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가 국가 6대 암 검진 기간을 한 달 남겨두고 검진 독려에 나섰다. 올해 검진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해당자는 지정된 병·의원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 후 12월 31일까지 검진을 받으면 된다. 내시경 및 초음파 검진 시 전날 저녁 10시 이후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연말에는 검진이 집중되므로 검진 가능 여부 확인과 함께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내시경 검사 전 반드시 1차분변 검사를 받은 경우에만 암 확진 시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1 전화 상담, 개별우편 안내문 발송, 각종 캠페인 실시를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암 환자로 국가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시 90% 이상 완치 가능하다”며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놓치지 말고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1월 20일 의정부효자초등학교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희망 2020 모금 특별 생방송에 참여해 성금 1백 64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9 비즈쿨 나눔의 장'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체험의 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2년 연속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우옥순 효자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직접 특별 생방송에 참여한 김시우 학생대표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2GO 사업을 6개 학교 1천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GO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 개선으로 봉사 늘리고의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천161명의 학생들이 참여, 1천55명이 최종 완료했으며 76.3%의 학생이 체지방량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하는 등 건강이 개선됐다. 또한 체지방률은 0.7% 감소하고 근육량은 0.3kg 증가해 비만 예방의 효과가 있었다. 특히 건강이 개선된 학생들에게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시간을 부여했으며 상위 10%의 학생들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걷기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보건소에서 영양 및 운동·비만 교육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이 본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참여 학교 중 호원고등학교는 2GO 사업에 3년 연속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 유공으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퓨전엠씨는 지난 14일 대만에서 열림 2019 TAIPEI B-BOY CITY WORLD FINAL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하반기에만 중국, 프랑스에 이어 세 번째 세계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 대회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세계대회이며 한국의 퓨전엠씨를 포함해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대만 등 약 10개국 비보이팀이 참가했으며 퓨전엠씨는 크루배틀 부문에서 16강에 대만팀과 8강에 홍콩팀을 이기고 준결승과 결승에 각각 일본팀을 전멸시키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비보이 타이스케, 카츠, 비걸 아미 등 세계적인 일본 비보이들이 대거 연합한 Style Vale Tudo 팀을 이기고 우승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우승이다. 이로써 퓨전엠씨팀은 의정부시의 명성을 높이고 한국 비보이의 저력을 세계무대에 또 다시 입증했으며 비보이의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 잠정 채택이 이루어진 현시점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모든 국가의 실력이 평준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이렇게 연속으로 우승하는
(경기뉴스통신) 의정부향우회는 지난 20일 2019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50만원 상당의 쌀 10kg 20포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정부향우회는 의정부가 고향인 사람들이 애향심으로 단결해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된 친목단체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에서는 12월 20일 현재 총 1천 8백여만원 상당의 현물 및 성금이 접수됐다.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의정부1동 주민센터로 문의 및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3층 다목적실에서 희망넝쿨단 넝쿨지기와 함께 하는 2019년도 신곡권역 희망넝쿨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곡권역 희망넝쿨단 넝쿨지기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곡권역 봉사자집단으로 2019년도 한 해 동안 넝쿨지기 89명 중 70명이 총 10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180회 참여, 6오후 10시간을 활동하며 신곡권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399명에게 말벗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하우스클리닝, 후원물품 전달 및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넝쿨지기를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희망넝쿨단 넝쿨지기 현황 역할과 활동 주요 활동보고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년 간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참여소감 및 의견을 나누며 2020년에도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한 넝쿨지기는 “밝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서로 웃고 다독이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넝쿨단의 모습을 보고 누구보다 뿌듯하고 강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문봉사단, 봉사인이 되도록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에 위치한 서락원과 설악추어탕은 지난 19일 자금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450만원을 기탁해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 정성웅 대표와 윤외숙 대표는 서로 부부간으로서 설악추어탕을 운영하고 있었다. 설악추어탕의 이름으로 13년째 성금을 기부하고 있었으며 2018년 11월에 서락원을 개업, 서락원 업체명으로 올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성욱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성금을 기탁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정비구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의정부지역건축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9년 동절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정비구역 10개소 중 공사가 진행되는 가능생활권2구역 외 3곳으로 안전 관리계획, 비상연락망, 제설장비 및 물품 비치, 사면보호조치, 소화설비 및 소화기 비치,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장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의정부지역 건축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장별 건축사가 배치되어 보다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었고 경미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지시했다”며 “또한 사전에 감리단 및 시공사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했고 경사면 비닐천막 보양, 배수로 설치, 화재대비 상태 확인, 흙막이 및 동바리 설치 등 겨울철 강추위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정비사업조합, 감리단, 시공사에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해빙기 안전점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아이사랑놀이터에서 300여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산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아이사랑놀이터 민락점에서는 ‘산타할아버지는 거짓말쟁이’ 인형극을, 의정부점에서는 ‘산타와 눈보라 여왕’ 인형극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은 재밌는 공연 관람 후에 산타할아버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이 직접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이 항상 밝게 웃고 행복한 기억을 담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6년 동안 동결해 온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2020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비용 역시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 가격은 5리터 180원, 10리터 310원, 20리터 620원, 50리터 1,65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돼 온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없애고 75리터 봉투를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75리터 종량제봉투의 가격은 3,000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이번 75리터 종량제봉투 신설이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종량제의 전제 조건인 폐기물처리비용 배출자부담 원칙 확립과 청소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서도 이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취지를 밝히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의정부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 홀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평화정신 실천 웅변·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호국사상과 평화정신을 널리 알리고 평화도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연사들이 참가해 안중근 의사의 평화정신을 주제로 열띤 웅변과 스피치를 펼쳤다. 웅변·스피치 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치부 / 초등부 / 중·고등부 / 대학·일반부 등 총 4개 부문별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술 공연과 신곡중학교 댄스동아리 ‘유화’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30명의 연사들은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과 평화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주는 가르침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표했으며 하나같이 그분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연설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 결과, 이어진 시상식에서 ‘참~ 좋다’란 주제로 연설한 동오초등학교 4학년 김동건 군이 영예의 전체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가성교회는 지난 19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녹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가성교회는 이웃을 위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2018년과 2019년에는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교회 내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1년간 모아진 판매 수익금 및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교회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해졌다. 윤두태 담임목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한층 더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녹양동 주민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통장협의회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12월 19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성금 1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올해 통장협의회에서 실시한 아나바다 나눔 장터 등의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의미가 뜻깊다. 우경숙 회장은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곡1동 통장협의회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가져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0일 사랑릴레이에 후원해 주신 나눔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취약 가구 생활 실태 파악을 위해 금신로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역 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 조사는 경제적 어려움, 임대 주택 신청 정보 부족 등 주민들이 어떠한 사유로 열악한 주거지에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급여 신청, 임대 주택 신청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궁극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수 조사를 통해 건강, 경제 문제 등의 복합적 욕구가 파악된 박 모 씨는 사회보장제도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이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의정부의료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사업을 연계해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추후 사회보장제도 신청 연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취약지역 전수 조사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에도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도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관리사업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을 완료했다. 8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상은 러닝타임 2분 40여초로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와 공공후견인의 도움으로 점차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하는 치매 어르신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중요성을 알린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상은 공공후견사업의 선도기관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제고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은 의정부 TV-열린마당-공익광고-치매관리사업 홍보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애니메이션을 통해 의정부시민 누구든지 치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공공후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치매정책사업 워크숍에서 2019년 공공후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