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정리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지정해 전담공무원이 사업장, 거주지 등 현장조사 위주로 집중 관리하도록 하고 필요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도 함께 진행해 악성체납자에 대한 강제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모든 행정제재를 병행해 집중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 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해 징수성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체납관리 운영방안으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해서는 가계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신용회생 기회를 부여해 경제적 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는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으로 강화된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낸 박혜정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 선수는 지난달 21~27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해 인상 110㎏, 용상 145㎏로 합계 255㎏을 들어 올려 각 종목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안산 선부중학교 소속인 박 선수는 국내·외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 점수가 반영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향후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날 봉납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숙 안산시역도연맹회장, 조성현 선부중 역도부코치, 박 선수의 가족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 안산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는 직장운동부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 강화 등을 위해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내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는 지난 7월부터 의회에 보류돼 있다가 지난달 25일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 1학기 등록금부터 사업 1단계 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학생, 다자녀가정 셋째 이상부터 우선 지원한다. 1단계 사업 대상은 1천591명,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 학생은 29세 이하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상 가구원이 없어야 하며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고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교는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 취득했어야 가능하다. 지원 혜택을 받는 대학생들은 1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받게 되며 이중지원 방지를 위해 시는 한국장학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새로운 보육의 시대를 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보육을 위한 ‘2019년 전국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보육인대회는 매년 연말 열리는 전국 민간어린이집 최대 축제로 전국 민간보육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문화 확산’ 의지를 다지며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격려 및 보육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전날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곽문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국의 보육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입장식, 2019년 활짝콘텐츠 사진 공모전 당선 어립이집에 대한 시상, 공연,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육은 공공의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한 보육사업에 남다른 사명감으로 임하는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보육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전국의 보육인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최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정치를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 대중강연 ‘폴라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치와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폴라밸’ 강연은 명칭처럼 그동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를 인문, 사회, 정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쉽게 풀어내 정치가 어렵다는 생각을 전환하는 등 정치에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단원구 광덕4로 246에 위치한 ‘스페이스오즈’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마다 총 4회 진행된다. 강연은 오찬호 작가의 ‘노동시장 내 차별’ 정춘숙 국회의원의 ‘우리가 정치를 어려워하는 이유’ 장하나 활동가의 ‘최근 정치 이슈 알아보기’ 심용환 작가의 ‘우리에게 필요한 노동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카카오톡 접속 후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검색, 구글 신청서 등 3가지 방법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9년도 2기 치매환자쉼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제2기 치매환자쉼터는 지난 8월12일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3시간씩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구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작업, 음악, 미술, 운동, 원예치료와 같은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전날 상록수치매안심센터 큰마당교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내고 상장과 수료증을 수여하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때까지 했던 작품들을 같이 전시해 놓으니 멋지고 뿌듯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함께 한 가족들은 “쉼터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증상 악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부양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명칭 공모전’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소통공간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취업·주거 등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의 기본 명칭 ‘경기내일스퀘어 안산’에 덧붙여 사용할 청년소통공간을 상징하기 위한 특화되고 차별화된 함축적 의미의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공모 내용은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명칭 및 그 의미’이며 이메일로 명칭제안서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 제안은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 선호도조사,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고려해 채택여부 및 등급 등을 정하게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등급에 따라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 장려상 3명 각 10만원의 부상금을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제1단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접수받을 계획으로 모집 인원은 375명이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내년 1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4개월 동안 ‘안산시 골목경제 살리기 다온 데이터 운영 사업’ 등 12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해의 보물섬 안산 대부도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가 공급되면서 경제·관광 활성화와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안산시는 7일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에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부도 2천4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구 의원, 안산도시공사·안산도시개발㈜·㈜삼천리 임직원을 비롯해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지역상인 및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축하를 보냈고 대부도 에너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강성범도 참석해 즐거움을 더했다. 시는 2017년 11월부터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 지난달까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부도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관 20.8㎞와 LNG위성기지를 설치했다. LNG위성기지에는 압력조절 자동화시스템 등 첨단설비가 완비됐으며 전문운영인력 6명이 배치돼 이날부터 2천400여 가구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한다. 이번에 준공된 길이 20.8㎞의 공급관은 대부도 방아머리를 시작으로 북동삼거리, 구봉도, 대부동 행정복지센
(경기뉴스통신) 학습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열린 ‘2019년 제2회 안산화정영어마을 스펠링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강당에서 열린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단어를 듣고 참가자가 그 단어의 철자를 외워 말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세계대회도 열릴 만큼 유명한 행사다. 2015년부터 안산시 공공 도서관에서 TPRS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대회를 위해 참가자 3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렀고 그 중 4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수준 높아진 학생들의 실력으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본선 참가자들의 접전이 펼쳐졌다.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 학생들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본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쳐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무대에서 느꼈을 중압감을 떨쳐버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영어 어휘 및 읽기 능력뿐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시민건강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전철4호선 중앙역 인근 전세버스 차고지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배출가스 점검은 수도권 대기환경오염의 원인이자 매연배출신고가 많은 관광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 등과 함께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대기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수시로 매연 점검과 공회전제한지역 단속, 비디오 단속 등을 실시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농자재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토양환경의 보전과 자원순환형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및 축산분뇨 자원 재활용 운반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희망하는 비종, 업체, 공급시기를 지정해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에 다음달 4일까지 하면 된다. 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천400원~1천700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시는 신청기간 내 축산농가에서 발생된 가축분뇨 운반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축산분뇨 자원 재활용 운반사업도 함께 실시,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에서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청물량을 공급 받는 시기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9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 거주의 내·외국인주민가정 유·소년들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지구촌합창단은 박은혜 지휘자와 이보림 반주자의 지도 아래, 현재 80여명의 단원이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오후 5시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Dreaming with Music’을 주제로 합창단이 꿈꾸는 세상을 동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안무 등으로 표현, 감동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타악기 고동현, 해금 조현아, 테너 이이람, 소프라노 한송이 등과의 협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지역 내 근로자, 인사담당자, 예비 취업생 등을 대상으로 2019 노동법률교육 ‘일로만난사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당대우,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변경된 근로기준법 등의 안내를 통한 워라밸에 대한 공감과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단원구 고잔동 758번지 소재의 ‘아지트 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일로만난사이’ 1~3강은 최한솔, 문가람 노무사를 초빙해 2019년 변경된 임금, 연차,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근로기준법 안내, 노동법 Q&A 등 노동법률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인문학 강연으로 꾸며 웹툰 ‘아만자’로 유명한 김보통 만화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워라밸과 노동의 가치를 주제로 ‘아직, 불행하지 않다. 만화가 김보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6일 소상공인의 경영역량강화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와동 상인회 소상공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기 안산시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상인대학은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와 재를 겸비한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8기 상인대학의 와동 상인회 상인들은 지난 9월10일부터 2개월간 46시간에 걸쳐 생업과 병행하는 피곤함속에서도 전문경영인의 마인드를 배우기 위해 성공점포 전략, 상품진열관리, 상점가드닝 등 실습 중심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상인대학은 이번에 졸업한 8기까지 6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상인회가 구성돼 12개의 상점가가 등록, 주차환경개선, 시설현대화, 매니저 지원 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을 유치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단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를 비롯해 제8기 상인대학 졸업생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