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현재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구리 전국 태극기 사랑’ 사진 특별 전시회를 100주년 기념·기록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승남 구리시장은 부탄 출국 전 경술국치일을 앞두고 “나라를 잃은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공공기관 등과 많은 시민들이 조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왕숙교 아래 잔디 광장 야외무대에서 늦더위를 날려줄 ‘제6회 왕숙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구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을 통해 더위에 지친 구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만과 휴식이 있는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이그니스 공연단을 시작으로 구리시립합창단, 가수 김명상, 솔리스트 앙상블, 배드걸즈, 테너 류정필, 걸그룹 로즈핑거 및 인기가수 군조 등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라는 모토에 걸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는 8월의 마지막 밤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구리 시민들이 함께 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제3회 장자못축제’를 개최한다.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택3동의 7개 기간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마을 축제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내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끼를 자랑하는 ‘청소년 놀다 동아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퍼포먼스와 주민자치센터 성인 프로그램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둘째 날인 9월 1일에는 현장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자호수공원 걷기를 시작으로 야외무대에서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음악 줄넘기 등 주민자치 아동 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된다. 버블 매직쇼와 구리고등학교 축구부의 축구 묘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 폐막 공연 1부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및 비보이 ‘M.B.CREW’ 등의 공연과, 2부에는 지난 8월 23일 예심을 통과한 11팀이 참여하는 ‘장자못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경기뉴스통신) 가난하지만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을 벤치마킹 위해 방문 중인 안승남 구리시장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수단은 지난 28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로테이 체링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부탄의 GNH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국왕직속의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로테이 체링 국무총리는 지난해 11월 취임 하고, 주말이면 자상한 의사로 변신 환자를 돌본다. 방글라데시, 미국 등지에서 의학을 공부한 체링은 부탄에서 첫손에 꼽히는 비뇨기과 명의이다. 2013년 정치에 입문 그해 총선에서 낙마했고, 지난해 5월부터 야당 당수가 돼 소속 정당인 DNT를 이끌며 같은 해 10월 총선에서 의료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47개 하원 의석 가운데 30석을 차지하여 총리가 됐다. 실제로 체링 총리는 이날 안승남 시장과 지자체장 연수단과의 대화에서“나는 죽을 때까지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정부에서는 GNH의 핵심 과제인 교육과 의료 정책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며“최근 교사 급여를 인근 국가와 비교해서 최고 수준으로 조정한 것은 부탄의 미래를 발전시킬 세계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고소득 신품종 작물로 육성한 ‘씨 없는 삼색포도’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기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으로 인해 캠벨리 나오기 전이라 더 인기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농촌진흥청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재배 시범사업 일환으로 육성 등록한 3배체 씨 없는 포도가 올해 첫 관내 8농가를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출하 직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상면 율길리 및 조종면 신하리 일대 20여농가 4ha에서 포도 명품화 사업으로 추진된 씨 없는 삼색 포도는 청향, 블랙스타 및 스위트드림, 레드드림 등 과실 안에 씨가 없고 당도는 17~21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청향은 청향 포도만의 독특한 향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미니포도다. 흑색계 블랙스타는 감산미가 좋아 노년층이 선호하고 홍색계 레드드림은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아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다. 씨 없는 삼색포는 1kg에 2만원으로 9월말까지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되면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요즘 타 지역에서 망고포도라고 불리우는 샤인머스캇이 대세 몰이를
(경기뉴스통신)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행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연수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부탄의 수도이기도 한 팀푸시에서 국왕 직속인 부탄총행복위원회를 방문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곳애서 틴레이 남겔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과 연수단 지자체장들은 국가 행복 증강을 위한 GNH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강, 환경, 교육, 공동체 활력 등 관심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남겔 차관은“경제부, 보건부 등 각 부처를 통해 제공받는 원조는 반드시 총행복위원회 승인이 전제되어야 하며, 행복을 위한 어떤 정책 결정도 2년마다 설문으로 실시하는 연구 리서치 자료가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행복은 국민의 마음이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안승남 시장은“중앙정부에서 행복지표에 대한 정책을 지방정부와 어떻게 조율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겔 차관은“솔직히 조율이 어려울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학교나 병원을 건립할 때 중앙정부의 설계를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의 풍습과 기후의 환경적 요인, 그리고 그들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