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 거주민의 단독주택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숙박, 취사시설, 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사업자의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민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농어촌민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포천시 식품안전과 정성기 주무관은 식품위생교육을 맡아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천소방서 권재하 현장대응단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응법 등을 교육하며 사업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신지혜 수석강사는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사업자들의 서비스 의식을 높였다. 유충현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박 서비스가 향상되고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어촌민박 사업자 모두 포천시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일선에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불법주차 단속을 평일 낮 시간대에만 실시했으나 단속 사각지대 시간대에 불법주차가 끊이지 않으면서 불편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별도로 편성했다. 그러나 주차 단속이 인근 상권을 위축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휴일 및 야간 주차질서 계도팀을 운영한다고 해서 휴일이나 야간에도 똑같은 강도로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역경제를 위해 기존의 단속유예 방침은 유지하되 계도 위주의 주차질서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4일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정주환경 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매년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부평가 제도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5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생산성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 주민생활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제7회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건강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2018년 제9회 생산성 대상 행정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정주환경 분야에서 수상했다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이 오는 2020년 1월 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제16회 포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포동청소년축제는 MC, 노래, 댄스, 밴드, 개인기 등 경연대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작년 수상자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동청소년축제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한 차례 연기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각 학교 또는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2월 21일 예선이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행사 당일 본 무대에 설 수 있다. 권보경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지난 2일 포천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완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경기지역자활협회장,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2년 7월에 시작된 포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간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29일부터는 포천시가 직영하고 있으며 올 겨울 포천시 중앙로 51-1로 이전하게 됐다. 시는 전체 종사자를 자활전문가로 채용해 보다 경쟁력 있게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복희 포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포천시 자활사업 참여자가 올 초 37명에서 11월 말 기준 5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쾌적하고 넓은 새 공간에서 포천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 매출 7억의 배송 및 청소 전문업체로 성장한 자활기업 가온누리와 같은 창업 성공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도록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포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에서는 이용빈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생 12명에게 성적우수상, 15명에게 개근상, 10명에게 학생 자치활동 공로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서 포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주기 바란다”며 “농업에 열정이 가득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있어 포천 농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친환경산채영농조합법인 ‘산채움’이 지난달 29일간편 별미밥 특화사업 현장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채움’은 독창적이고 영양가 높은 산나물 소시지 밥바, 산나물 밥바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산채움은 포천의 신선한 산채를 활용해 간편조리용 건나물과 간편 별미밥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수상작인 산나물 소시지 밥바와 산나물 밥바 역시 포천에서 재배된 산채와 쌀을 주재료로 만들어진다. 산나물 소시지 밥바와 산나물 밥바는 평택·양주 늘푸른 로컬푸드, 11번가, 쿠팡, 온라인 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LA 한인타운 마이코 백화점에도 수출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산채 재배시설 설치와 규모화를 지원했다. 2018년에는 간편 별미밥 특화사업을 통해 조리법 개발, HACCP 인증 등을 지원했다. 수상자 변재혁 씨는 “아침을 곧잘 거르는 회사원과 청소년 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영양식을 만들고자 했다”며 “그간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김장 행사인 ‘사랑 가득찬 김장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영중면 항아리손칼국수와 95정비대대가 참여해 재료를 제공하고 직접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양념을 만들며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화현면·영중면·영북면·관인면·일동면·이동면 등 포천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이웃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95정비대대 김범열 대대장은 “우리 용사들과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했는데, 아주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달 29일 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여중 학생들은 소외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정성스럽게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선생님과 학부모도 김장에 참여해 아이들을 지원했다. 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겁게 김장에 임했다.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과 학부모의 마음이 함께 버무려져 정성이 가득한 김치가 탄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북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및 지역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연탄 7,000장을 한파취약계층 23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영북면적십자봉사회는 봉사자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매년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사업이다. 영북면청년기수연합회는 영북면 한파취약계층이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를 주 난방으로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홍기 회장은 “올해도 한파로 고생하는 가구에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과, 건축과와 함께 화현면생활체육문화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설계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의회 강준모 부의장, 송상국 시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현면생활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구 화현면사무소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된다. 생활체육문화센터에는 배드민턴 시설, 실내행사가 가능한 대형 체육관, 체력단련실, 회의실, 주민사랑방 등 주민을 위한 체육·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게 돼 기쁘다”며 “그간 체육관 건립을 위해 애써준 관계 부서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답변자로 나선 정남 화현면장은 “화현면생활체육문화센터를 많은 주민분들이 기대했던 만큼 공정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여 모두가 만족스러워할 만한 멋진 체육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2019년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인을 위한 포천愛人귀농학교는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는 지난 4월 5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이론 및 실습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포천愛人귀농학교 교육생 33명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드는 화훼실습교육 시간을 보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8개월간의 교육이 교육생들의 귀농·귀촌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포천시 농업 발전에 귀농인이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약심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약심사 사례 교육에는 읍·면·동을 포함한 사업추진 부서 공사감독 업무 담당자와 회계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캠페인 영상 시청, 일상감사 대상업무 및 기준, 계약심사 사례 전파, 계약운영 요령,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사례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증대 및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포천시는 2019년부터 계약심사 제도 확대 운영을 통해 2019년 11월 말 기준 14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기남 감사담당관은 “이번 계약심사 사례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달 30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열린 ‘포천시새마을회 워크숍’에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새마을회원 180여명에게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알렸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해 전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 등 시가 추진해 온 사업을 소개했다. ‘숲과 물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사업 등 포천시가 그리고 있는 새로운 미래 전략도 설명했다. 또한 돼지열병·조류독감을 비롯한 가축전염병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위해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포천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시 명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9년 공예 분야 명장으로 태극나전 대표 김인영 씨를 선정했다. 포천시 명장으로 선정된 공예 분야의 태극나전 대표 김인영 씨는 41년간 나전칠기를 제작했다. 사람을 새겨 넣는 인물화 기법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보다 빠르게 나전칠기를 만드는 기법도 연구했다. 나전칠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포천시 명장에 선정됐다. 포천시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인증패를 수여받고 연구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는 기계, 섬유, 농림, 공예, 서비스 등 5개 분야 중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포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숙련기술자들을 대상으로 명장 신청을 받았다. 올해는 기계 분야에 2명, 공예 분야에 5명이 지원했으나, 심사위는 기계 분야의 경우 복합적인 이유로 명장을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 분야에서 오래 종사하신 분들이야말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장인정신을 존중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장을 발굴해 기술을 계승하고 숙련기술자도 자부심을 갖고 정진할